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365-2022년 9월 9일(금요일) 축복 받는 가문
입력 : 2022-09-09 03:03
찬송 : ‘공중 나는 새를 보라’ 새 588장(통 307장)
1.공중 나 는새를 보 라 농사 하 지 않으 며
곡식 모 아곳 간 안 에 들인 것 이없 어 도
세상 주 관하 는 주 님 새를 먹 여주시 니
너희 먹 을 것을 위 해 근심 할 것무 어 냐
2.들의 백 합화를 보 라 길쌈 수 고 안해 도
솔로 몬 의입 은 옷 도 이꽃 만 못하 였 네
아궁 속 에던질 풀 도 귀히 입 히시 거 든
사랑 하 는자 녀 들을 ㅇ비히 시 지않 으 랴
3.너희 들 은세상 에 서 무엇 먹 고 마시 며
무슨 옷 을입 고 살 까 염려 하 지말 아 라
이는 이 방사 람 들 이 간구 하는 것 이 요
너희 하 늘아 버 지 는 너희 쓸 것아 신 다
4.너는 먼 저주의 나 라 주의 의를 구 하 면
하나 님 이모 든 것을 너희 에 게주 시 랴
내일 일 을위 하 여 서 아무 염 려말지 니
내일 염 려하 지 말 라 오늘 고 생족 하 다
신앙고백 : 주기도문(마6:9~1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After this manner therefore pray ye:
Our Father which art in heaven,
Hallowed be thy name.
Thy kingdom come,
Thy will be done in earth,
as it is in heaven.
Give us this day our daily bread.
And forgive us our debts,
as we forgive our debtors.
And lead us not into temptation,
but deliver us from evil:
For thine is the kingdom,
and the power,
and the glory,
for ever. Amen.
본문 : 예레미야35장18~19절
18예레미야가 레갑 사람의 가문에게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너희 선조 요나답의 명령을 순종하여 그의 모든 규율을 지키며 그가 너희에게 명령한 것을 행하였도다 19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레갑의 아들 요나답에게서 내 앞에 설 사람이 영원히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18And Jeremiah said unto the house of the Rechabites, Thus saith the LORD of hosts, the God of Israel; Because ye have obeyed the commandment of Jonadab your father, and kept all his precepts, and done according unto all that he hath commanded you: 19Therefore thus saith the LORD of hosts, the God of Israel; Jonadab the son of Rechab shall not want a man to stand before me for ever.
말씀 :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가 오늘도 우리 가족 모두에게 풍성하게 임하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넉넉한 절기 추석을 앞둔 날입니다. 이날 우리는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께, 그리고 그다음엔 서로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축복받는 가문이 되자’는 겁니다. 레갑 가문은 하나님으로부터 놀라운 축복을 받은 가문이었습니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이 가문은 그런 축복을 받게 된 것일까요? 그건 바로 ‘순종’입니다. 조상으로부터 받은 명령에 고집스럽게 순종한 것이 그들이었고, 이것이 하나님의 축복을 불러오는 요인이 됐던 것입니다. 우리도 먼저 하나님께, 그리고 부모님과 집안 어른들께 순종하는 태도를 회복하는 것이 복된 길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순종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먼저 하나님과 부모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레갑 자손들은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선지자들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줄 몰랐습니다. 순종의 첫걸음은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어려움과 방해가 있어도 들은 말씀을 지키려고 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말씀을 들어도 그 말씀에 따르지 않을 이유와 핑계는 많기 마련입니다. 레갑 자손들은 불편함이 따랐지만 유목 생활을 하면서 장막에 거하라는 조상들의 말씀을 힘써 지켰습니다. 우리 가정에도 이런 거룩한 고집, 믿음의 고집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겁니다. 레갑 가문이 받은 축복은 하나님 앞에 설 고귀한 자들이 영원히 그치지 아니하리라는 것이었습니다. 한마디로 사회의 지도자들,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많은 자손이 일어나리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잠깐만이 아니라 영원히 말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축복의 말씀입니까?
당장은 내 생각에 맞지 않는 것 같고, 받아들이기 힘든 말씀이라도 먼저 순종하면 그것이 쉬운 일이 되고, 유익한 일이 되는 것을 체험케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이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이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축복을 자손 대대로 받아 누리는 축복의 가문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기도 : 가정 공동체에게 우리 가정 공동체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고 믿음 생활을 바르게 하여 가장 풍성한 삶을 이 땅에서 자손 대대로 누리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수님의 향기가 되는 복된 삶이되시길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우리 교회 공동체의 통치자 되시는 아버지 하나님, 기적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자비로우신 주님, 은혜의 하나님. 긍휼의 주님, 은혜의 하나님! 참으로 고마우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치료자이신 하나님,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언어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창조와 회복의 주인이신 하나님,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 언약의 하나님,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위대하고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 가정 공동체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고 믿음 생활을 바르게 하여 가장 풍성한 삶을 이 땅에서 자손 대대로 누리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찬양과 기도와 말씀으로 예수님의 향기가 되는 복된 삶이되시길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4263000&code=23111511&cp=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