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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다음카페 자운선가 과학명상센타 http://cafe.daum.net/jaunsunga
소리-생명의 심장박동
어머니의 소리
인간은 항상 리드미컬한 소리 효과에 매혹되어 왔고, 소리가 뇌파변조와 심리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깨달았다. 결국, 어느 누구나 듣게 되는 최초의 소리, 그리고 가장 강력하고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소리는 우리가 어머니 태내에서 휴식할때 우리의 귀를 통하여 들려오던 혈액의 리드미컬한 쿵쿵거림이다.
인간은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이런 리듬과 다른 많은 소리들을 복제하는 방법들을 빨리 찾아냈다. 사실상, 최고의 의식상태를 만들어내기 위한 리드미컬한 소리의 사용은 마인드 테크놀로지에 있어서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전일 거라고 감히 주장할 수 있다. 막대기로 속이 빈 통나무를 치는 최초의 인간을 생각해 보라. 쿵쿵쿵. 그것을 계속 반복해서친다. 그때 다른 사람들은 거기에 맞춰 돌고 응시하고 앉고 듣고 어울리는 것이다. 두려움과 경이에 차서. 얼마나 강력한 최면인가!
뇌파 변조
리드미컬한 소리의 힘에 대해 명백한 것은 그것들이 뇌파를 극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것이다.연구가들은 리듬있는 딸각 소리가 청각과 관련된 부분뿐만 아니라 뇌의 많은 부문에서 뇌파를 변형시킨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인류학자 마이클 하너(Michael Harner)에 따르면, 샤먼의식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EEG(뇌파기록기)의 세타파 영역에서 나는 드럼 비트 주파수가 샤먼의 의식 과정을 지배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래서, 특정 주파수에 해당하는 노이즈를 만들고 그것을 리드미컬하게 반복함으로써 당신의 뇌파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면,단순한 드럼을 가지고도 당신은 사람들을 깨어있는 베타파 리듬에서부터 이완된 알파상태, 그리고 심지어 더 깊고 신비스러운 세타파까지 끌어 내릴 수 있다. 심오한 효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이상적인 세타파 상태는 이야기를 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주문을 외우는 방법을 통하여도가능하다.
바이놀 비트(Binaural Beats)
티벳 수도승, 로마교황청 찬송과 같은 찬가 녹음을 들어보라. 주의깊게 들어보면, 사람들의 목소리가 하나가 되고 단일하게 고동하는 톤을 만들어내는 것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거의 같은 음조(pitch)로 노래하는 인간 목소리의 찬송이나 몇몇 악기의 주목할 만한 효과 중의 하나는 당신이 아아아-- 하고 진동하는 효과 또는 비트를 듣게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목소리와 악기는 동일음을 이루었다가 가늘게분리되어 표류하기 때문이다. 톤이 동일음으로 들릴 때 비트는 느려진다. 즉, 톤이 중심 키(key)에서 점점 더 멀리 표류해갈 때 비트는 빨라지는 것이다.
두개의 톤에 의해 발생되는 비트 주파수는 두개의 톤 각각의 주파수의 차이와 같다. 예를 들면, 200hz와 204hz인 두 개의 톤에 의해 발생되는 비트 주파수는 4hz이다. 이를 상쇄주파수라 한다. 기타나 바이올린, 그외 현악기의 연주자들은 하나의 현과 다른 현을 조율할 때 이러한비트 현상을 사용한다. 즉 비트가 느려져 제로가 될 때 두 현은 조율된것이다.
이 현상이 비음악가들에게 별로 흥미거리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면그것은 로버트 먼로란 이름을 가진 용감한 내면 탐험가의 업적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이다. 로버트 먼로는 1960년 그의 책 <몸 밖으로의여행(Journeys out of Body)>에서 처음 넓은 안목으로 이에 대해 접근하였다. 이 책에서 그는 육체가 잠들고 있는 동안에 일어났던 일련의 비범한 경험을 서술하고 있다. 먼로는 이런 유체이탈을 유발하는 방법을 찾는데 관심을 갖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는 자신의 경험이 진동의 느낌과 함께 동반되었다는 것을 알아채고 소리를 사용하여 유사한 육체적진동을 만들기 시작하였다.
