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민아 안녕🐳💙🩵🤍
이번주에 서울은 첫눈이 왔구나❄︎
첫눈 온 날 딱 플차 100일!
이 얼마나 로맨틱할까〜〜〜라고 생각했는데
해민이도 나도 첫눈을 못봤어🤣🤣🤣
그것도 또 너무 웃겨서 나쁘지 않네
일본도 점점 추워지고 있어~
나 겨울옷을 아직 안 냈어.. 입을 옷이 없어..
이번주 SNS에서 해민이를 많이 봐서 기뻤어!
요즘 TikTok이나 Instagram의
투고를 열심히 하고 있네☺️✨
활동하지 않을 때도 팬들과 소통하려고 해주는 것이
너무 기쁘고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항상 고마워〜〜〜〜
하지만 너무 해민이가 너무 잘생겨서
심장에 나빠요...🫣❤️🩹❤️🔥
상금사냥꾼 드디어 해민이가 해냈어‼︎
해민이 예상 밖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었다🤔
섬세함을 최대한 사용한 당근 껍질 벗기기... 대단해
이번에는 벌써 처음부터 끝까지 완전히 해민회였어👏
그리고 오늘 re:TURN에서
해민이가 소나티네 치고 있었지?🎹
나 유치원 선생님이 되기 위해 대학에 다니고
자격증을 땄는데 피아노가 필수과목이었어.
도레미도 못읽는 피아노 초보자인 나에게
피아노 수업은 너무 힘들었어〜
바이엘 교칙본을 순서대로 연습해서 쳐서
선생님께 합격을 받아가는거야...
유치원 선생님이 왜 이런 곡을 연주해!?
동요만 있으면 되는거 아니야!?
라고 굉장히 헷갈렸어…😂😂😂
그래서 학점인정시험 과제곡이 소나티네였기 때문에
해민이 피아노를 치고'미레돗돗소~♪' 듣는 순간
PTSD 발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힘들었지만 피아노 치는 것은 끝까지 좋아했다!
열심히 하는 게 되게 즐거웠던 것 같아.
너무 내 얘기를 많이 했네
아무튼 해민이 피아노 치는 모습 너무 멋있었어요...
저번에 해민이가 처음 봤을 때의 소감과
직접 만났을 때의 소감이 궁금하다고 했는데...
직접 만났을 때의 소감은 다음 주말 펜콘이 끝나면,
드디어 이야기할 수 있을지도 몰라!
(첫인상은 가져갈 편지에 쓸께✉️)
태국은 따뜻한가봐~
전에 해민이가 태국에서 사진을 잘 찍는다고 말했었는데,
나도 해민이가 보여준 태국 사진 중에
너무 마음에 드는 게 몇 개 있었어!
근데 솔직히 어디서 찍어도
해민이 있으면 완벽한 경치가 될 거야😳💙💙
공연 즐겁게 하시고
태국 터닝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그럼 나 이제 갈게〜
해민아 오늘도 너무 고맙고 사랑해💙
…아 '사랑햄'가 좋을까?
내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마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