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식을 지켜 써주세요 ^^ (양식을 지켜서 써주시면 우수회원으로 등업 됩니당^^)
1. 제목
[1차감량성공] 168/65->168/55 10kg감량했어요!!>▼<
2. 비포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요?)
올해 6월에 찍은 사진이에요.
완전 최절정기였던 65kg사진은 아니구요
조금 빠져서 61~2kg정도때 사진이에요 ^^;; 부끄럽네요
몸매평가게시판에 올렸던 사진인데 사람들이 65kg나가보이네
70kg나가보이네 그래서 좀 충격을 받았었죠 ㅠㅠ
한달정도 운동했을때 사진찍은건데 많이 나가보인다니까
솔직히 좀 속상하기도하고 그랬어요
지금보니까 뱃살이랑 등살이 어휴,, 장난아니네요;;;;;
3.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요?)
두달정도 더 운동을 하고 식이요법을 하고해서 꽤 많이 빠졌답니다 ㅋㅋㅋㅋㅋ
뱃살이 훨씬 많이 줄었죠? 완전 너무 좋아요
나름 애프터 사진찍는다고 구두까지 신고 주책부렸습니다 ㅋㅋ
아직도 옆구리랑 배에는 군살이 조금 남아있습니다 ㅠ
27사이즈 바지가 이제는 딱맞습니다^^
살빼서 꼭 입자고 뚱뚱할때 사놓은 27사이즈 바지인데
이렇게 맞는다니 너무 기뻐서 막 날아갈것같아요
정면사진이에요 허벅지는 그렇게 많이 빠지지 않았어요 ㅠㅠ
카페에서 이소라다이어트1탄 허벅지운동 추천해주셔서
매일같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언제쯤이면 허벅지살이 빠질라나요.,,,
59~60kg정도였을때 신체사이즈가
언더바스트:76 허리:71 힙:93 허벅지:53 종아리:36 발목:22 팔뚝:28.5cm였는데
지금은
언더바스트:70 허리:64 힙:89 허벅지:50 종아리:33 발목:21 팔뚝:26.5cm로 줄었어요
4.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매일 아침 수영 한시반정도하고 집에와서 쉬다가 저녁때
헬스장가서 근력1시간 유산소 1시간반정도씩 매일해주었어요.
몸이 아픈날이나 귀찮은날 몇번정도빠지긴했지만
꽤 꾸준히 나가서 운동했습니다.
수영이야 원래 배우고싶던 운동이었고 워낙 물을좋아해서 나가는데
별 무리없었지만 헬스는 정말 지겨웠어요 ㅠ
그래도 살이 빠진다 생각하면서 열심히 했지요
근력운동은 트레이너 선생님이 가르쳐준대로 가슴, 다리, 등 운동을
하루씩 해주었구요 복부운동은 매일했어요
런닝 40~60분정도 5분걷고 5분뛰고하면서 운동했구요
싸이클을 40~60분정도 운동했어요.
5.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두유다이어트를 했어요.
근데 말만 두유다이어트지 배고플때마다 과일엄청 먹고
먹고싶은거 있으면 또 먹고 ㅠㅠ
세끼 두유다이어트 독하게 했으면 벌써 살이 훨씬많이 빠지고 남았을텐데
그렇게는 못하구요 제가 식탐이 워낙강해서 두유만 먹겠다! 이렇게 생각해야지
남들이 식이요법하는것처럼 식사량을 줄일수가 있었어요
한번 먹을게 입에들어가면 자제가 안되서 남들처럼 세끼를 반공기씩 먹어요
이런거따라했다가는 저는 훨씬 많이 먹고도 남았을거에요
다이어트자체가 안되었을거에요 아마도...
두유다이어트 한다고 주식으로 두유를 먹었지만
중간중간 과일이라던가 밥이라던가 빵이라던가 이런 먹고싶은것들을
조금조금씩 먹었어요 생각해보니까 양이 꽤 되네요=_=;;
거의 하루에 1000kcal씩은 섭취하지 않았나 싶어요 ㅋㅋㅋㅋ
또 생리전에는 먹을게 미친듯이 땡기고 진짜 며칠굶은 하이에나마냥
폭식하기도 했어요,, 그것만 안햇어도 한 2~3kg은 더 빠질수 있지 않았나싶네요.
