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드뎌 오늘 떡해요. ^^
어제 도정한쌀 오늘 받아서 바로 물에 불려서 저녁에 떡집에 가져갈 예정입니다.
제가 검색해보니 6시간이상 불려서 두시간 이상 물을 빼서 가져가면 된다고 나오네요(절편)
제가 궁금한건요
하나. 쌀 씻을때 얼만큼 열심히 그리고 몇번이나 씻어야 하나요? 그냥 밥하듯 씻는다는 분도 계시고, 맑은물이 나올때까지 열번이상 씻어야 눈부신 흰색의 떡을 얻을수 있다는 분도 계세요.(이러면 희기는 해도 영양분 다 떠내려갈 것 같은데 ㅡ.ㅡ;)
진짜로 맑은물 나올때까지 씻어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한말을 씻으려면 만만치 않을것 같아요 )
제발 밥하듯 서너번 설렁설렁 씻어도 상관없다는 답변이 달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둘. 요새 기온이 높은데 6시간 이상 실온에서 물에 담궈두면 상하지 않을까요? 중간에 물을 갈아주라는 분도 계시던데 몇시간간격으로 갈아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요즘은 옛날 처럼 도정을 하는 게 아닙니다.. 쌀이 깨끗하기 때문에 그렇게 옛날 처럼 벅벅 문질러가며 씻지않아도 됩니다.. 밥하듯 대충 하세요.
중간에 물을 갈아주기보다는 ... 중간에 한 번 씨으세요...그리고 너댓 시간 담가 두엇다가 건져서 물 대충 삐거든 들고 가세요. 물 삐는 건 두 시간까지 안 둬도 돼요.
맹지기님 답글에 동감입니다. 날이 너무 차지 않으니까 네시간 이상만 불려두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