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이 숨겨둔 비수구미 마을 "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해산령 해발(700m) . 비수구미(秘水九美) . 평화의댐
산행일:2024년 08월 18일 목림 산악회 산행
산행코스:해산령-해오름휴게소-산림유전자보호구역-다리-과부터골-농가-비수구미계곡-(비수구미)마을-
비수구미 산장 식당-출렁다리-파로호주변(등산로)-비수구미마을(삼거리)-평화의댐 하산
거리 9.5km 산행 시간 3시간 50분 소요 된다
네비: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해산령"
*** 목림 산악회의 애마 부림고속관광 ***
*** 동촌 신선과 함께하는 비수구미 생태길 ***
*** 해산 터널 ***
*** 해산령 ***
해산령은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에 위치하고 있는
해산령 해발(700m)로 해산령은
화천의 최고봉인 해산 해발(1,156)로
해산령에서 정상까지 산행이 가능하고
오늘은 해산령에서 원시 자연림을 만나려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해오름 휴
게소에서 내려가는 출발점이며 과거 해산령 정상
의 최북단 최고봉 최장터널 터널 길이 1986m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을 기념) 해산 터널은 1986년 북한에서
금강산댐 건설시 이에 대비하기 위한 '평화의 댐'을 건설
하며 개설한 460번 도로 상의 터널로 최북단 (북위 38도)
최고도 해발(700m) 최장(1,986m) 터널의 타이틀을 가지
고 있었으나 이후 돌산령 터널(북위 38.14도) 대관령 터널
해발(750m) 사패산 터널 해발(4,000m)등이 개통되며
보유하고 있던 타이틀을 모두 반납한 터널이라고
한다.
*** 해오름 휴계소 ***
*** 비수구미 (산림유전자보호구역) ***
*** 비포장 도로를 내려가는 길 ***
*** 비수구미 계곡 ***
*** 첫번째 다리 ***
*** 울창한 수림 ***
*** 두번째 다리 ***
*** 과부터골 ***
*** 비수구미 ***
비수구미는
강원도 화천군에
위치하고 환경오염이
없는 청정계곡과 천헤의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간직
한 곳으로 맑고 깨끗한 비수구미
계곡을 따라 자연상태의 청정 원시림과
크고 작은 바위가 약 6km에 걸쳐 있으며 그
끝은 피로호로 이어지며 계곡길 끝 부분에는 파
로호가 숨겨놓은 작은'비수구미 마을'이 있으며 이
마을은 일제 강점기인 1944년 화천댐이 생기면서 형
성된 파로호로 인해 탄생한 마을로서 높은 산과 파로호로
인해 고립된'육지속의 섬마을'이며 한국전쟁 직후에는피난
온 사람들이 화전을 일구면서 마을을 형성하였는데 현재는
4가구만이 살고 있으며 휴전선에서 직선거리로 13km 거
리에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오지마을이며 주변에는 19
80년대 북한의 수공피해릏 과장해서 국민성금을 모아
건설된 평화의 댐과 비목공원 안보전시관 해산령 전
망대 등의 관광지가 있으며 비수구미 트레킹은
해산령에서 출발하여 높은 산과 하늘만 보이
는 비수구미 계곡을 따라 비수구미 마을까
지 시골길을 걷게 되고 이후로 파로호 바
로 옆에 있는 호반길을 걸으면서 끝나게
되는 코스로 알려져 있으며 비수구미
라는 이름은 "신비로울 비(秘) 물 수
(水) 아홉 구(九) 아름다울 미(美)자
로서 '신비로운 물이 만든 아홉가
지의 아름다운 경치'라는 뜻이다.
*** 돌단풍 ***
*** 기암괴석 위에 소나무 ***
*** 비록 작은 폭포이지만 보기만 해도 시원스럽다 ***
*** 농가 옥수수밭 ***
*** 미수구미 마을 매점 (봄나물) ***
*** 비수구미 산장 펜션 ***
*** 이정표(해산터널/황장금포) ***
*** 비수구미 산장 펜션에서 바라 본 출렁다리 ***
*** 출렁다리 ***
일송 산악회에서
함께 산행하고 오랜
만에 뵙게 된 조보이 여사님!
