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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대기는 실제 인물, 사건, 역사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설령 관련이 있어보여도 그건 전적으로 우연임.
* 본 연대기에 사용된 이미지의 출처는 네이버, 다음, 구글 등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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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름은 박원종. 나이는 올 해로 22살.
전쟁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중원대륙의 사천성 인근 작은 마을에서 비록 가난했지만 가족들과 부족할 것 없는
나날들을 보내왔다. 마을에는 젊은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 비록 어린 나이였지만 일찍부터 농사일을 거들며
농부의 길을 걸어갔고, 나도 열심히 돈을 벌어 부모님이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어드리려고 했다.
1931년 8월 18일 제국 중원대륙 사천성 인근 시골마을
태양이 작렬하는 가운데 푸른 논밭에서 삿갓 같은 전통모자를 쓴 농부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다.
"원종아, 저 넓은 논밭이 보이니? 비록 지금 우리가 남의 논에서 일하고 임금을 받지만, 이제 돈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으니
언젠가 저 논밭이 다 우리 것이 될 날이 올거란다."
"그거 생각만 해도 정말 신나는데요? 저도 열심히 일해서 아버지가 가진 농장에서 일하고 싶어요!"
"그래, 말만 들어도 정말 고맙구나. 그나저나 남경으로 유학간 네 형 뒷바라지 하느라 공부도 못하고 이 애비가 정말 미안하구나... 너도 그렇게 공부를 하고 싶어했었는데..."
"아니에요, 형은 형대로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된다면 저야 시골 농부로 살아가도 부족할 게 없어요! 게다가 전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있으니 지금 이대로도 행복해요."
이때, 멀리서 어머니가 우리를 포함해 논에 있는 농부들 모두에게 큰 목소리로 부르고 계셨다.
"여러분!!!! 새참 드세요!!! 저희 부녀자회에서 맛있는 국수를 삶았답니다!! 불기 전에 빨리들 오세요!!!"
"하핫, 알았소!! 자, 가자!!"
삿갓을 쓴 아버지의 이마에는 오랜 고생의 흔적으로 주름살이 깊게 파져 있었지만 입가에는 행복한 미소가 띄어져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어깨동무를 하면서 사이좋게 논을 빠져나갔다. 하지만 나는 그 때 결코 알지 못했다.
그 날이 우리 가족의 행복했던 마지막 날이었다는 사실을...
1931년 8월 19일
탕! 탕! 탕! 탕!
"꺄아아아아악!!!"
"모두 죽여버려!!!! 크하하하하!!!!"
탕! 탕! 탕!
"사람 살려!!!"
"캬하하하, 이 년 생긴 게 제법 반반한데? 젖통도 크고... 헤헤헤..."
"꺄아악! 이거 놓으세요 제발... 꺄아아아아아아!!!"
"엄마!!!!! 아빠!!!!!! 어딨어!!!!!! 으아아앙!!"
"으흑흑... 여보!!! 눈 좀 떠봐요!! 흑흑..."
"허어억......"
불타는 집들과 거리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진 시신들, 그리고 시신들을 붙잡고 절규하는 사람들과 아직 생사조차 모르는 가족들과 친구들을 찾기 위해 그들의 이름을 외치며 안타깝게 돌아다니는 어린 아이들.
나는 얼빠진 얼굴로 주위를 돌아보았다. 아직 부모님의 생사를 알지 못했지만 순간적으로 그 두분이 무사하지 못했으리라는
직감이 떠올랐고, 순간 다리가 풀려 그대로 주저앉았다. 그렇게 멍하니 대로변에 앉아있는데 한 남자가 넋이 나간 얼굴로 유령처럼 거리를 방황하고 있었는데 그 남자는 한쪽 팔이 없었고, 눈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커다란 구멍과 함께 피가 주르륵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남아있는 한 손에는 무슨 이상한 고기덩어리 같은 걸 들고 있어서 나는 급한 와중에도 먹을 것을 챙겨 도망쳤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자세히 보니 그것은 그 남자의 잘려나간 손목이었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우웨에에에엑!!"
