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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요 며칠 큰일이 있었습니다.
너른돌 추천 0 조회 51 21.12.08 23:2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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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2.09 14:01

    첫댓글 정말 큰 일을 당하고 당할뻔 하셨군요.
    저는 데쉬보드에 전화기를 놓고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는데 부득이 해야 할 통화가 아니라면 앞으로는 가급적 빨리 끊도록 하겠습니다.
    생생한 경험, 목격담이 크게 경종이 되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1.12.09 13:13

    이장님도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조심하세요. 사고는 정말 한 순간이더군요. 지금 생각해도 저는 정말 운이 좋았습니다.

  • 21.12.09 12:21

    젊은 시절 이문열작가님의 '사람의 아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읽었던 기억이..^^
    유명 작가님과의 예상하지 않은 특별한 음악과 함께한 술자리의 흥 이야기의 여운이 채 가시기 전에 ..운전 중 사고 날 뻔한 상황 듣고 가슴 쓸어내리게 됩니다.
    tv에서 블박영상들 보면 정말 나만 운전법규 지키고 잘 한다고 사고 안 나는 게 아니더라구요.
    방어운전과 순간 대처가 내 운명도 좌우하니 운전 중엔 정말 운전에만 집중하기로 해요.^^

  • 작성자 21.12.09 13:23

    이문열 작가님 댁은 저희 집에서 한 100미터 남짓 거리입니다. 산책로 오다 가다 자주 만나지요. 그날이 아주 특별한 날이었지요. 다 음악의 힘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어제 그 순간은 지금 생각해도 정말 아찔합니다. 제 앞에서 2차선으로 달리던 차들은 정말 아닌 밤중에 홍두깨 격으로 당했지요. 저는 정말 천우신조 덕분에 화를 피했던 것 같습니다. 운전은 그저 조심 조심 또 조심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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