아직도 건강한 체력을 유지
하면서 산행 하시는 보기
드문 일등 산꾼....
*** 선착창 ***
여시서
보트를 타고
비수구미 삼거리 주차장
까지 약 6분 정도 소요
되고 요금은 편도
3,000원 왕복은
6,000원 참고
하세요.
*** 파로호 전경 ***
*** 목교 ***
*** 파로호 ***
파로호는
1938년 일제가
대륙침략을 위한 전력공급을
목적으로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며
생긴 인공호수로 한국 전쟁 당시 국군이
중공군 3개 사단을 이곳에 수장시킨 전승을
기념하기 위해 이승만 대통령이 "파로호"라는
친필휘호를 내린데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파로호는
국내에서 축조연대가 가장 오래된 호수로 잉어
붕어 쏘가리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꾼들 사이에서 최고의 포인트로 손곱히
는 곳이다.
*** 파로호 호반길의 자연과 흰구름 그리고 호반이 조화를 이룬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 한다 ***
*** 비수구미 마을 입구 ***
" 평화의 댐 탐방 "
*** 평화의 댐 주차장 ***
*** 평화 터널 ***
*** 스카이워크 ***
*** 평화의 댐 하류 ***
*** 평화의 댐 ***
*** 노벨 평화의 종 ***
*** 평화의 댐 물문화관 ***
*** 세계평화의 종 ***
세계 평화의 종
옆에는 노벨평화상을
받은 각국의 정치 지도자들이
모여 있으며 이곳을 조성할 때의
일화를 들어보면 당시에 화천군의 공
무원이 직접 이들 수상자들을 만나 그들의
손을 본뜬 모형을 만들었고 평화와 화해를 위해
내민 그들의 손을 청동으로 조성하여 이곳에
전시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 세계 평화의 종 ***
세계 평화의 종은
세계 각국 분쟁지역의
탄피를 모아 조성하였으며
이 종을 주조한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 '원광식'은 이번 생의
마지막 작품이 평화의 종
소리로 울려퍼진다는
것에 큰 감회를 느껴
다고 한다.
" 현재 조성된 세계평화의 종 용뉴에는 비둘기 날개 1관이
부찯되지 않은 채로 완성되었는데 그 비둘기
날개는 통일이 되는 날 이곳에 부찾되어
완성될 것이라 한다 "
*** 평화의 댐 건설사업의 개요 ***
*** 평화의 댐 ***
평화의 댐은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과 양구군 방산면에
걸쳐 있는 댐으로 높이 125m 길이
601m 총 저수량 26억 3,000만 톤으로
1986년 전두환 정권 당시 북한의 금강산 댐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축조하기 시작하였으며
1단계 공사는 1987년 2월 시작되어 1988년 5월 완공
되었고 이후 댐 건설의 당위성을 입증하지 못해 중단되었
다가 문민정부 때 시행된 1단계 공사에 대한 감사 결과 댐 건설은
정권안보 차원의 조급한 과응대응이었던 것이 밝혀져 이후 홍수
조절 기능의 역할로 댐 건설의 필요성이 다시 대두되어 2002년
9월 2단계 증축공사가 시작되어 2005년 10월 완공된
평화의 댐으로 한 때 국민의 관심을 끄는 댐으로
기억하고 있다.
*** 평화의 댐 상류 460번 지방도로 ***
*** 민족의 염원을 담는 평화의 물 그릇 ***
*** 대구로 귀가하면서 영주 간이 휴게소에서 하산주 ***
" 오랜만에
참석한 사람으로
목림 산악회 산행이지만
낮 설지 않은 분위기속에 제일
먼저 오랜만에 뵙는 반가운 얼굴들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산을 좋아하는
분들이기에 반갑고 함께 하루를 보낸다는
것이 지겹지 않으면서 먼길이 마냥 설례는
마음으로 또한 목림 산악회 회장님 이하
임원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속에 대접 받으면서 즐거운
추억을 쌓은 하루였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림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