나는 내장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을 때까지 뱃 속에 있는 것들을 모두 토해냈다. 그리고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참사가 일어났을 때 나는 이웃의 부탁으로 줄이 풀려 달아난 이웃집 개를 찾으러 마을 밖에 나가있었다.
만약 평소처럼 마을 안에 있었거나 논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면 난 지금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나중에 정신을 차린 뒤, 그 팔이 잘린 남자에게 당시의 상황을 전해 들었는데, 길거리에 시체라도 방치된 사람들은 운이 좋았던 경우였다. 그 약탈자들은 사람들을 살해하고 시체들을 한 곳에 모아 잔인하게 토막질해놓곤 이상한 주술행위 같은 걸 했다고 한다. 그리고 팔과 다리 등 시체의 부위별로 따로 모아 자루에 넣고 어디론가로 사라졌다고 한다.
희생자들의 시신은 당연히 찾을 수가 없었고, 우리 부모님의 시신도 끝내 찾아낼 수 없었다.
"도대체 그 놈들은 뭐죠? 도대체 무엇 때문에 아무 죄도 없는 사람들을 그렇게 죽였던 건가요?"
"자세한 건 모르지만, 예전에 들은 바로는 제국에서 일어난 반란이 이 곳 중원까지 휩쓸었다고 하던데... 광명교단이라던가?
아마 그 자들이 틀림없어."
남자가 한 쪽밖에 남지 않은 손에 담배를 쥐어들고 말했다.
"광명교단이라고요?"
처음 듣는 소리였다. 이 마을은 비록 외부와 그렇게 고립된 지역은 아니었지만, 마을 사람들은 바깥 세상에 대해 대체로 무관심한 편이었다. 나도 바깥 세상은 오래 전 양인들이 침략해 오랑캐 왕이 중원을 다스리고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지 광명교단이니 제국이 얼마나 거대한 나라인지 같은 건 알지 못했다.
"그래, 완전 미친놈들이지. 듣자하니, 제국의 황제도 그 놈들한테 시해당했다던데, 지금 제국 곳곳은 군웅들이 난립해 점차 분열되고 있다고 들었어. 하긴 감히 오랑캐 나라 주제에 황제를 참칭하며 이곳저곳 침략이나 하더니 꼴좋은 일이기도 하지만."
남자는 마지막 한 모금을 내뿜고 담배를 땅에 떨어뜨려 발로 짓밟았다.
"하지만, 그 광명교단인지 뭔지 미친놈들이 사람들을 죽였어요. 우리가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다고... 우리 어머니도... 아버지도... 다 평범한 농부이셨는데..."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목놓아 울기 시작했다. 그 남자도 한 손으로 날 끌어안더니 같이 울기 시작했다.
"난 말이지... 그 놈들이 내 오른팔을 잘라간 것도 모자라 내 약혼자를 겁탈했어. 일 주일뒤에 결혼식까지 약속했는데... 내가 소식을 듣고 뒤늦게 달려가봤는데 이미 스스로 나무에 목을 맸지... 개새끼들... 어려서부터 소꿉친구로 만나 약혼까지 한 사이였다. 그런데 이렇게... 이렇게 될 줄이야..."
그 때 내 등 뒤에서 굵직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사내로서 이런 변고를 당했다면 마땅히 그 원수를 갚아야하거늘, 그렇게 계집애들처럼 질질짜고 있으면 뭐하오?"
남자와 나는 동시에 뒤를 돌아보았다. 살아남은 마을 남자들이었다. 그들은 농기구와 잘 다듬어진 죽창, 검, 창 등으로 무장하고 있었고 그리고 몇몇 사람들은 소총도 가지고 있었다. 굵직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아버지가 일하던 농장 주인 Metternich씨였다. 50의 나이로 이제 노년을 바라보는 나이였지만 항상 정열적이었고, 비록 외지에서 온 사람이라 처음엔 마을 사람들과 갈등이 좀 있었지만 이제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마을에서 존경받는 어른이기도 했다.
