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주님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셨다. "너는 그의 준수한 겉모습과 큰 키만을 보아서는 안 된다. 그는 내가 세운 사람이 아니다. 나는 사람이 판단하는 것처럼 그렇게 판단하지는 않는다. 사람은 겉모습만을 따라 판단하지만, 나 주는 중심을 본다."> - 새번역 -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 개역성경 -
<그러나 야훼께서는 사무엘에게 "용모나 신장을 보지는 말라. 그는 이미 내 눈밖에 났다. 하느님은 사람들처럼 보지 않는다. 사람들은 겉모양을 보지만 나 야훼는 속마음을 들여다 본다" 하고 이르셨다.> - 공동번역 -
< But the LORD said to Samuel, "Do not look at his appearance or at the height of his stature, because I have rejected him; for God sees not as man sees, for man looks at the outward appearance, but the LORD looks at the heart."> - NASB -
<But the Lord said to Samuel, "Don't judge by a man's face or height, for this is not the one. I don't make decisions the way you do! Men judge by outward appearance, but I look at a man's thoughts and intentions."> - THE LIVING BIBLE -
첫댓글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이스라엘 왕 사울이 버림받은 후...
이새의 아들 가운데 새로운 왕을 세우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사무엘은, 베들레헴에 와서 이새의 아들들을 손수 성결케 하고는 면접(?)을 봅니다.
먼저 장남 엘리압을 본 사무엘은 "하나님이 세우려는 사람이구나"라는 마음을 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위 말씀과 같이 아니라고 합니다.
결국 일곱 아들을 모두 보았지만 하나님께서 예선한 사람은 그 중에 없었습니다.
다른 아들이 없냐고 묻자, 이새는 지금 양을 치고 있는 막내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에 그 아들을 불렀고,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사람에게 기름을 부으라 하십니다.
아버지와 형제조차 관심 두지 않았고, 사무엘이 손수 성결케 할 때에도 빠졌던 사람 다윗이 하나님 택함을 받은 것입니다.
이처럼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의 뜻을 우리는 매사에 잘 분별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