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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국보문학/ 주간 한국문학신문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베스트 셀러의 의미
최윤환 추천 0 조회 68 18.02.05 16:0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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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2.05 18:16

    첫댓글 글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하루 생활이 전부 글감이시군요.

  • 작성자 18.02.05 18:24

    댓글 고맙습니다.
    예, 아무 것이나 글감이지요.
    아무런 뜻도 없지요. 뜻 있게 쓰려면 한 10배 20배 이상의 시간을 들여서 다듬어야겠지요.

    어제는 나이살 많이 먹었다고 자식 4남매가 음식을 사대요.
    나는 몸이 아퍼 죽을 지경인데...
    그리고, 이제는 나이 안 먹으려고요. 나이를 헤아리는 게 꼭... 나이 모르고 살고 싶군요.
    어제 롯데월드 식당에 관한 글 쓰자면 한참이나 쓸 것 같네요.
    아무 거나.. 눈에 띄이는 것이 다 글감이대요.

  • 18.02.05 23:49

    네 저도 그런적 있어요
    지금 읽고 있는 일본 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연애의 행복을 읽는데
    너무 쉬워서 재미가 없네요
    저도 편한 일상의 연애 소설을 쓰려고 읽었는데
    사실 조금 실망했답니다

  • 작성자 18.02.06 09:58

    부럽네요. 연애소설이라...
    그런 감정, 느낌, 기대감 등이 풍부하기에...
    저하테는 오래 전에 사라져간 것들이네요.
    제 고교 여자친구들을 보아도 이제는 성 차이가 없고... 조금 다르지만 옷, 장식품... 이런 거야 차이이지만
    젊은날의 그 앳된 감성, 그리움 등은 사라지대요.
    조 선생님의 연애 소설이라.. 기대해 봅니다.

  • 18.02.06 10:43

    제가 아는 시인 중에도 베스트셀러 조작하느라
    아는 분들(제자들이나 친한 사이)에게
    서점마다 돌면서
    자기 시집좀 몽창 사 달라고
    부탁하는 걸 본적 있습니다.

  • 작성자 18.02.06 11:36

    교활한 자, 영리한 자, 가진 것이 많은 자가 이기겠지요.
    베스트 셀러는 1년 뒤에 평가해야 제대로된 것이겠지요.
    의심 많고, 의문 많고, 질문이 많은 나로서는 늘 고개를 갸우뚱?

    냄비근성이 아니기에...
    글은 선전, 홍보, 광고, 선물 물량공세 등으로 조작되는 것은 아니지요.
    글은 글로써 평가하고, 평가받았으면 합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그런 글이 베스트 셀러가 되어야 하는데...
    장삿 속으로써, 돈으로써 순위를 조작하는 게 치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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