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애인의 날 행사는 인천애뜰광장에서 펼쳐진다. 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위계수, 이하 인천장총)는 4월 20일 오후 2시 인천애뜰광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가는 길’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진행되며, 인천애뜰광장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장애인의 날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계수 회장은 “인천애뜰광장은 인천의 상징 중 하나이자, 인천시민에게도 익숙한 공간인 만큼 올해 개최되는 장애인의 날 행사 역시 자연스럽게 시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애인과 그 가족뿐 아니라 인천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공연팀과 함께하는 퍼레이드는 물론 각 장애인단체와 관련 기관, 업체들이 마련한 체험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