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WCEvrEOSNo
눅 1:3 차례대로 써 보낸 글입니다. 26-5-17
요즘은 책읽기가 잘 되지 않는 그런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최근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연간 종합 독서율은 38.5%이며, 연평균 독서량은 약 2.4권입니다. 성인 10명 중 6명은 1년에 책을 한 권도 읽지 않는다는 통계입니다. 소득격차에 따라서도 월평균 소득 500만 원 이상 고소득자의 독서율은 56.1%인 반면, 200만원 이하 소득자는 13.4%로 독서율 격차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성경 전체는 약 1,189장(구약 929장, 신약 26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일 3~4장을 꾸준히 읽으면 1년 안에 1독(통독)이 가능하며, 하루 1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매일 구약은 2~3장, 신약은 1장 분량을 읽으라고 조언을 합니다. 그런가 하면 일부 전문가들은 매일 30분가량 꾸준히 성경을 소리 내어 읽으면(낭독) 뇌 기능이 통합적으로 자극되고 집중력 향상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성경어플을 다운 받아서 언제든지 귀로 오디오성경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는데 하루 20~30분 정도 시간을 내셔서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잘 파악하고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축복받는 신앙인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계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첫째, 의사인 누가가 말씀을 써 내려간 것입니다.
누가 복음은 의사인 누가가 사도행전과 더불어 기록한 복음서입니다. 누가는 의사이면서도 자기의 의술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진짜 영적인 치료서인 복음서를 기록했습니다. 누가는 시리아 안디옥 출신의 헬라인, 곧 이방인입니다. 그가 사도 바울의 전도로 예수님을 믿고 사도 바울의 선교여행에 동행하면서 사도 바울의 주치의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과 예수님을 직접 목격했던 많은 신앙인들의 목격담과 말씀의 일꾼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살피고 살펴서 누가복음을 기록하게 된 것입니다.
누가복음은 유대인을 상대로 쓰여진 것이 아니라 ‘데오빌로’라고 하는 당시 로마제국의 고위 관료나 귀족계급에게 쓰여진 개인헌정서이면서도 모든 이방인을 대상으로 쓰여진 복음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구원은 유대인만의 구원이 아니라 모든 믿는 자의 구원의 메시지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눅 1:1–4, 1 우리 중에 이루어진 사실에 대하여 2 처음부터 목격자와 말씀의 일꾼 된 자들이 전하여 준 그대로 내력을 저술하려고 붓을 든 사람이 많은지라 3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4 이는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로라.
누가가 이 복음서를 기록한 목적은 이방인 신자들에게 좋은 일입니다. 3절에,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다”. 4절에 “이는 이방인 신자들이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한다”고 누가는 밝히고 있습니다. 신자들은 예수님을 알고 있지만, 더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알아가는 것은 신자에게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예수님을 알지도 못하고, 또 예수님의 뜻과는 전혀 다른 길로 가는 신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주의 발자취를 따라서)’[In His Steps-What would Jesus do?](찰스 쉘던)의 책이 상기될 수밖에 없습니다. 옥한흠목사는 이 책의 추천사에서 ‘이 책은 기독교 신앙소설의 고전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제 나온 지 1세기 밖에 안 되었지만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이라는 별명이 붙을만큼 전 세계적으로 많이 보급되어 수많은 그리스천들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썼습니다. 책의 제목처럼 주의 발자취를 따라서 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주님의 발자취와 주님의 뜻에 대해서 내가 알고 있는 것이 확실하지 않다면, 확실해질 때까지 주님의 뜻을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약속입니다. 어떤 약속이냐, 구원과 축복을 약속한 말씀입니다. 이 구원에는 이 땅에서의 물질적 축복과 번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건강과 안위도 들어 있습니다. 그것도 연약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일방적인 약속입니다.
마치 부모가 어린 아이들에게 약속하는 것과 같습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약속을 할 때에는 지키기 어려운 말씀을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딱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말씀을 주시면서 그 말씀대로 잘 행하면(준행) 약속대로 해 주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신 10:12–13,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13절에,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말씀을 지킬 것이 아니냐?’고 수사학적 의문문을 통해서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지켜도 되고 안 지켜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지켜야 행복과 구원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축복과 구원의 약속의 조건입니다. 그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은 행위는 함께 가는 것입니다. 믿으면 행하게 되어 있고, 행함으로 그 믿음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왜 누가가 의사임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개원하지 아니하고 선교사 사도 바울을 따라 다니면서 그의 개인 주치의가 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또 예수님에 대한 여러 목격자들의 말을 듣고, 누가복음을 기록했느냐 하는 것은 우리의 행복과 구원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누가는 실제로 사도 바울과 동행하면서 자신이 직접 목격했던 성령의 역사를 기록했습니다. 사도행전입니다. 신앙인들은 오직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살았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행 1:1–3,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셋째, 하나님의 말씀에 가감하는 일은 저주받는 삶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지켜 행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변질 왜곡시켜서 자기의 뜻을 반영시키는 악을 저질렀습니다.
그 대표적인 집단이 바로 이단입니다. 이단은 다른 것이 아니라 적그리도입니다. 그리스도를 반대해서 스스로 그리스도와 구세주라 부르짖은 악의 무리들입니다. 자칭 예수라고 한다든지, 동방의 예루살렘이라든지, 또는 구원받은 사람들의 숫자는 자기집단의 14만 4천밖에 없다느니 하는 것은 다 이단의 특징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십자가를 지신 구세주이십니다. 오직 성령이 보이지 아니하는 예수의 영으로 오셔서 오리 내면에서 역사하는 것이지, 보이는 어떤 인물이 보혜사 성령이 될 수가 없습니다. 구원받는 숫자라는 14만 4천은 오직 상징적인 숫자로 이미 죽은 신앙인들을 다 따져봐도 그 숫자를 훨씬 능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아시고 성경 외에 다른 것을 가감하는 자들에 대해서 성경에 더하면 재앙을 더할 것이고, 말씀을 제하면 구원을 제할 것이다고 경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신앙인들이 이런 짓을 합니까?
신 12:32,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갈 3:15, 형제들아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사람의 언약이라도 정한 후에는 아무도 폐하거나 더하거나 하지 못하느니라.
계 22:18–19,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그러므로 신앙인들은 사람들끼리의 약속이나 계약도 폐하거나 더할 수 없듯이 하나님의 엄중한 말씀을 그대로 지켜야 복을,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