"그 적도들이 내 농장까지 완전히 못쓰게 만들었소. 그리고 그리고 내 아내까지... 내 아내는 팔 다리와 머리가 각각 따로따로 발견되었소. 몸은 아예 찾지도 못했지. 내 중원의 더러운 꼴을 보기 싫어 여기까지 와서 농장이나 경영하며 조용히 여생을 지내려 했건만,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소. 그래서 난 의군(義軍)을 일으켜 원수를 갚으려 하오. 어떤가? 나와 함께 원수를 갚으러 떠나지 않겠나?"
Metternich씨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한쪽 팔이 없는 남자가 그의 앞에 무릎을 꿇으며 말했다.
"제가 비록 한 쪽 팔이 날아갔으나, 어르신께서 시키는대로 다 하겠습니다! 부디 받아주십쇼!"
"음... 좋소. 비록 무기를 쓰긴 어렵겠지만, 다른 데서 그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겠지. 자, 그럼 넌 어떻게 할 거니, 꼬마야?"
그가 나에게 물었다. 나는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다.
"옛 성현의 말씀에 부모님의 원수와는 결코 같은 하늘에서 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어르신, 부모님의 원수를 갚을 수 있도록 부디 도와주십쇼!"
Metternich씨는 잠시 눈을 감았다.
"네 아버지의 소식은 벌써 들었다. 시신조차 찾지 못했다니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니... 정 원수를 갚고 싶거든 따라오거라."
나는 너무나도 기뻐 나도 모르고 넙죽 엎드려 절을 올렸다.
"감사합니다. 어르신!!! 목숨을 바쳐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그렇게, 나의 기나긴 싸움은 시작되었다.
그 후, 우리 의군은 다른 지역에서 일어난 의병들과 합류해 '중원창의군'을 결성해
광명교단과 제국 모두에게 대항하는 싸움을 시작했다. 제국은 광명교단이 각 마을을 휩쓸 때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데다
그들 자체가 언젠가는 타도해야 할 침략자들이었기 때문이다. 제국 정규군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오합지졸이었고, 의병들은 그들의 무기고를 습격해 소총과 기관총, 야포 등으로 무장하면서
몇 배로 강력한 화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약탈을 일삼던 광명교단 민병들 역시 원수를 갚기 위해
일어난 의병들의 분노를 당해내지 못했다.
Metternich씨는 광명교단과의 몇 차례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후 창의군 총사령관에 임명되었고,
팔이 잘렸던 남자는 안타깝게도 32년에 적의 기습을 받고 결국 목숨을 잃었다.
그리고 나는 비록 어린 나이지만 여러 차례의 전투에서 지금까지 살아남아 창의군 보병연대장이 되었다.
아직, 창의군의 영역은 중원 일부지역에 지나지 않는다. 여러 차례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광명교단의 위세는 5년이 지난 지금도 기세등등하고, 제국 정규군 출신 군벌들은 중원 외곽에서 호시탐탐 침략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군사와 무기를 꾸준히 모으고 대대적인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싸움은 이제 시작되었다.
창의 5년 1일 (1936년 1월 1일)
중원창의군 제36보병연대장
박종원
1936년 1월 1일 제국 수도 게르마니아
한 때 세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서 찬란한 꽃을 피우던 게르마니아에서는 이제 그 옛 영광을 찾아볼 수 없었다.
한 때 마차와 자동차가 즐비하던 대로에는 이제 군용트럭과 군인들의 행진이 이어지고, 몇 안되는 멀쩡한 빌딩들은 모조리 군사용으로 징발되어 게르마니아에는 군인들만 사는 게 아닌가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척, 척, 척, 척!
군인들의 행진은 그야말로 힘차고 절도있었다.
그러나 그 행렬을 지켜보는 황제의 표정은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그 군인들은 황제가 직접 지휘하는 정규군이 아닌,
'카를로스 바에도르 에르난데스 데 라모스' 장군이 지휘하는 군벌 군대였기 때문이다.
