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의 평은 제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저랑 다른의견이 있을수도 있고요.
제평은 한 40%로정도만 믿고 직접가셔서 평가해보세요.
여기 종각역에 있는 곳입니다.
보통은 동대문의 닭한마리 골목에 닭한마리 집이 많은데요 종각에 있더군요.
이곳은 주변의 직장인들한테 인기가 좋은디 항상 가보면 남자 분들이 소주 한잔과 닭한마리
드시는걸 볼수 있습니다.
흔들렸습니다. 대부분 직장인들
종각 제일은행 뒤쪽으로 가다 보면 kfc가 보이는 곳에서 반대편을 보면 백부장 집이라고 써있습니다.
뭐 백부장이 부장님이었고 사장님 성이 백씨라는둥 여러가지 추측이 있지만 성경에서 나온거라
하는데 물어보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다른곳과 달리 여기는 테이블이고요 2층도 있다는 데 가보지 않아서 어떤지는 모르겠어요.
자리에 앉으면 기본 그릇등을 가져다 주시고 주문
닭한마리 주문입니다.
물그릇과 다데기 그리고 김치
여기 다데기는 좀 묽어요 그리고 덜 맵고 뭐 간장과 식초 겨자 등을 넣는건 마챦가지 인듯합니다.
김치는 그냥 먹기도 좋은 편이고요 항상 김치를 몇 그릇씩 먹는지 닭한마리가 아니라 김치 냄비가
되곤 합니다.
그래도 술안주로 국물안에서 잘 끓여진 김치와 국물이 가장 좋은듯합니다.
(\12000원)
나왔습니다. 감자도 있고 떡도 있고 파 그리고닭은 한번 익힌뒤에 잘라서 나옵니다.
국물은 다른곳보다는 양이 적은 듯하고요 중간에 육수 더 달라고 해서 더 넣어서 먹습니다.
저렇게 국물에서 익은 파도 감칠맛이 나서 아주 좋아요.
국물과 김치 너무 맛나보입니다. 항상 김치는 넣고 끓입니다.
ㅎㅎ 저 김치 정말 맛나서 좋아요.
다른곳에서는 다데기도 넣어서 끓이는데 여기는 김치만 살짝 넣어서 먹습니다.
닭과 김치를 말아서 소스에 찍어 먹으면 톡쏘고 맛이 좋습니다.
육수도 그냥 떠먹기도 좋아요. 너무 진하지 않으면서 구수하면서 깔끔한 맛이 아주 좋습니다.
여기는 닭칼국수도 하는데 먹어 본적이 없네요. 담에 한번 먹어봐야 할듯합니다.
이렇게 먹다보면 술병이 옆에 쌓여요 ㅎㅎ
(\2000원)
제가 좋아 하는 칼국수
정말 김치랑 저렇게 빨간색으로 끓이는 칼국수 넘 좋아요.
일행중에 김치 넣는거 싫어 하시는분이 계시면 항상 싸워요 .ㅎㅎ
넣어야 해요 안되 이러면서 그래도 항상 넣어서 먹는답니다.
이렇게 먹으면 배도부르고 술도 어느정도 마시고 아주 좋은 저녁입니다.
분위기
일반 식당입니다. 역시 주변에 회사가 많아서 인지 직장인들이 많고요 퇴근후에 한잔 하는 푸근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서비스
그냥 보통이고요 가져다 달라고 하면 빨리 가져다 줍니다. 친절한 편이네요.
여기 화장실은 가보지 않았는데 좀 깨끗하지 못하다는 평이 있습니다.
동대문의 진한 맛과 매운 소스에 입맛이 맞는 분들은 좀 약하다는 평입니다.
좀 정감있고 너무 소란스럽지 않은곳에서 소주 한잔과 닭한마리로 기분 내서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은듯 합니다.
적당한 소음과 이야기 하면서 먹기 좋은 편입니다.
스트레스 받으신 일있으세요?
소주한잔과 뜨끈하면서 쫄깃한 닭한마리 어떠세요?
종로 근처에 있으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잘익은 김치와 칼국수도 덤으로 먹을수 있답니다.
상호:백부장집
전번:732-2565
주소:서울시 종로구 공평동 129
찾아가는 길:종각역 제일은행 뒤쪽으로 가다보면 kfc 건너편
첫댓글 맛집 여행을 제대로 하시네요~! 부럽네요~^^
저두 칼국수 좋아 하는데 글 올려주셔서 감사 합니다
와 잘보고 있습니다.
백부장집 좋습니다. 오래된 집입니다. 종로에서 다칸마리 먹으로 굳이 그 북적대는 동대문까지 가지 않아도 되구요, 값도 동대문 보다 쌉니다. 중앙지도사 바로 옆에 있습니다
여기 종로에서 사람 만나면 잘가요 ㅎㅎ 담백하고 우선 조용해서 좋은편
성경에서 나왔다고 하면 백부장은 백명의 부하를 거느릴수 있는 장수 입니다. 석관동에서 닭한마리 잘하는집 있어용 가게가 조그맣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