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오는 30일 교장급 이상 인사심의위원회를 여는 등 3월1일자 교원인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월말 퇴임하는 정재석 교육국장 후임에는 초등에선 김응섭 원주교육장과 김준기 교육안전과장, 중등에선 문진기 춘천교육장과 이동석 체육건강과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7개 시·군 교육장의 경우 춘천교육장에는 강한원 국제교육담당 장학관, 이영섭 애니고 교장, 서재철 춘천 성원초교장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홍천교육장에는 이순성 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부장, 홍병식 중등인사담당장학관, 박봉철 춘천교육청 교육과장 등이, 양구교육장에는 장기묘 양구교육청 교육과장, 기광로 진로교육담당장학관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철원교육장에는 교육국장에 거론되는 이동석 과장과 김종준 호반초교장, 김벽환 철원교육청교육과장, 정선교육장에는 김태순 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관, 박문영 강릉 포남초교장, 우연화 삼척 근덕초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영월교육장에는 안재은 원주교육청교육과장, 정상은 창의진로과장 등이, 인제 교육장에는 천미경 교원인사과장, 조규헌 초당초교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도교육청은 2월6일 이전 교육국장과 7개 교육장 등 직속기관장을 포함한 교감급 이상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신형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