먼로는 과학자들이 수년 동안 비트에 관하여 알고 있었던 것과는 달리, 그들이 알고는 있었으나 스테레오 헤드폰을 통해 들려오는 비트효과를 진실로 탐구하지 못했음을 발견하였다. 그는 분리된 두 개의 소리가 양귀에 다른 소리로 전달될 때, 그것은 소위 바이놀 비트라 불리우는현상을 만들어낸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즉 다른 주파수의 순수한 소리신호가 양귀를 통하여 따로 두뇌에 전달이 될 때, 예를 들어 초당 200사이클(hz)의 신호가 한쪽 귀에 전달되고 초당 204사이클의 신호가 다른쪽 귀에 전달되면, 좌/우 뇌는 실재로 200 사이클 이상의 외부 소리신호를 듣는 것이 아니라 착각의 제3신호음, 곧 4hz라는 바이놀 비트를 듣게 된다는 것이다. 바이놀 비트는 두 개의 실재 주파수가 다르다. 그다른 200과 204hz의 차이인 4hz가 들리는데 4hz라는 이 비트 주파수는 실재 소리가 아니지만, 좌/우 뇌가 동시에 한꺼번에 작동됨으로써 창조되어지는 새로운 전기적 신호인 것이다.
그리고 먼로가 발견하였듯이, 정확하게 통제된 톤이 두뇌 속에서 결합될 때, 달걀 모양의 두뇌 신경핵은‘유령’같은 이 바이놀 비트에 공명하고 동조되기 시작한다. 마치 순수한 톤에 반응하는 크리스털 잔이진동하듯이, 이것은 반응을 동반한 주파수로서 알려져 있다. 달걀 모양의 신경핵이 동조되면, 그것은 대뇌피질로 신호를 보내고 기존의 뇌파패턴과 섞여 현저한 상태 변화를 일으킨다. 먼로가 연구를 계속함에 따라, 그는 특정 주파수를 사용하여 소위 헤미싱크(hemispheric synchronization : 두뇌 양반구의 통합)라 부르는 독특하고 응집된 두뇌상태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바이놀 비트가 제공할 수 있는 것은 매우 간단하지만 뇌파의활동을 강력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한쪽 귀에 200hz의 신호와 다른 쪽 귀에 210hz의 신호를 들려주어 결합하면 매우 미묘하고 부드러운 진동효과를 만들어낸다. 듣는 자는 그 차이 음인 10hz의 깊은 뇌파상태로 자극되는 것이다.
이 부드러운 소리의 테크닉은 듣는 자의 귀에 단순히 소리의 진동을초당 10번 자극해 주는 것보다 훨씬 덜 짜증나게 하고 일방적으로 자극시키지는 않는다. 단일 주파수로 단순히 자극시킬 때보다, 상쇄 주파수(두 주파수를 서로 빼서 만들어낸 주파수)는 훨씬 더 좌/우 뇌를 통합시키고 공명 시킨다. 그래서 바이놀 비트는 더욱 근본적 또는 더 공명된 뇌파활동을 빠르고, 세밀하게(심지어 잠재의식적으로) 변화시켜주며,확장된 의식상태로 상승시켜주는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EEG 연구가들이 발견하였듯이, 섬세하게 조율된 바이놀 비트는 층층이 겹쳐져 강력한 상태변화 효과를 가진 복잡한 소리체계를 만들어내게 된다. 예를 들면, 어떤 주파수의 조합은 강력한 알파활동을 만들 수있는 반면에, 다른 주파수 조합은 알파파를 효과적으로 제압하고 세타파와 베타파의 통합을 동시에 증가시킨다. 또 다른 주파수의 결합은 깊은 릴렉세이션 상태와 최고의 각성 상태를 결합한 상태, 로버트 먼로가말하는 소위‘몸은 수면/ 마음은 깨어남’의 상태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비트가 심오한 뇌파변형 효과를 준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없다. 다양한 연구결과 이 체계는 학습능력 배가에서부터 통증 완화, 면역 체계 강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분야에 적용되어 비트효과를 입증하였다. 멤피스 주립 대학의 데일 포스터(Dale Foster) 박사는 최근 생체자기제어법(Biofeedback)을 사용하여 피험자들의 알파파 생산량을 측정하였다. 그는 알파파 바이놀 비트를 듣는 피험자집단, 생체자기제어와바이놀 비트를 결합하여 사용한 피험자집단을 구성하였다. 포스터 박사의 결론은 알파 바이놀 비트와 알파 생체자기제어 두 개의 자극을 동시에 받은 집단의 상호작용 효과는 단지 알파 생체자기제어 자극만을 받은 집단보다 더욱 많은 치료 알파파를 만들어 냈다. 이외에도, 바이놀비트와 생체자기제어 둘 다 자극을 받은 대다수의 피험자들은 알파 바이놀 비트에 의식의 초점을 맞춤으로써 알파파 생산을 조절할 수 있게되었다고 보고하였다. 포스터 박사는 알파 바이놀비트와 알파 생체자기제어의 결합은 단지 알파파 생체자기제어만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욱 현저한 알파파 생산을 만들어낸다고 결론지었다.
