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동자들의 파업을 지지하고 CJ대한통운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더불어숲작은도서관 함께 참여하고 왔습니다.
기자회견문 내용의 일부입니다.
<국내 최대 택배사인 CJ대한통운이 과로사 방지와 노동환경 개선에 쓰라는 택배요금 인상분 170원 중 58원 정도만 분류비용에 지원하고 연간 3500억원의 추가이익을 착복했다는 소식에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사회적 합의의 중요 내용 중 하나인 '표준계약서'도 무력화시키고 당일배송, 주6일제, 터미널 도착 상품 무조건 배송 등 과로를 유발하는 내용을 강요하고 있으며 노동조합의 교섭요구도 외면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택배요금 인상에 동의한 것은 노동자들의 과로방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지 기업의 배를 불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파업 지지 이렇게 합시다!!>
CJ대한통운의 버티기에 택배노동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지지 않도록 주위사람들에게 적극 알립니다.
우리집 택배기사에게 응원의 문자를 보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25621_34936.html
과로 막으려고 택배비 170원 올렸는데‥CJ대한통운 연말 파업 예고국내 최대 택배 업체죠, CJ대한통운 택배 노동자들이 연말에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과로사를 막기 위해서 사회적 합의로 택배비까지 올렸지만, 정작 사측은 자기 이익만 챙...imnews.imb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