거기다 어린 황제의 속을 더욱 쓰리게 만드는 것은, 게르마니아와 그 주변 일대가 현재 황제가 직접 통치하는 거의 유일한 지역이라는 것이다. 그 외 나머지 모든 지역은 귀족 군벌들과 광명교단 출신 군벌들이 분할해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며 통치하는 군웅할거의 시대로 접어든 것이다. 4년 전, 광명교단의 공격으로 정규군이 와해되고 함락 직전에 놓였던 게르마니아를 구했던 것도 카를로스 장군의 군벌 군대였기 때문에, 황제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제국 정규군 총사령관직에 임명했는데, 정규군이 전멸 직전까지 간 지금으로서는 총사령관직 자체는 그냥 명예직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를로스 장군은 그의 강력한 사병들을 거느리고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어떻습니까, 폐하? 신년 퍼레이드를 만천하에 과시하기 위해 방송기자들을 모조리 불러왔사옵니다. 제국은 결코 쓰러지지 않았음을 광명교 광신도들은 물론이고, 아직도 폐하께 충성하지 않는 불측한 자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옵니다."
카를로스 장군은 스스로도 만족스러운지 연신 군대의 위용에 대해서 떠들고 있었다. 황제는 겉으로는 웃으며 맞장구쳐줬지만,
사실 황제의 심기는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다. 황제로서는 당최 그의 속내를 알 수가 없었다. 그가 황제에게 충성을 맹세한다면서 끝까지 자신의 사병들을 정규군에 소속시키지 않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각종 작위를 수여하며 장군의 마음을 사면서, 그의 본심이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알아낸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이렇게 좋은 날, 아버님이 여기 서 계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어린 황제가 자기도 모르게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예? 폐하?"
카를로스 장군이 되물었다.
"아무것도 아닐세."
황제는 대답을 피했다. 아무리 겉으로 충성해도 황제의 명도 듣지 않는 사병을 사사로이 거느리는 자를 완전히 신뢰할 순 없었다. 그래서 황제는 늘 가시방석에 앉은 것처럼 불안해할 뿐이었다. 황제는 광명교단의 난 이후 사라진 아버지가 그리웠다. 아버지가 계속 황위에 계셨더라면 무능한 15살 소년 황제가 껍데기뿐인 제국을 다스리는 일도 없을 텐데... 왜 어머니는 나를 낳자마자 돌아가셨을까, 지금껏 살아계셨더라면 아버님이 저렇게 방탕한 황제가 되는 일은 없었을텐데... 아니, 새어머니(전 황제의 황후)가 아버지한테 쌀쌀맞게 하지만 않았어도... 나에게는 친자식처럼 그렇게 따뜻하게 대해줄 수 있으면서 왜 그러셨을까...?
하지만, 지나간 일을 자꾸 가정해본들 소용없었다. 현실은 냉혹하기 때문이다.
(노란 영역이 현재 제국 직할령, 제국 주위의 4개 군벌 집단들이 황제 직할령을 보호하고 있다.)
......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아무 것도 들리지 않는다.
아무 것도 만질 수 없다.
아무 것도 느낄 수 없다.
여긴 도대체 어디지?
얼마나 시간이 흐른걸까?
하루? 일 주일? 한 달? 아니면, 일 년?
아니면 난 원래부터 여기 계속 있었던 존재는 아니었을까?
나는 도대체 누구지...?
그리고 여기는 대체...
아주 멀리선가 무언가가 보이기 시작한다.
흑암 가운데서 희미하지만 분명하게 보이는 저 문양...
대체 저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
그것에 가까이 가보려한다. 아니, 그렇게 하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어디선가 들려오는 의문의 목소리...
- 아직 때가 이르지 않았다.
문양은 사라졌다.
마치 애초부터 없었던 것처럼.
이전에도 그랬듯이 언젠가 다시 나타나겠지,
그러나 그것은 잠깐의 순간일 뿐.
나는 다시 태초의 흑암 속에서 영겁의 세월을 기다린다.
영원히 풀지 못할 나의 의문에 고통스러워 하면서...
제국의 분열 - 제1화 불타는 대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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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좀 진행해봤는데 AI가 선전포고를 난무해서 렉이 쩝니다.
그래서 AI를 건드려서 다시 시작하려는데 좀 꼬여서 인게임 사진을 별로 찍지 못했네요
다음화부터는 게임 진행한 스샷 중심으로 갑니다.
