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 발 7시 50분
羽田發 7時50分 1957년 취입 후랑구 나가이 다음곡 夜霧의 第2國道
대전 블루스에는
大田發 0時50分 1956년 취입 안정애 다음곡 밤비의 부루스
(blues:울적한 기분, 일어로ブルース부루즈인데 블루스가 원칙이다.)
(하네다 하쓰 나나지 고지붕)
(요기리노 다이니 곡구도)
우전발 7시 50분 (1957년) 저음가수 후랑구 나가이(2008년사망).
1.
별도 보이지않는 하늘을 쓸쓸이 쳐다보며
기다려도 만날 수 없는 사람이여
나를 재촉하는 마지막 비행기
아- 아- 하네다발 7시 50분
2.
사랑은 괴롭고 허무한 것
알면서도 눈가가 젖는 군요
인연이 아닌지
재촉하는 로비의 빨간등이여
아-아- 하네다발 7시 50분
50주를 연속 1위기록
후랑구 나가이의 다음곡은 夜霧의 第2國道
한국에는 강정화가 부른 ‘안개낀 고속도로’가 있다.
한일 양국에서는 히트를 한 가요를 엇비슷하게 표절 흉내를 내면
역시 히트를 친다는 생각이다.
안개낀 고속도로
하염없이 하염없이 내리는 밤비는
지나간 사랑 가슴에안은 슬픔의
눈물이련가 너무나 사랑한
당신이기에 그리움을 못참아
끝없이 달려보는 밤도깊은 안개낀 고속도로.
2.
지나버린 꿈이라고 슬픔을
달래도 너무나 깊이 당신만을
사랑한 내가슴에 꽃잎에 새겨둔
추억 마져도 비바람에 시들어 한없이
달려보는 밤도깊은 안개낀 고속도로.
야무(밤안개)의 제2국도
1.
괴로운 사랑이라면 화려한 네온 거리에
버리고 왔을텐데 잊고 왔어야 했는데
백미러에 그녀의 얼굴이
떠오르는 밤안개의 아아-제2국도.
2.
꽃닢같은 입술 눈물젖은 눈동자
따올리게 하지마 돌아오지 못할 꿈을
해드라이트 빛 가운데
끝없이 계속되는 아아-제2국도.
1960년 내가 일본산 아이와 카세트녹음기를 소유 이 가요와
'도꾜안나', '불루라이또 요꼬하마','미나도마지 주산반지(미소라 히바리의 港町十三番地, '3번지'는 있는데 '13번지'는 없지만 '주산반지'로 하므로서 가요가 더 재미있게 되었다고 하내요)'
를 무지 틀었는데 도미 후에는 운전 중 차의 카세트로 들어서 지금도 이 가요들을 모두 기억한다.
대전 블루스 안정애 1956년취입
잘 있거라 나는 간다 이별의 말도 없이
떠나가는 새벽열차 대전발 영시 오십분
세상은 잠이 들어 고요한 이밤
나만이 소리치며 울줄이이
야아~ 붙잡아도 뿌리치는
목포행 완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 눈물의 플렛홈
무정하게 떠나가는 대전발 영시 오십분
영원히 변치 말자 약속했건만
눈물로 헤어지는 쓰라린 심정
아~ 보슬비에 젖어가는 목포행 완행열차.
후랑구 나가이는 저음가수이고
三橋 美智也(미하시 미시야)는 고음가수로서
두가수 모두가 히트를 쳤다.
おさらば 東京[아 사라바 도꾜(아 도꾜여 안녕)]
1.
죽을만큼 괴로운
사랑에 터져버린 이내마음
울며울며 간다 나홀로 외로히
생각이 없어질 그곳까지
안녕 도꾜여 안녕히
(내가 78회 회전을 하는 음반 1958년부터
지금까지 기억하는 번역가요에서는
죽기 보다도 더 싫은 사랑에 속은 이내마음.
울며울며 떠나련다 단지 혼자서
생각이 사라질 그곳까지 안녕 도꾜여 안녕히)
2.
어쩔수가 없구나 가슴에 새겨진
그 눈동자 이 세상에 태어나
단 한번 진실로 반했던 밤의 꿈
안녕 도꾜여 안녕히.
1957년 음반 100만장 판매기록
1930년에 북해도에서 태어나서 남행열차를 타고
도시로 진출 출세 65세의 나이로 생을 막음
했으며 ‘哀愁列車’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