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원문보기 글쓴이: Easy Oar
왼쪽 : 시술 직후의 모습.
오른쪽 : 상처가 아물어 무늬가 켈로이드로 남은 모습.
커팅
매달기(Suspension)
서스펜션은 주로 갈고리에 신체를 꿰어 들어올리거나, 어딘가에 매달아 놓는 행위를 말한다.
다른 BM에 비해 시술로써의 의미보다는 행위예술적 측면이 강조되고 있지만,
주로 모더들에 의해 행해지는 일이 많아 흔히 BM의 범주에 넣고 있다.
다른 BM에 비해 과격하며, 행위가 길어질수록 출혈과다에 의한 쇼크 등
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높으므로 지혈제 및 앰블런스를 대기시켜야 한다고..
아메리칸 인디언들의 서스펜션 행위는 종교적 예식으로 자리잡고 있었고,
이것을 선 댄스(Sun Dance)라고 불렀다.
(George Catlin 작; 1830년)
수어사이드 서스펜션(Suicide suspension) :
등의 상부에 훅을 이용해 수직으로 매다는 서스펜션.
목을 매달아 자살한 사람처럼 보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오키파(o-kee-pa) :
가슴 위쪽에 훅을 매달아 몸이 지면과 수직이 되는 상태를 만드는 서스펜션.
이 행위에 아메리칸 인디언의 이름이 붙은 이유는,
리처드 해리스 주연의 영화 「말이라 불리운 사나이」에 이 의식이 등장했기 때문이라는 설명.
코마 서스펜션(Coma suspension) :
신체의 정면에 훅을 매달아
지면으로부터 떠오르는 듯한 모습으로 매다는 서스펜션.
이 명칭은 영화「코마(Coma)」가 유래라고 한다.
슈퍼맨 서스펜션(Superman suspension) :
등에 훅을 달아
하늘을 나는 듯한 모습으로 고정시키는 서스펜션.
니 서스펜션(Knee suspension) :
무릎에 훅을 관통시켜 매다는 서스펜션.
풀링(Pulling) :
자신의 힘과 체중을 이용해 훅을 끄는 퍼포먼스.
훅에 연결된 체인 끝에는 무거운 물체를 매달아 놓거나,
두 사람이 서로를 당기거나 차를 끌거나 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현할 수 있다
.
라이스 크리스피(Rice Crispies) :
서스펜션이나 풀링 도중에는,
훅에 의해 피부 외피가 들려올라가 그 구멍을 통해 공기가 들어가는 일이 있다.
퍼포먼스가 끝난 후 훅을 제거하였을 때
피부 안쪽으로 들어간 공기를 손으로 밀어 빼내면 '퐁'하는 소리가 나는데,
이를 라이스 크리스피라고 부른다.
서스펜션 애호가 사이에서는 서스펜션이 끝난 뒤의 포상으로 여기고 있는 듯.
카바디(Kavadi) :
신체적 고통이 끊어지면서 넋을 잃은 채 춤추며
장시간 트랜스 상태를 일으키는 힌두교의 의식.
박음질(Pocketing)
피어싱의 한 종류인 박음질은 피부위에 실이나 철사 등으로 바느질을 해
이물질을 이식하는 행위, 또는 절개(Splitting)의 반대되는 개념으로
이미 두 개 이상의 것을 하나로 꿰메어 봉합하거나 묶는 BM행위 등을 총칭한다.
부위나 형태에 따라 Sewing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주로 눈이나 입술을 박음질하여 영구히 봉합하는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
피어싱과 결합된 형태의 박음질 - 코르셋 피어싱
눈 봉합
입술 봉합(Lip Sewing)
기타 과격한 BM행위(통칭 Extreme)
최근엔 인터넷의 발달로, 서로의 BM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과시하는 문화가 퍼지다 보니 좀 더 과격한 BM이 넘쳐나고 있다.
치장 수준을 넘어선 격렬한 BM을 익스트림BM/하드BM이라고 하는데,
주로 성기/유두의 제거 및 변형, 사지의 영구한 절단, 소화기 구조의 변경 등
정상적인 생활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다다르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는 BM이라고 하면 대개
익스트림BM을 기대하기 마련인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으며,
익스트림BM을 거친 모더를 영웅시 하는 문화까지 퍼져 있다.
많은 수의 BM사이트들은 이들의 체험기, 시술장면 등을 게제하거나
관련 용품을 판매하는 수익모델을 가지고 있어
BM이 하나의 산업으로 번지고 있는 추세로 보인다.
여기에는 수위 조절을 위해 익스트림BM 자료를 게제하지 않고 관련 용어만 적었으니,
도저히 관심있는 분은 알아서 찾아보시길.
유너크(Eunuch) :
거세된 남자. 줄여서 Eu. 라고도 하며,
남성을 Mr. 존스라고 불렀을 때 거세를 한 후 BM계에선 Eu. 존스라고 부르게 된다.
캐스트레이션(Castration) :
고환의 하나 혹은 양쪽 모두를 절개하거나 불능으로 하는 행위.
음경이나 음낭의 절개가 아니다. 이후 사정은 가능하지만
정액은 존재하지 않아 약간의 유백색 액체를 낼 뿐인 상태가 된다.
에러스트레이터(Elastrator) :
거세용의 도구. 고환을 단단히 조여
혈액의 흐름을 멈추는 것으로 고환 기능을 정지시킨다.
이것을 이용한 거세 작업에는 최저 6시간 이상이 걸리며,
초기의 12시간까지는 상당한 통증을 수반하지만
그 다음은 고환이 완전히 죽을 때까지 감각이 둔해진다.
이 시점에서 고환을 잘라내면 아픔이나 출혈 없이 거세가 가능하다.
혈관을 파괴하는 거세 도구로는 버디조(Durdizzo)라는 것도 존재하며,
거세 효과를 재촉시키는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행위를 Chemical Castration이라고 한다.
페넥토미(Penectomy) :
음경의 일부 혹은 전체를 절개하는 행위.
페넥토미를 실시하는 사람의 대부분이 이미 음낭과 고환을 제거한 사람이라고 한다.
이 상태에서 음경을 절개하면 성별이 모호한 상태가 되지만
성욕을 잃는 것은 아니고 페넥토미를 한 많은 사람들이
타인과의 성적 접촉을 유지해 나간다고 한다.
귀두만을 절개하는 행위는 그란섹토미(Glansectomy)라고 한다.
커터(Cutter) :
언더 그라운드에서 활동하는 거세 시술자.
트로피 헌터(Trophy hunter) :
신체의 파트(주로 음경 및 고환)를 수집하는 수집가.
커터가 트로피 헌터가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출처 : 티스토리 블로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