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막길
오르막길도 마찬가지다.
고개를 들어 저 멀리 바라보기보다는
허리를 약간 앞으로 숙여
바로 발아래를 보고 달리는 것
그것이 큰 힘 들이지 않고
끝이 보이지 않는 오르막길을
꾸준히 올라가는 방법이다.
- 안정은, [오늘도 좋아하는 일을 하는 중이야]에서 -
멀리 있는 큰 목표도 중요하지만
그 목표가 너무 희미해 보이지 않는다면,
또는 손에 닿을 수 없는 거리에 놓여 있다면
지금 당장은 발 앞에 놓인 장애물을
먼저 뛰어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 또한 결국 목표로 향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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