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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두시간 반 동안 돌고돈 막걸리 잔...
공인 슈퍼맨 추천 0 조회 184 09.01.16 13:16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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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16 15:40

    첫댓글 화목한 집안의 모습이네요.^^ 작은집이 함께 모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저희 집안도 3형제어른들 자제분들 다 모이는데요. 성묘때나 명절에 모이면 더 우애가 돈독해 지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09.01.16 19:39

    그래요 안 만나면 형제도 멀어지고 사촌들끼리도 잘 몰라요.7촌8촌 금방되고 모르면 남남이지요 경산점님네도 화목 하시네요

  • 09.01.17 11:20

    저희집안에서는 큰집둘째 아주버님께서 회장님 이시구요 저희가 총무입니다.회비도 저희가 걷고요 돈도 저희가 지출하는데요. 1차는 작은 아버님살아계신 넓고 멋진정원이 있는 작은집에서 모여서 회비로 쓰지만,2차는저희시댁에 어머님께서 계시므로 다들 오시기때문에 저희집에서 쓰는돈은 자비로 많이 사다가 또 2차로 잘 대접해 드린답니다. 그래서 모든 친척들이 저희시골집까지 다 오신답니다. 시끌벅적 하니 어머니도 좋아하시고..

  • 작성자 09.01.17 11:47

    항상 경산점님네가 중심에 있군요.

  • 09.01.16 16:41

    저희도 4년전까지 그랬는데 지금은 삼촌돌아가시고,아버님이 많이 아파서 못하지만 그때만해도 100명을 넘기다보니 모이는곳은 도시 고모님댁들은 불가하고 시골로 모이게 되더라고요 1년에 한번씩 친척얼굴을 보는멋도 있었는데 이제는 할수가 없다보니,부럽고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 작성자 09.01.16 19:40

    다시 시작하시면 안될까요.요즘 애들을 위해서도 좋은것 같은데....

  • 09.01.16 22:37

    맞아요,,사촌이란 촌수를 잠시 잊고 친형제처럼 친해질수 있는시간인데..저희는12월31일에서1월1일까지 했었어요,,다시 해보도록 할께요.

  • 09.01.16 17:56

    ^^* 폭탄주가 그때부터 시작이었군요

  • 작성자 09.01.16 19:41

    하하하 이제는 그렇게 무식하게 안 마시지욯ㅎㅎ

  • 09.01.16 18:39

    저희는 할아버지 돌아가시고부터 형제 모이는 시간들이 거의 없어진듯 해요 매년 시제때 빼고는 사촌끼리는 커녕 친형제간도 거의 못 만나지는듯... 부러워요 ~ 대가족이 모인다는 그것만으로도 얼마나 우애가 남다른지 알거 같아요 ...

  • 작성자 09.01.16 19:44

    저히는 옆에서 같이 자라서친형제 같아요 어려서도 사촌하고는 한번도 싸우지 않고 컸어요.ㅎㅎㅎ 끝나고 오면 다음날부터 내년을 기다린답니다

  • 09.01.16 20:44

    햐~ 고무다라이의 막걸리...그 양이 대단하네요...다 드셨다는 말씀...그 많은 식구들 음식준비가 만만챦을 텐데...우애가 깊으신가봐요...기꺼이 기쁜 맘으로 하시는 걸보니...

  • 작성자 09.01.17 11:11

    한번이 아니고 계속 부어가며 마셨지요 음식은 한번하면 10년이 지나야 또 하잖아요. ㅎㅎㅎ몆번 더 하겠어요...

  • 09.01.16 22:14

    그렇게 대가족이 모여 웃고 즐거웠던 시절이 세월이 흐르다 보니 돌아 가신분도 있고 연세가 많아져 나들이가 불편해진 분도 있고 ....이제 모두 도시로 나와버려 다 모일수도 없고....이제 우리도 사촌까지만 줄여서 모임을 하고 있지만 모두 다 모인다는건 너무 어렵더군요....건강상 술이 줄어버려 재미도 덜해졌지요?>>>ㅎㅎㅎ큰 오빠가 천안에 계셨기에 호두과자는 실컷 먹었지요...얼마전에도 큰 오빠가 오시면서 형제 수만큼 호두과자 박스를 싣고와 나누어 주더군요....기차에서 사 온 호두과자에는 호두가 자그마한데 오빠가 사 오신건 호두가 얼마나 큰지...

  • 작성자 09.01.17 11:51

    ㅎㅎ술은 덜 드시고 힘은 떨어져도 기분들은 아직 젊으시데요.ㅋㅋㅋ어려서...젊어서 이야기 나오기 시작하면 끝이 없어요.술도 오늘만 마신다 하고 드시면 우리보다 더 쎄신것 같아요

  • 09.01.17 00:33

    부럽습니다..형제간의 우애가 우리는 4형제가 모이면 싸워요...ㅋㅋ 그래서 올설날은 안모엿으면 합니다...ㅋㅋ

  • 작성자 09.01.17 11:55

    하하하 자꾸 싸우면 습관 됩니다..모르겠어요 할말은 아니지만 누구 한명이 총대를 매야지요.ㅎㅎ이제 힘있게 살 날이 얼마나 남았어요?좋게 살아야지요...

  • 09.01.17 12:03

    ㅎㅎㅎ 맞아요 민돌이님께서 총대를 매세요.^^ 돈도 좀 쓰시고요.

  • 09.01.18 00:40

    ㅋㅋ 저 돈없는데요...사채하면 돈버는줄 아시는데요..ㅋㅋ 저 남는것 하나도 없습니다...떼이는게 얼만데요...ㅎ

  • 09.01.17 12:00

    지금도 전설처럼 사시네요. 집안의 우애하시는 모습이 넘 아름다워요. 큰집이 잘살고 큰집에서 배풀면 가족의 톱니바퀴가 잘돌아가는데 큰집에서 삐긋하면 어렵더라구요. 새해에도 여전히 복 많이 받으세요.

  • 작성자 09.01.17 13:07

    하하 무슨 송구한말씀을...맞아요. 큰집이 잘되고 중심이 되면 좋지요. 하지만 최선이 아니면 차선책을 써야겠지요?

  • 09.01.18 10:43

    그림이 눈에 선하군요 행복한 집안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 작성자 09.01.18 14:06

    감사합니다.가정하나 끌어가는것도 쉽지는 않더군요.처음 뵙는것같은데 그냥 있는일 이야기하고 다른사람 말도듣고.. 자주 글도 올리고 참여 하세요 재미 있어요

  • 09.01.18 17:58

    저도 과거에 회식자리에서 와인잔 다리 분질러서 잔도못세우고 들고있자니 힘들고 계속옆사람에게 잔돌려서 여러사람 떨어졌는데 그렇게 먹는술이 엄청나요 양도많고 빨리취하고..다음날 모두 중환자들입니다..

  • 작성자 09.02.11 10:01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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