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알려드립니다.
4월 3일(금) 우리시 3번째 확진자(남/21세/덕풍동 제일풍경채 1단지)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는 수원시 4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3월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자택에서만 생활했다고 합니다. 4월 1일부터는 가족 (1명) 과 함께 자가격리 되었으며, 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하남시 보건소 앰뷸런스를 이용해 격리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은 방역소독 중입니다. 확진자의 가족 (1명)도 ‘하남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하였습니다.
<확진자 진술에 따른 이동 동선 >
- 3.23.(월) 17:00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후 자택 귀가(가족차량, 마스크 착용)
- 3.23.(월) ~ 3.31.(화) 자택에서만 생활
- 4.1.(수) 자가격리조치 ※ 함께 입국한 수원시43번 확진자의 접촉자
- 4.2.(목) 16:30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보건소 차량, 마스크 착용)
- 4.3.(금) 14:00 확진판정 후 격리병원으로 이송
역학조사 과정을 거쳐 추가 확인되는 사항은 공식블로그,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즉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가장 힘든 분은 확진자와 가족들입니다. 확진자를 향한 비난 또는 악의적인 댓글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