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하는 부장과 기자들은 그대로인데
조국대전 시작 이후로는 입장이 완전히 바뀌어서
야당 헛소리를 여과없이 그대로 자세히도 내보내고
검찰은 절대 선인것 처럼 대변하고 있어요.
오늘은 국정감사에서
조국장관 딸 장학금 따지는 자한당 의원 발언과
나경원딸 학점 문제 따지는 민주당 의원 발언을 주어없이 연결해서
내용을 알고 듣는 저도 장관딸의 학점에 특혜 있는걸로 들리더군요.
검찰이 개혁에 충실히 응하고 있다고하고
정경심 교수가 건강상의 문제로 조사를 피하고 있다는 인상이 들도록
수차례 반복해서 이야기하는데
그 건강 문제가 어느정도인지를 절대 언급해주지 않네요.
큰 사고 후유증과 우안실명 내용이 알려졌음에도.
저 기자들이 어디서 협박 당하고 있나 싶을정도로 달라졌어요.
슬픕니다...ㅠㅠㅠ
첫댓글 저도 정치부회의 이상한 논조로 바뀌고 나서는 안봐요.
이상복이..
참... 줏대없네요.
한달전에 끊었습니다. 어제 손석희의 고소한다는 뉴스도 유툽으로 겨우 봤고요.
2년전의 그들은 다~ 짤렸나요? 아니면 이것이 본 모습인가요?
손절한지 오래됩니다
Jtbc 확실히 노선 바꾼것 같아요 무슨 이유인진 모르겠지만요
손석희는 그야말로 얼굴마담으로 전락 했어요
jtbc 미련 버리세요
동감합니다. 똑같은 멤버에서 어떻게 이전까지 보여줬던 보도와 조국대전 이후 보도가 이렇게 다를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우리카페 게시판 글들과 김용민라이브를 통해 조금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슴다. 손석희 사장의 대표이사 취임 이후 보도국 내의 영향력 저하(?. 보도총괄이 따로 있으니 그자의 권한에 이래라저래라 하기가...)로 중앙일보의 입김이 더욱 쎄진 결과겠죠. 추석 휴가 이후 적어도 뉴스룸에선 차츰 영향력을 찾아가는 듯 보입니다. 지난주 서초동집회에서 "돌아오라 손석희"란 집회참석자의 손펫말을 봤을것이고 그 이후는 더 지켜보려 합니다.
대부분의 분들과 달리 저는 손석희 자체를 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종편으로 갈때부터 그도 그만의 욕망과 야망이 있겠지...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