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익스트림 페스티벌
개최 일주일 전 갑자기 정종 문화제에서 연산군 문화제로 바뀐 망진의 지역 축제. 스타트업 대표 ‘혜수’는 축제를 무사히 진행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런데! 무늬만 이사 ‘상민’은 퇴사한 직원 ‘래오’를 알바로 데려오고, 축제 당일 현지에서 뽑은 인턴 ‘은채’는 과하게 열정적이다. 설상가상…! 축제의 막이 오르기 직전 객석은 텅 비고, 초대가수는 펑크 나고, 지역 극단은 보이콧을 선언하는데… 맘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는 이 죽일 놈의 축제 그래도 축제는 계속돼야 한다! 반드시!
2. 말이야 바른 말이지
누가 더 악덕한지 겨루는 기업 관리자들 냥육권을 두고 다툼 중인 헤어진 동거 커플 태어날 손주의 본적에 이견이 있는 부녀 남성혐오 논란에 빠진 회사를 구해야 하는 팀장과 사원 블링블링 프러포즈 이벤트에 진심인 5년차 커플 서로 다른 새로운 마음을 알게 된 직장상사와 부하직원 말이야 바른 말이지, 이게 바로 우리들의 자화상 뼈 때리는 현실, 뼈저리는 공감이 시작된다!
3. 기묘한 가족
망해버린 주유소의 트러블메이커 가장 '만덕'은 우연히 만난 좀비를 집안에 들인다. 여타 좀비와 달리 반반한 외모, 말귀 알아듣는 ‘쫑비’를 보며 저마다의 속셈으로 패밀리 비즈니스를 꿈꾸는 가족. 리더인 맏며느리 '남주'를 중심으로 행동대장 장남 '준걸'과 브레인 차남 '민걸' 에너지 담당 막내 '해걸'에 물리면 죽기는커녕 더 젊어지는 좀비 '쫑비'까지! 이들의 기막힌 비즈니스는 조용했던 동네를 별안간 혈기 왕성한 마을로 만들어버리는데... 이거 혹시… 우리 때문이야?
4.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음산한 기운의 창고 안, 좀비 영화를 찍는 촬영 현장. 원하는 결과물이 나오지 않자 격해진 감독과 배우들은 쉬는 시간을 갖는다. 그 순간, 어디선가 등장한 ‘진짜’ 좀비 떼들이 사람들을 하나둘씩 죽이기 시작하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이 모든 사건의 전말이 궁금한 당신, 카메라를 멈추면 안 돼!
5. 롤러코스터
안전한 운행, 친절한 서비스. 환영합니다. 바비 항공입니다. 영화 <육두문자맨>으로 일약 한류스타가 된 마준규(정경호). 비행공포증, 편집증, 결벽증까지 갖출 건 다 갖춘 마준규는 일본 활동 중 터진 여자 아이돌과의 스캔들로 급하게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 비행기 어딘가 수상하다! 어딘가 오버스러워 보이는 승무원들과 파파라치보다 무서운 사상 초유의 탑승객들. 이륙하는 순간부터 언빌리버블한 상황들의 연속 속 기상 악화로 비행기는 두 번이나 착륙에 실패하고, 설상가상으로 연료가 다 떨어져 가는 와중에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그는 과연 살아서 활주로에 무사 안착 할 수 있을 것인가?
첫댓글 말이야 바른 말이지 봐야겟다
요즘 이런 거 좋아하는데 나중에 봐야지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끝까지 다 봤는머 무슨 영화인지 이해가 안가잔아 ㅋㅋㅋㅋㅋ
1 ㄹㅇ 개골때림
1은 진짜 현실적 골때림이고 3은 귀엽게 웃겨 5는 진짜 어이없어서 웃긴데 여혐 심했던 걸로 기억함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
저거는 b급명작으로 많이 평가하는데
나는 일본인들 특유의 앵앵거리면서 존나 빽빽소리지르는거때문에 너무힘들엇늠,.
기묘한 가족 진짜 재밌게 봤잔아
1 요즘 내 최애영화잔아ㅋㅋㅋㅋㅋㅋ 생각없이 계속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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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맞나? 이것도 한 골때림 하잔아ㅋㅋㅋㅋㅋㅋㅋㅋ
기묘한가족 존잼
4번은 명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