워싱턴 주의 교육자 조 디 오웬스(Jo Dee Owens) 박사로부터 또다른 입증이 나왔다.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높은 베타파 비트와 델타 바이놀 비트의 결합은 놀라운 생명력(vitalizing) 증가의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비트 녹음기법
바이놀 비트는 오디오 테이프나 CD에서 널리 다양하게 사용되었다. 울트라 명상, 하이테크 명상 등과 같이 잘 알려진 테이프 광고를 한번쯤 보았을 것이다. 이러한 테이프의 몇몇은 효과적인 반면에, 대부분의 것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단순히 주파수의 바이놀 비트를 만들어내고 귀를 통하여 두뇌에 들려줌으로써, 동일한 주파수에서 뇌파활동을직접 조절할 수 있다고 추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엣워터(F. Holmes Atwater)와 같은 EEG 연구자들은 이런 고전적으로 환기된 잠재적인 개념은 시작되자마자 못쓰게 되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바이놀 비트는 단순히 그와 같은 방법으로 작동되지 않는다.
EEG 연구결과는 바이놀 비트가 직접적으로 뇌파 패턴을 변화시키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오히려 바이놀 비트는 더 낮은 청각센터—두뇌 깊숙한 내부에 있는 각 두뇌반구의 달걀 모양의 신경핵에서 실재로 듣게 된다. 거기서 바이놀 비트에 반응하는 실제적인 진동이 측정되어질 수 있다. 전 대뇌피질에 바람직한 상태변화효과를 만들어내기위해서, 바이놀 비트는 소위, 엣워터 박사가‘청각-뇌 촬영 간섭효과(Audion-encephalographic interfermetry effect)’라고 부르는 것을 사용해 고도로 혼합되어야 한다. 본질적으로, 바이놀 비트 진동은 의식을 확장시키는 고차원의 질서 패턴을 만드는 파동결합 또는 간섭패턴을 창조하기 위해서 신경핵을 통해 기존의 뇌파와 혼합되어야 한다.
치료를 넘어 : 두뇌 초 충전법
클릭 소리, 드럼 비트, 그리고 더욱 미묘한 바이놀 비트와 같은 리드미컬한 뇌파변조는 두뇌에 명백한 효과를 준다. 다른 고주파 소리의 형태는 더욱 심오한 효과를 준다. 고주파소리 효과를 체계적으로 연구한 최초의 인물은 눈, 귀, 코, 그리고 목의 전문 의사인 프랑스인 알프레드토마티스(Alfred Tomatis)였다. 그는 인간의 두뇌가 어머니 자궁에 있는 동안 듣는 소리에 강력한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자궁에 있는 동안 태아는 귀에 양수를 가득 담은 채 양수 안에 매달려 있다. 소리는 공기를 통해서 듣기보다 물을 통해 들을 때 5배 이상 더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태아의 청각은 5배 이상 민감해지게 된다. 토마티스 박사는 마이크와 스피커를 엷은 막으로 덮었다. 그리고 태아가 양수를 통해서 듣게 되는, 즉 어머니의 맥박, 호흡, 목소리와 창자, 심장, 그리고 어머니의 팽창된 복부를 통해서 여과 되어진 외부세계의 소리형태를 녹음하기 위해서 마이크와 스피커를 양수 안에 넣었다. 그는 이들 소리가 약 8,000hz 이상의 주파수에서 높은 음조의 찍찍 소리, 쉿 소리, 휫 소리, 휘파람 소리가 지배적이었음을 발견하였다.
