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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악산우회
 
 
 
카페 게시글
산...이야기 스크랩 석포 봄나들이
김종선 추천 0 조회 45 17.05.05 11:2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친구들과 금년 첫 천렵여행으로 석포에서 만나기로 하고 어머니 모시고 떠납니다.

매번 밤에 떠났는데..... 오늘은 시간 여유가 있어 밝은 낯에 떠납니다.

두문재 터널을 빠져나와 태백으로 가는 길에 길가에 막국수집이 보여 저녁을 해결 합니다.

현장에 도착해 맛난것 해먹으려고 준비도 했지만 ....

이젠 조금이라도 편하게 지내려는 마음이 앞서네요. ㅎㅎ

현장에 도착하니 예정된 장소에 물이 빠졌고 수온도 낮아  천렵도 어려울것 같네요.

밤 10시경 도착한 친구와 야식에 한잔하고 잡니다.


다음 날 새벽에 일어나 주변에 널려있는(?) 두릅을 비롯한 봄 나물 조금 따서 아침 식사하고

시원한 바람과 맑은 물이 흐르고 따스한 햇 살이 있어 그늘에 앉아 

이슬이 한잔과 이야기 나누며 심신의 피로를 싹~! 씻어냅니다.


귀가길 차량 전체를 피해 좀 이른 시간에 귀가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체리피시에서 떡밥을 택배로 보내왔네요.

" 고맙습니다. 잘쓸께요. ^^ "

그리고 약간의 수확물을 손질해서 냉장고에 넣고

봄나물 전과 두릅 튀김으로 한잔합니다. ㅎㅎㅎ





맛이 괜찮더군요. ^^



어머니는 물 국수, 저는 비빔국수. ^^




이런 길을 한참 가서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아침 식사 ^^




맑은 계곡과......




봄 꽃들......




귀가길에 햇살이 예뻐  카메라 들고 내렸습니다. ㅎㅎ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한참을 보냈네요.


























하얀 민들레를 보았습니다. ^^




아직은 추운지 벌들의 움직임이 없네요.










이제 집으로......




조촐한 수확물을 손질합니다. ㅎㅎ




"체리피시"에서 떡밥을 보내 주셨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ㅎㅎ




"봄나물 전"






"두릅튀김"




이어지는 이슬이와의 만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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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5.05 11:50

    첫댓글 선배님도 이제 혼술을 즐기시네요 ㅎㅎ 바싹한 두릅뛰김 보니 먹고 싶네요 금주 석포여행 잘 다녀오세요

  • 작성자 17.05.05 12:35

    석포 안간다.
    대전팀이 봉화산 간다해서 혼자 가기 뭐해서 쉬고있다.
    백봉령은 언제 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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