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선집 101권 2편
역사와 연결되어 있는 현실
1978.10.29 (일), 한국 부산 동구 범일동 범일전
하나님 아버지! 지금부터 27년 전. 범일동 그때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옵니다.
당신이 그렇게 수고하고 외롭고 슬펐던 그때와 지금 이 시대의 희망적인 새로운 세계를 바라보면서 아버지의 섭리의 그때를 생각할 수 있는 시점을 통하여 하늘 앞에 주고 싶은 모든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그간에 하늘의 대가를 가려 가지고 하늘 앞에 도와주지 못하였던 모든 과거지사를 잊어 주시옵소서.
더우기 한민족을 어여삐 보시사 범일동 이 성지를 다시 한 번 당신이 기억하시옵고, 오늘 이 기념될 수 있는 시간을 기억하시사 한민족의 부족하고 잘못한 것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여기서 출발한 통일교회 운동이 일본을 거쳐 미국을 거쳐 전세계에 뿌리 내릴 때까지 온 영계가 동원되고 땅 위의 수많은 당신의 사랑하는 자들을 희생시켜 탕감적인 기반을 마련하게 해주신 것을 생각할 때 감사드립니다.
통일교회를 위하여 정성들이며 간 모든 영인들을, 아버지,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유협회장을 위주로 하여 그외의 모든 영계가 간 통일교회 당신의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전세계의 자녀들과 더불어 연락시킬 수 있는 대운동을 영계를 거느리고 땅 위에 임하여 활동할 수 있게 명령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아버지! 지금까지 영계에 간 모든 선조들의 땅을 대신하여 해원성사 하기를 바라던 모든 전체를 이날을 중심삼고 지상의 어떤 선하고 악한 영인들과 더불어 재림시키어 땅 위에서 참부모의 혜택을 받아 아버지 앞에 부복할 수 있게끔 축복의 길을 활짝 열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제부터 이곳을 찾아오는 당신의 자녀들 위에, 혹은 마음을 가지고 이곳을 기억하는 모든 무리들, 발걸음을 멈추는 자들 위에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아버지여! 여기에 하늘이 같이하시옵고 모든 사람의 마음 마음 위에 새로운 통일세계를 꿈꿀 수 있고, 새로운 통일교회 운동을 하여 온갖 충성을 다짐할 수 있는 거룩한 터전이 될 수 있게끔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곳을 거쳐가는 모든 사람들 앞에, 이곳을 중심삼고 27년 전에 아버지를 생각하고 아버지의 뜻을 염려하면서 생각하던 그 통일의 길이 지금은 세계적인 길이 된 것과 마찬가지로 이곳을 찾아드는 모든 사람도 그날의 기억과 더불어 세계로 발전할 수 있는 축복의 길을 넓혀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바쁜 모든 뜻 가운데 새로이 결심한 당신의 자녀들의 모든 걸음걸음을 축복하여 주옵기를 부탁하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