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亭 김경철
송호당 친구들에게 편지를 띄운 친구는 누구인지 잘 모르겠는데.....
대단하신 분이네.
찬송가 구절에도 있듯이 " 최후의 승리를 얻기까지 ...
" 각종 병마와 싸워 이기고 승리의 노래를 부르시기를 기원합니다.
간병에 애쓰신 부인에게 하늘의 격려와 자비를 함께 기원합니다.
石松 전도영
나도 그 글을 읽고 文亭과 같은 감동을 받았네.
헬렌켈러를 떠 올리는 감동 !!
부디 빠른 회복을 기원하네.
참으로 좋은 어부인을 모셨다는 생각도 들고.
母岳 장성원
아마도 그의 고향 순창 적성면에 내려가 있는
홍지득 같네. 음악을 전공한 그의 부인은
열녀이지. 홍지득 내외 건강하시길
우리 송호당 친구들 기도합시다.
장성원 올림
後松 김관수
오랫만에 소식들어 반가웠네
둘째가 정형외과 전문의지?
어부인을비롯 온식구가 헌신적으로 보살피니
자네는 행복자일세 건투를 기원하네
후송 김관수
文亭 김경철
나도 메시지를 감명깊게 읽어가면서 홍지득이 같다고
생각하고 "풍상"이라 적혀 있길래 유별란 별호도 있다고
여기고 고교동창명부를 다 찾아봐도 별호가
"풍상"인 장본인이 없어서....
지득이 부인이 명문 k여고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역시 명문의
현모양처이시구먼! 하나님이 큰상 받으리라 믿고 싶네.
지득이 맞아?
힘내게! 병고의 9.9부 능선을 넘었으니 승리할걸세!!!
淵亭 김경식
홍지득 친구야!
오랜만이네, 병고,그것은 순창에서는 맥을 못써.
틀림없이 건강해질거네. 순창은 전국에서 제일 많은
의병을 냈던곳 아닌가. 그힘 앞에 어떻게 병고가 힘을쓰겠는가.
친구야,분명 건강해질거야. 내외분 건강을비네.
연정 김경식 합장.
東梧 오복동
지득이 자네는 어진부인과 함께
그 험한병고를 힘차게 이겨내고있구만
좀더 힘내어 일어서시게
오복동기원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