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 전생에 무슨 죄를 그리 많이 지었다고손 묶고 목 자르고포승줄로 포박하여적장의 모가지처럼 높이 달아 흔듭니까찬 바람 불어오면 잘린 목이 시려서서럽고 원망하며 몸부림을 쳐봅니다.차라리가마솥에서펄펄 끓고 싶습니다죄목도 모른 채 참수형 당했으나애옥살이 당신 배를 불릴 수 있다면덴 가슴 달래 가면서곱게 떠나가오리다
첫댓글 좋은 작품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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