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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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일본에선 고가 브랜드 EDWIN 과 한국에선 저가브랜드 EDWIN 왜인런거죠..
제가 너무 몇개만 보고 질문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EDWIN은 일본에선 리바이스와 거의 동급가격으로 취급되는 브랜드 입니다 인지도도 상당하고요 다른 아베크롬비와 캐빈클라인보다는 한단계 위라고 봅니다. 자켓이라든지 청바지라든지 일본옥션이나 일반 매물 싸이트에 가서도 그 사실을 바로 아실수 있을 겁니다....하지만 일본제품과 달리 한국은 동등한 상표를 쓰는데도 불구하고
로얄티를 지급 안하는건지 아니면 짝퉁만 만드는건지 완전 저가 브랜드 입니다. 하프매장에 가시면 제가 무슨말 하는지 아실수 있을겁니다....
어쨋든
동등한 메이커를 쓰면서 일본자켓은 15~20만원사이를 오가고 한국은 1.5~3만원사이를 오간다면...이건 특별한 문제가 있다고 볼수 밖에 없을텐데.. 어떻게 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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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윈 (EDWIN) 의 역사
1961년 미국으로부터 데님을 수입 , 국내 봉제를 시작한다.
토쿄(에도-도쿄의 옛이름)에서 만들어 세계에 이기는 (윈) 청바지 메이커가 되는 의미를 담아 ,
에도승(江戶勝) = 에드윈(에도가 이겼다)이 탄생.
1963년 시제품 prototype 359BF을 , 획기적인 워쉬 가공 , 원 워쉬를 이용해 발매한다.
청바지는 워쉬 가공에 의해 쾌적하게 입을 수 있었고 이후 , 패션에 빠뜨릴 수 없는
아이템으로 변모를 이룬다.
1964년 카트라기스림을 발매.
1965년 1051GM스트레이트를 발매.
1969년 보탄납후레아 , 댄 개리 셔츠를 발매. 덧붙여서 댄 개리 셔츠와는 ,
에드윈이 발표한 네이밍이다.
70년대
락 , 서핑 , 히피 , 에 뷰듀티···잡지나TV를 통해서 , 미국의 문화나 패션이 대량으로 흘러들어 온 시대로 촉감이 좋고 입기 쉬운 중고느낌 워싱가공의 청바지가 에드윈에 의해 등장하기 시작했던 것도 이즈음이다. 중고감 넘치는1057스탠다드 스트레이트가70연대 전반에 등장. 발자국 마크가 알려진 것은 이 시기이기도 하다.
1970년 해외의 반문화를 픽업 , 그 아이템의 하나로서 오버올을 소개.
1972년 데님의 패치워크를 적용한 롱 청바지를 발매. 히피 붐의 주동자가 된다.
1973년 여성의 실루엣을 의식한 첫 여성라인의 청바지 , 여성에드윈을 발표. 그리고 , 미국 일변도였던
이 시대에 유럽을 타겟으로 한 데님시리즈를 발매한다.
1974년 18종류에 미치는 디자인의 워크 웨어를 상,하의로 전개.
1975년 중고 가공 , 올드 워쉬를 개발. 헌 옷 느낌의 독특한 디테일을 적용하고 아주 섬세하게 재현된
청바지는 절대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 이 해 , 어린이용의 「리틀·에드윈」탄생. 전72색의 플란넬 셔츠를 발매했다.
1979년 여성을 위한 청바지 브랜드 Something 「섬씽」을 발표.
80년대
DC브랜드의 옷이 스트리트를 활보 한 80년대 초반. 청바지는 디자이너들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웨어의 소재로서 청바지라고 하는 데님 웨어로서 활약을 펼쳐 나갔다.
젊은이 뿐만이 아니라 , 청바지가 폭넓은 세대의 아이템으로서 사회에 침투해 갔던 시대이다.
1981년 스톤 워시를 개발. 매우 자연스러운 그 중고감은 , 세계의 최첨단의 패션에도 중요한 아이템으로서 자리잡음과 동시에 , 그것을 이용해 무릎이 튀어 나오지 않는 타이트 슬림 , 런던 슬림을 유럽에서 발매. 이후 , 세계 정평이 되는 , 인터내셔널·베이직·시리즈가 탄생.
1982년 에드윈·인터내셔널을 설립.
1983년 이상적인 스트레이트 핏 , 아메리칸 베이직을 발매.
1985년 U.S.에드윈·인터내셔널을 설립.
1987년 리의 판매 법인 리·재팬을 산하에 , 라이센스 생산을 개시.
1988년 당시 로서 획기적인 , 체형에 맞춘 실루엣 만들기라고 하는 컨셉 아래 개발한 , 이탈리안 슬림과 프렌치 슬림을 세계에 발매.
1989년 릴렉스·실루엣의 것ROSS를 유럽에서 발매.
90년대
국경의 자유화. 모든 가치의 경계선이 사라져 가는 데에 반작용으로 , 불변하는 가치를 요구한 빈티지가 인기를 끌어. 청바지도 이러한 유행을 배경으로 ,5포켓의 전통 , 빈티지계 , 베이직계 , 스트리트계로 라인의 다양화로 청바지는 한층 더 진화를 계속하고 있다.
1990년 얼룩짐실을 사용한 빈티지 좋아하는 프런티어503를 발매.
1991년 내츄럴한 신소재 , 레트로 데님을 개발. 에드윈 프런티어F-51·F-53을 발매.
1992년 유럽에서 인기를 끈 ROSS라인의 일본 데뷔.
1994년 레이온 소재를 이용한 , 부드러운 착용감의 소프트 청바지를 발매. 모든 세대에 새로운 청바지
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1994년 뉴 빈티지505를 발매. 하드한 중고감을 매우 리얼하게 재현한 유즈드X와 함께 ,
새로운 옷입기와 가치관을 제안.
1995년 부츠 컷 , 뉴 빈티지101F를 발매. 연말에는 , 새로운 컨셉의 워크 웨어101W를 발표.
1996년 올드 워쉬를 복각. 505의 스페셜판 ,505SX발매 ,505의 제2 세대가 태어난다. prototype을
완전 복각한 ,359BF을 발매.
1997년 EDWIN 503시리즈의 발매. 프런티어 , 프런티어503와 개량을 거듭해EDWIN이 생각하는
궁극의 베이직 청바지. 할리우드의 배우를 광고에 기용해 , 대성공을 거둔다.
2000년 EDWIN청바지의 진화 E2000를 발매.
에드윈은 현재 일본에서 리바이스 보다 인기있는 상품이라고도 말할 수있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그렇게 큰 영향력은 없지만, 남미등에서 만들어지는 리바이스와 비교하면
정통 물빠짐과 핏이 예사롭지않아 매니아층이 형성되있는 상황입니다.
가격도 리바이스 보다 좀 높은 것들이 많습니다.
한국의 에드윈과는 전혀 별개의 업체로 관계가 없습니다.
(일부 발췌한 내용이 혼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