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후기 시마노 이이다코 R 155

[이형철]

시마노 이이다코 R 155입니다.

전번 선상 쭈꾸 번출에 이 로드를 사용한 회원님꺼 직접 흔들어 보고 합격하여 땡겼습니다.

모르는 사람과 동승하면 말 한마디도 않고 남의 장비, 채비에 관심도 없는데 마침 회원님들과 함께 하여 장비를 두루 살펴 보았네요.

천케이스 포함입니다. 

제원은 10~30호로서 여수권 선상 쭈꾸 포인트에 적합하다고 봅니다.

길이도 적당하고...

보증서.

제풍명이 표시되지 않았네요.

디코드에 들어있겠죠.

끝 그립부가 맘에 안드네요.

겨드랑이에 밀착되는 얇은 각이 좋던데...

릴시트가 맘에 듭니다.

착지가 좋아서 피로도가 줄겠어요.

안정감이 있습니다.

릴 장착하여 휨새와 착지감을 테스트했는데 모두 다 맘에 드는 로드이네요.

버트부가 아주 가는데도 허리힘이 좋고 초리는 부드러워 입질감이 우수하겠습니다.

이거 만져보고는 더 비싼 이이다코 BB 구입하지 않음을 후회했네요.

이이다코BB는 카본 함량이 적어 조금 낭창거리지 않을까.. 해서 이걸 선택했는데...

추부하 30호 채용한 휨새입니다.

30호도 충분하게 견뎌주고 10호 가벼운 것도 적당한 휨새를 보여주네요.

선상 쭈꾸 전용대로 구입했는데 갑오징어에도 적합하다고 봅니다.

* 구입처 : 만어(85,000원)

[정진욱]

쭈꾸미 로드도 검색해보니 볼락로드 만큼 다양해서 결정하기 힘들던데요.
개인 취향마다 다르니 흔들어보고 구입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았습니다.

[이형철]

맨날 쇼핑몰 제원보고 구입하여
맘에 안들 때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현장에서 확실하게 흔들어보고 햝아보고 땡겼습니다.ㅎ
좋네요.
날마다 거실에서 쭈꾸잡고 있슴다.

[365 감사 하영주]

헐또맴설래게하는 멋진넘이 나와네요 BBBBB 그넘이눈에아롱아롱

[이형철]

헐 진즉 이넘으로 쭈낚했으면 더 많이 잡았을껄 하는 생각에 자꾸만 BBBBBBBBBBBBBBB가 떠 오릅니다.
BB는 어떠나 하구요.

[돌까님 (김병용)72]

저렴하게 구입하셨군요.
제 경험상 작년 마탄자.
아부로드에
재미봤는데
이이다코
구입후
현장서 두번 흔들어보고
제 느낌상 이게 갑쭈로드구나~
했읍니다^^
넘 보드라워서
무늬팁런.
볼락 두줄 덜덜이도
괸찬겠죠?

[이형철]

돌까프로님 덕분에 맘에 든 갑쭈 로드 갖게 되어 감사드려요.
암튼 어디서 그런 정보를 얻는지... 지난 팁런 때도 0.6호 사용하라는 조언 듣고 놀랬어요..ㅎ
0.8호 사용했었는데 진즉 알았으면 더 잡을 수 있었을낀데... 이번 쭈번출낚시도 마찬가지고..
이이다코155 생각 저와 같은 꿈을..ㅎㅎ
무늬팁런 에기도 달아 보고 점검하였는디.. 글고 바늘 3개 단 덜덜이도...
그런거 보면 돌까프로님이 대단하시다는...

[박용진]

갈수록 체력 딸리는것도 한몫 하겠지만, 여수에서의 낚시는, 제경우 선상과 갯바위 보다 동네낚시가 훨 좋았기에..
이제, 선상장비는 패스합니다. 언제부터인가?.. 농어,무늬 등 갯바위용 장비도 더는 구하지않고 있네요.
아마도, 앞으론 갑루, 문,쭈루 그리고 원투.. 그리고 어쩌면 생미끼달고 동네방파제에서 학공치도 만날지 모르겠어요.
한양살때부터 늘 부러워했던건, 험하고 먼 출조보다 동네낚시 였거든요.
전국에서 동네 생활낚시 여건 젤 좋은곳은 여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따라서, 제주 혹은 금오도등에서의 꿈도 모두 일찌감치 뇌리에서 지웠습니다.

[365 감사 하영주]

선배님 좋은생각입니다
자신의체력의 맛는 낚시을 하는게 가장 좋은거죠 글고보면 동내 생활 낚시 로는 전국에서도 여수을 빼노을수 엊이 좋은것 같아요 교통편으성도잇고 가까운곳에서 여러가지 어종을 만날수도잇고
참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여기여수가 좋아서 한양까지 진출혀다가 다시 내려와죠 ㅋㅋ

[이형철]

잘 생각하셨습니다.
피싱은 자기의 조건에 맞는 거에 만족하시면 행복입니다.
더구나 동네낚시는 여수인의 특권이자나요.
전번 어느 댓글에 선상쭈갑로드 관심있다고 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박용진]

얼마전까지만해도 여러 끈들을 놓지못하고 있었네요. ..
얼마전 서갑장님과 금오도에 살짝 다녀온적 있었는데. 당시 따로 서인석님 일 보던중. 섬집도 보게되었고 쓸만한 집들이 보였지만. 전과달리 그닥 감흥이 오지않더군요.
이유를 생각해보니, 금도에서 가고싶은곳들은 거의 갯바위였고, 동네낚시 여건은 시내가 더 낫겠다는 결론이 들면서, 나머지 끈들까지 그날로 깨끗히 정리 되었습니다.

[장진성]

돌까프로도 고민고민하다 영입한것 같았는데 직접 흔들어 보고 구입하는게 젤로 좋은것 같아요..
이제 그만 영입하셔요~~ㅎㅎ

[이형철]

저도 좋다는 야그 듣고 땡기려다가 현장에서 햝아보고 구입하려고 했는데 번출 때 흔들어 보니
좋아서 뒷날 바로 주문해뿌럿네요.
BBBBBBBBBBBBBBBBBB가 우짠지 뇌리에서 떠나지 않아요~~ ㅎㅎ

[박형열]

만족스러운 장비가 추가 되셨내요.축하드려요.역쉬 슬그머니 더듬고가시더만...^^

[이형철]

그날 몇사람 로드 더듬었습니다. 박대표님꺼는 빼고...^^
박대표님도 이걸로 깔짝거렸으면 반쿨은 했을낀데..
언능 사용하고 싶은데 물때, 날씨가 협조해주지 않네요.

[이정준]

저도 한대 구입 83,900원 입니당

[이형철]

윽~!! 천백원 손해~~ ㅠㅠ
암튼 검색의 달인이십니다... "이검달"
진즉 이 로드를 사용했드라면 갑오도 많이 잡았을 것 같은 느낌이...
쭈꾸 입질 느낌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이동주]

이이다코 bb가 좀더 부드러운것 같아요.
전 너무 능청이는 대가 손에 익지 않아 눈독만 들이고 말았는데 좋은로드임에 틀림없습니다.
쭈꾸가 회장님 주머니 터는중이네요. ㅠㅠ

[이형철]

번출 때 동주프로님 조언에 더 땡기게 된 동기입니다..ㅎ
R이 이러니 BB는 어떤가.. 하는 궁금증에 사로잡혀 있어요.
그날 동주프로님이 이 로드로 임했다면 왕만두 더 잡으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선상에 빠져 가산이 탕진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