토마티스 박사가 고주파 영역에서 어머니의 목소리와 그외 다른 소리들을 녹음하여 학습부진, 즉 자폐증, 난독증, 과격행동을 가진 아이들에게 이 소리들을 다시 들려 주었을 때, 아이들은 학습과 행동에서 조속하고 극적인 향상을 보여줌을 발견하였다. 토마티스 박사의 이론에 의하면, 이러한 고주파 소리는 어머니와 태아의 가장 본능적인 관계의 감각을 일깨워 준다. 그러한 소리들은 우리의 가장 오래되고 근본적인 기억을 건드리는 것 같다. 즉, 자궁의 지복, 어머니와 하나됨을 일깨우는것이다. 그리고 듣는 자는 하나됨과 전체성을 기억할 뿐 아니라 온몸으로 경험하게 된다. 또한 토마티스 박사는 두뇌 힘을 상승시키고, 신체를활성화시키며 스트레스와 관련된 모든 종류의 문제를 감소시켜 준다는것을 발견하였다.
초 충전된 수도승
토마티스 박사의 연구와 임상적 경험은 귀가 최초의 인식기관이라는 결론에 도달시켜 주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귀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귀가 단지 듣는다는 오직 하나의 기능만을 가진 것으로 생각하였다. 그들은 듣는 것이 신체의 모든 세포를 포함한 어떤 과정, 거대한 동적인 과정과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깨닫지못했다.
토마티스 박사는 귀가 단지 진동하는 파동을‘듣는 것’뿐만 아니라,내이(內 )에서 감각신경을 자극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여기에서 그것들은 전기적 신호로 바뀌어 몇 가지 경로를 따라서 뇌로 전달된다. 어떤 것은 센터로 보내지고 거기서 소리로 변형된다. 또 다른 것들은 소뇌에 전기적 전위(electrical potential)로 보내진다. 소뇌는 육체적 움직임, 평형과 균형감각을 조절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대뇌 변연계로 보내지는데, 대뇌 변연계는 감정을 조절하고 전 신체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과 다른 생화학 물질을 분비한다. 소리에 의해 만들어진 전기적 전위는 의식의 더 높은 기능을 조절하는 대뇌피질로 전달된다. 따라서 소리는
두뇌와 전 신체에 전기적 신경자극의 형태로 영양분을 제공한다. 배터리가 재충전이 되는 것과 같이 소리는 두뇌를 급속히 충전시켜주는 것같다.
그리고 소리는 신체와 두뇌에 자양분을 주기 때문에, 특히 고주파범위의 불충분한 소리는 질병을 유발시키고 우리의 에너지 자원을 고갈시키는 영양실조와 비슷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토마티스 박사는 생각하였다.
한번은 토마티스 박사가 베네딕트 수도원에서 피곤과 맥이 풀린 수도승 모두를 치료하기 위해 초청되었다. 토마티스 박사는 새로 부임한수도원장이 매일 6-7시간 동안 찬송을 부르는 정상적인 훈련을 폐지시켰다는 것을 알았다. 높이 울려 퍼지는 상음(overtone)을 가진 찬송은높은 주파수 소리의 풍부한 원천이다. 토마티스 박사가 그들의 찬송을다시 시작하도록 지시한 후, 그들 모두 빠르게 활기를 회복하였다. 토마티스 박사에 따르면, ‘어떤 소리는 두 잔의 커피와 같이 좋다. 로마 교황찬송은 환상적인 에너지의 원천이다.’토마티스 박사는 소리가 내이(內 ) 안에서 신경에너지로 전달되는 과정을 관찰하였는데, 높은 주파수
(8,000hz 이상)는 재충전 과정을 가속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슬프게도, 대부분의 인간들은 초당 약 16-20,000 사이클의 소리 주파수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소음 공해와 육체적 심리적 스트레스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의 청각 범위는 극적으로 감퇴되었다.
이러한 소음과 스트레스의 나날 속에서, 심지어 어린이들까지도 높은주파수 범위에서의 청각 상실을 보이고 있다. 이것은 현대사회의 많은 사람들이 활력을 주고 치료의 영양분을 공급하는 소리에 귀머거리가 되어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우리는 진정으로, 소리의 부족 상태에 있는 것이다.
귀 근육으로 소리를 공급하기
토마티스 박사는‘전자 귀(Electronic Ear)’라 부르는 녹음 과정을 개발하였다. 그것은 고주파를 강화하고 재생산해 내는 반면 보통의 소리를 걸러낸다. 내이(內 )를 위한‘특수 센터’로 그는 고주파와 저주파사이를 번갈아 전환할 수 있었는데, 이는 귀의 조그만 근육을 번갈아가며 긴장시켰다 이완시켰다 함으로써 가능하게 했다. 마치 무거운 것을반복적으로 들어 올려 근육을 단련시키는 것과 같이, 토마티스 박사는 이런 반복적인 수축과 팽창이 귀 근육을 훈련시키고 강화시킨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렇게 함으로써 귀는 더 높은 주파수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을 다시 얻게 되는 것이다. 그는 귀가‘열린 상태’가 되면, 두뇌는 전 영역의 소리주파수 영양분을 흡수함으로써 빠르게 충전될 수 있다는 것을발견하였다.