출연진 계속 받습니다.
그리고 제가 게임 내에서 장수 사진을 쓸 생각도 있는데 (그 국가원수 정부수반 이런 거 사진 말하는 거)
원하시는 분은 사진을 자료실이던지 제 메일(646mengho@hanmail.net)로 쏴주시면 제가 편집해서 쓰겠습니다.
그리고 독자 세력으로 나오시는 분들은 자기 국명을 따로 만드셔서 알려주시면 제가 게임에 반영하겠스빈다
(예를 들어 뭐 자기 세력 이름을 '대프랑스제국' 이라든지 하고 싶으시면 제가 그 세력 이름을 바꿔서 플레이함
그런데 이게 현실이랑 관련없으니까 판타지스런 이름으로 하시면 더 좋습니다)
국기 같은 것도 제정해주시면 더 좋음(너무 날로 먹는 거 아냐?)
마지막으로 여캐로 출연하길 원하시면 미리 적어주세요. 아무 것도 없음 기본적으로 남캐로 갑니다.
★☆출연진 명단☆★
너도치트치면고수 - 광명교단 총수
꼼장어 - 광명교단 부교주
타메를란 - 이베리아 '새끼고양이의 발바닥' 군벌 지휘관 (광명교단측)
Metternich - 중국공산당 총수를 신청하셨으나 만들어진 시나리오에 중국공산당이 없군요
그래서 일단 플레이어 국가의 총사령관(게임 내에서는 참모장 되겠습니다)
파라미르 - 한국군벌
메츠 - 독일민주공화국 수장
야쿠모유카리 - ???? (흑막쟁이라고 하셨으니까 좀 있어보이는 걸로 제가 하겠습니다)
모켓 - 친(親) 제국파 군벌 대장 (룩셈부르크 없ㅋ어ㅋ영ㅋ ㅠㅠ)
뭘더바래 - 귀족계 군벌, 세력이 커지자 '천황'을 자칭한다.
모서리 - 탄누투바 공화국 대통령
박팽년과박원종 - 중원창의군 보병연대장 (이름 그럴 듯하게 하려고 좀 줄여서 박원종으로 했어요 양해부탁드려요)
Kestrel - 제국계 인사
파시스트 - 스위스 군벌
카가미네 렌☆ - 제국에서 분리독립한 '일본제국'의 초대 황제
gradelown - 제국 정규군 기갑병
혹시 배역 마음에 안드는 분들은 미리 말씀주세요. 시간 지나면 바꾸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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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 첫 화의 첫 리플이네요ㅎ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이름을 너무나 길게 지어서 죄송해요ㅠ그냥 카를로스도 괜찮을듯합니다ㅋㅋ근데 저 4개 중에서 뭐가 제땅이죠? oO
사실상 그 4개 영역을 다 지배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다 제국의 실세죠 삼국지로 치면 조조나 동탁이랑 비슷합니다 ㅎㅎ
이름은 그대로, 아랍계인으로 부탁. 그냥 아무 소속도 아니고 독립운동가
ㅇㅋ
으앜ㅋ 수단-게르마니아 제국
ㄲㄲㄲㄲㄲㄲ 그런데 제국의 진짜 영역은 베를린이랑 바로 윗땅 안습..
ㅎㅎㅎ신강잡으셨네요
네 하지만 랜덤모드에서 어느 국가 잡느냐는 사실 별 의미가 없죠 리더진이고 뭐고 다 믹스되버리니 ㄲㄲ
제가 그런거 없음. 제말대로 ㄱㄱ.
그럼 그냥 흑막쟁이할게여
ㄹ..랜덤!
룩셈부르크가 없다니!!!!! 으헝흐허응헝!!!
저역시 랜덤으로좀!...
오오 새우깡 오오 / 라기보단 메일 주소가 맹획이라니 ㄷㄷ
제 랜덤 터키에는 테크진이 없음 ㄷㄷㄷㄷㄷㄷ
그런데 랜덤모드가 상당히 랙이 많던데 어떻게 하시는걸까나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