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키기 위해 하준이네 가족이 쓰담달리기를 하러 총출동했어요! 저희는 빗자루, 쓰레받기와 종량제봉투 그리고 카메라 (하준이에게 쓰레기 줍는 멋진 모습을 사진찍어 준다고 하니 아빠와 만든 카메라를 챙겼어요^^)를 가지고 쓰담 달리기를 하였답니다 :)
처음에는 아빠의 도움을 받아 빗자루로 쓰레기를 쓸어담았어요.
나중엔 혼자서도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
평소에도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보면 아무곳에나 쓰레기를 버리면 안된다고 얘기하던 하준이에게 뜻깊은 쓰담달리기였어요! 즐겁게 산책하며 동네도 깨끗이 청소한 뿌듯한 날이었습니다 ^^
첫댓글 유치원에서도 빗자루를 사용하고 싶어 하던 하준이였는데 쓰담 달리기에서 빗자루를 이용하다니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