토마티스의 핵심 발견은‘목소리는 귀가 들을 수 있는 소리만을 만들어 낼 수 있다.’라는 것이다. 우리의 청각 범위는 스트레스와 소음의 결과로 감소하였기 때문에, 우리의 목소리도 빈약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언어 전달과 듣는 것은 300-3,000hz 사이의 협소한 주파수 범위에제한되어 있다. 이것은 마치 고기와 감자만으로 제한된 음식물을 먹는것과 같다. 그러나 토마티스 박사는 귀가 고주파수 소리에‘열려진 상태’가 되면, 고주파 소리를 듣는 능력을 얻을 뿐만 아니라, 전 신체를 치료하고 활력 있게 하는 효과, 듣는 능력 증가로 인한 정신적 힘의 극적인 증가, 그리고 외부 실체에 깨어 있고, 음성의 범위가 현저하게 개방되고 풍족하게 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협소하고 생기 없고 둔탁한 톤은 사람을 질병, 우울증, 심한 스트레스 상태에 놓이게 한다고 생각하라. 그리고 그것들을 생기 있고 활기 찬가수나 정치 웅변가, 또는 종교지도자의 압도하는 음성범위와 풍부한 톤과 비교하라. 음성과 청각의 범위가 넓은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훨씬 더 명확하게 마음을 개방하고, 인식시키며, 공감을 주고, 듣는 자들에게 고도의 지각능력을 부여해 준다. 이것은 오케스트라 지휘자들이전 세계에서 가장 장수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스트레스와 음성범위 사이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전문 가수가 스트레스 상태에 있을 때 후두염이나 다른 음성적 문제를 갖게 되는 이유가 된다.
토마티스 박사는 치료 목적을 위해서 그가 개발한 전자 귀의 고주파소리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다양한 질병을 치료하는데 큰 성공을 거두었다. 토마티스 박사의 연구 성과들은 전 세계의 연구자들과 치료가들에 의해 과학적으로 실험되어지고 확립되어 왔다. 그리고 점진적으로 점점 더 높은 주파수 소리로 유도해 주거나 저주파와 전 범위의주파수 소리를 번갈아가며 들려주는 테크닉들은 귀먹음, 감정적 혼란,고혈압, 불면증, 언어장애, 간질, 과격행동, 독서장애, 자폐증, 우울증등을 완화시키는데 전 세계 180개의 센터에서 지금도 사용되고 있다.
많은 작곡가들은 노래를 부르고 듣는 그들의 능력을 확장시킴으로써 음악적 재능과 감각을 증가시켰다고 주장한다. 토마티스 박사에 의해 증명된 또다른 효과로는 고도의 창의력과 정신적 재능, 기억력과 집중력향상, 깊은 릴렉세이션, 체중 감소 등 다양하다.
워크맨을 이용한 소리요법
하지만, 토마티스 박사의 방법은 환자들이 치료실에서 몇 시간 동안복잡한 전자 귀 장치를 통해서 음악을 듣고 헤드폰을 착용하기에 너무나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대중적이지 못하다. 워크맨의 개발은 그 모든 것을 변화시켰다. 1984년에 캐나다의 작가 파트리카 쥬드리(Patrica Joudry)는‘워크맨을 이용한 소리요법’이라는 토마티스 테크닉을 설명한 책을 저술하였다. 그리고‘여과된’클래식 음악 테이프 시리즈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매일 몇 시간 동안 치료실에 앉아서 듣는대신에, 사용자들은 일상 생활에서 뇌파를 변화시키는 음악을 들을 수있게 된 것이다.
그것들이 들려주는 것은 고도의 필터로 여과된 음악으로, 정상적으로 녹음된 모든 범위의 주파수 범위를 주기적으로 변화시키는 클래식음악이다. 그리고 이것은 단지 약 8,000hz- 15,000hz 사이의 소리를녹음한 것이다. 이렇게 높은 주파수 소리는‘쉿’하는 소리와 같으며 귀로 실제 들을 수 없는 범위까지 확대된다. 높은 주파수와 모든 영역 주파수 음악 사이에서 번갈아 변환되는 이 소리들은 조그만 귀 근육을 확장 수축시키며, 점진적으로 더 넓은 범위까지 듣도록 개방시켜 준다.
