<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FONT color=#000000 face=서울흘기><STRONG><FONT face=서울흘기><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4pt"><STRONG><FONT face=서울흘기><STRONG><FONT face=서울흘기><SPAN style="FONT-SIZE: 16pt"><STRONG><SPAN style="FONT-SIZE: 16pt"><FONT face=서울흘기><STRONG><SPAN style="FONT-SIZE: 16pt"><FONT face=서울흘기><STRONG><SPAN style="FONT-SIZE: 14pt"><FONT face=서울흘기><SPAN style="FONT-SIZE: 16pt"><FONT face=서울흘기><STRONG><SPAN style="FONT-SIZE: 16pt"><FONT face=서울흘기>그대 힘겨워하지 마세요.</FONT></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1pt"><BR></SPAN></FONT></SPAN></FONT></SPAN></STRONG></FONT></SPAN></STRONG></FONT></SPAN></STRONG></SPAN></FONT></STRONG></FONT></STRONG></SPAN></SPAN></FONT></STRONG></FONT></SPAN><FONT color=#000000><SPAN style="FONT-SIZE: 9pt"><BR><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1pt"><FONT color=#000000>그대 힘겨워 하지 마세요 <BR>그대의 모습이 다른 이에게는 <BR>힘이 되고 있습니다 <BR><BR>힘겨움을 이기지 않고 <BR>아름답게 거듭나는 것은 없습니다. <BR><BR>작은 꽃 한 송이도 <BR>땡볕과 어두움과 비바람을 <BR>똑같이 견딥니다. <BR><BR>마을 어귀의 팽나무와 <BR>느티나무가 견디는 비와 바람을 <BR>채송화와 분꽃도 똑같이 견딥니다. <BR><BR>그대 거기 있다고 외로워 하지 마세요 <BR>살아있는 것 중에 <BR>외롭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BR><BR>들판의 미루나무는<BR>늘 들판 한 가운데서 외롭고 <BR>산비탈의 백양나무는 산비탈에서 외롭습니다. <BR><BR>여럿이 어울려 <BR>흔들리는 들풀도 <BR>다 저 혼자씩은 외롭습니다 <BR>제 목숨과 함께 외롭습니다. <BR><BR>모두들 세상에 나와<BR>혼자 먼 길을 갑니다.<BR><BR>가장 힘들때에도 <BR>혼자 스스로를 다독이고 <BR>혼자 결정합니다. <BR><BR>그래서 늘 자기와 <BR>마음을 나눌 수 있는<BR>외로운 이들을 찾아 나섭니다<BR><BR>나만 외로운게 아니라 <BR>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외롭습니다. <BR><BR>지금 그대 곁에 있는 사람도 <BR>그대만큼 외롭습니다. <BR><BR>그대 힘겨워 마세요 <BR>그대의 모습이<BR>다른 이에게 힘이 되고 있습니다.</FONT></SPAN></SPAN></SPAN></SPAN></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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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멋진남님 늘 좋은 일만 있으세요.
멋진남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