6.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일단 살이빠져서 작은 사이즈 옷을 입게되니까 너무 기쁘구요
옷입었을때 등살이나 옆구리살이 불룩불룩 튀어나오는게 너무 보기흉햇는데
많이 없어져서 홀가분해요 ㅎㅎ 뱃살도 많이 없어지니 신경이 덜 쓰이구요
특히 제가 몸매에 대한 컴플렉스가 너무너무 심해서 어쩔땐 외출하려고 나갔다가
상점 유리창에 비친 내모습이 너무뚱뚱해보여서 사람들이 다 쳐다보면서
돼지가 나와돌아다닌다고 그럴까봐 미친사람처럼 신경이 계속쓰이고 속상해서
약속까지 취소하고 다시 집에들어와서 쳐박혀있기도하고
우울증세도 오고 그랬는데 이제는 그런게 덜해서좋아요
진짜 정신 나간사람처럼 아무것도 못하겠고 불안하고 그랬거든요,
아직도 군살이 조금은 남아있긴하지만 S사이즈 옷도 맞고하니까
그래도 그런 강박증세라던가 이런건 많이 나아졌어요.
그리고 제가 가슴이 좀 많이 커요 F컵사이즈를 입는데
가슴이 크니까 원래 덩치보다 훨씬 더 커보이고 진짜 그게 너무너무 싫고 속상했는데
이제는 신경이 좀 덜쓰이네요. 그래도 가슴있는건 너무 불편해요 ㅠㅠ
c컵정도만 되어도 정말 좋을텐데 원체 컸던 가슴이라 가슴살은 그렇게 많이 빠지지 않네요
지금도 가슴이 별로 없다면 더 날씬해보일텐데...
7. 기타 하실 말씀 (링크는 피해주세요^^)
1차 감량목표가 55k였고 달성했습니다.
(사실은 완전한 55kg은 아니고 뭐 좀 먹으면 56kg이에요 ㅠㅠ)
2차 감량목표는 50kg이구요
2차감량에 성공하면 그때봐서 꿈의 몸무게인 48kg에 도전을 할 생각입니다.
51kg까지 빼고 그때도 군살이 없고 만족할수있을정도로 날씬해지면
48kg까지 안빼도 되겠죠 ㅎㅎ
이렇게 제가 비포&애프터게시판에 글을 쓸 날이 올줄이야 생각도 못했는데
기분이 너무 좋네요 ㅎㅎ 오늘 운동 홀가분하게 갈 수 있겠습니다!
아직 완전하게 날씬해진것도 아닌데 게시판에 글올리면서 주책부리나 싶기도 하네요^^;;
그래도 글올리고나니까 아직도 목표까지는 멀었지만 더더욱 힘내서 열심히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차 감량 성공하면 그때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다들 화이팅하세요!!!^^
우와완전짱이네요ㅋㅋㅋ 축하드려요ㅋㅋ
완전 부럽~~ 축하드려요..
부럽>_< 나두 언능 살빼서 예뻐져야지>_<
원래도 그리 살이 많진 않은데요, 다이어트 성공 추카...
c도 힘들어요 제가 c입는데 사람들이 처다봅니다 가슴크다고
ㅈ ㅓ랑 몸매가 완전 비슷, ㅈㅓ는 키가 170이지만,,, 님을보구ㅡ 열씨미 하겠씁니당~ㅠ
정말 대단하시네요 ㅠ 멋져요 ㅠ
우와,,,,정말 대단하시네요,,,,멋진 몸매 입니다...잘 관리 하세요,,,앞으로
아...시작때가 저랑 키랑 몸무게가 같아서 더욱 부럽심다. 쩝... 헌데 숫자는 같은데 몸매는 너무 차이나네요..전 저만큼만되도 걍 살래요. ㅋㅋ 관리 잘하시구요~~~~
저도 C인데.. 왜 제가슴은 작아보일까요...?ㅠㅠㅠㅠ
저랑 키도비슷하고 몸무게도 비슷하셔서 용기얻고 갑니다^^ 정말멋져요 굿굿굿
ㅠㅠ 멋져요 부러워요.
부러워요..ㅠㅠ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