쥬드리가 그녀의 테이프를 발매하고 나서, 더 새로운 테크닉들이 고주파 소리를 전달하기 위해서 등장하였다. 쥬드리는 멘탈(mental) 테이프에 그녀의 시리즈를 녹음하였다. 이것은 테이프의 수명을 연장시킨 반면에, 카세트 플레이어의 수명은 단축시켰다. 카세트 플레이어의 민감한 헤드 위로 몇 시간이고 재생되는 멘탈 테이프는 당신이 듣고 싶어하는 동일한 고주파수 소리를 마모시키는 사포효과를 가져온 것이다.
침묵의 자극?
더 새로운 테크닉들은 이러한 단점을 없앴다. 여기에는 독일의 람브도나(Lambdona) 회사에서 나온 소리치료 CD도 포함되는데, 현재 유럽에서 임상에 사용되어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고주파 소리를전달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는 새롭게 특허받은‘침묵의 자극’이라는 과정이다. 최근의 실험에 의하면 높은 주파수 범위에서 쥬드리 카세트보다 75데시벨 이상 더 강력한(약 수치적으로 12만 배 이상 강력하게 전달하는) 소리요법 테이프나 CD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 과정은 청각 프로그램의 고주파 한계(약 6,000-18,000hz)를 뛰어넘음(주파수 변조를 통해)으로써 훨씬 더 강력한 힘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그것은 약 20-200hz에 해당하는 저주파 한계점도 확대한다. 두 한계점은 리드미컬하게 번갈아가면서 확대된다. 고주파와 저주파 소리의 배합 사이에서 확대 또는 수축함으로써 귀 근육훈련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소리들은 정상적인 사람의 청각범위 너머에 있기 때문에, 음악이나 다른 멜로디 뒤에서 소리없는 배경음으로 테이프나 CD를 통해 100% 재생될 수 있다(소리요법의 고주파수 소리들은 전체 시간의 약 10% 정도 나타난다.) 따라서 그 소리들은 들려지지 않고서도 심오한 뇌파자극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이다.
소리
인간은 빛과 마찬가지로 리드미컬한 소리의 효과에 의해 항상 매혹되어 왔다. 리드미컬한 소리가 심적 변화와 뇌파 변조에 효과가 있음을알아냈다. 예를 들어, 복잡한 청각적 조절 테크닉은 수 천년 이상 샤먼과 성직자들에 의해 발전되어 온 것이다. 인류학자이자 샤머니즘 연구가인 마이클 하너(Michael Harner)의 견해에 의하면, 의식의 황홀경상태에 들어가기 위한 기본적인 도구는 딸랑이와 북이었다. 샤먼들은 일반적으로 황홀경에 들어가 그 상태를 유지하는데 북과 딸랑이를 사용하였다. 반복적인 북소리는 황홀 상태에서 샤먼적 주술행위를 수행하기위한 일반적인 기초 작업인 것이다. 좋은 예로, 시베리아인과 다른 샤먼
들은 북을 낮은 세계와 또는 높은 세계로 그들을 운송해주는 말이나 통나무 배와 같은 것으로 간주하였다. 일정하고 단조로운 북의 진동소리는 마치 반송파 같이 움직인다. 그리고 먼저 샤먼들이 황홀 상태에 들어가도록 한 다음 그들이 내적 여행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연구가 엔드루 네허(Andrew Neher)는 1960년대 초, 진동하는 소리가 뇌파의 패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데 뇌파 측정기를 사용했다. 그리고 리드미컬한 진동음은 뇌파의 움직임을 극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샤먼의 종교의식을 연구하는 또 다른 연구가인 마이클 하너는, ‘세타파 상태로 진동하는 북의 주파수는 황홀 상태에 들어가기 직전에 지배적임을 발견하였다.`
인간은 청각 신호가 리드미컬하고 일정한 리듬의 연속일 때, 음악의 힘을 강화시킴으로써 의식의 예민한 지각력을 항상 얻어왔다. 수 천년동안 음악가와 작곡가는 그들 음악의 톤과 리듬의 주파수를 조작함으로써 청취자의 두뇌 상태를 의도적으로 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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