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 절단장애인 ^^ 바이크퀵서비스맨 영탄별세상사는이야기 ㅡ
송파구 신천역사거리 신호등 중간에는 1인 목사님 설교가 진행되고 있고,
서초구 교대역사거리 법원쪽 후문에는 1인 중년님 시위가 진행되고 있다.
목사님은 예수님의 사랑에 대하여 말씀하시며 환한 웃음으로 관객없는 무대를 빛내고
중년님은 판사님의 오판에 대하여 시위하시며 죽은 침묵으로 관객없는 무대를 빛낸다
목사님은 하늘을 바라보며 손을 높이들고 희망의 미래와 사후의 천국을 표현하고,
시위님은 땅만을 직시하며 손을 내려놓고 절망의 미래와 현재의 지옥을 표현한다.
목사님은 거짓과 위선속에서 탈출하여 모든 사람들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자고 하고
시위님은 거짓과 위선속안에 감금되어 모든 사람들이 나를 돕는 세상을 희망하고 있다 .
영탄별 曰
장충동 신라호텔.
이곳은 검품과가 1층에 있습니다.
보통 지하에 있는데 이곳은 지상에 위치하고 있어 퀵시간이 단축됩니다.
검품과 앞에는 직원들이 쉴 수 있는 벤치가 여러게 있습니다.
두 아가씨가 걸어오더니 다리를 꼬고 앉아서 이야기를 나눕니다.
차이나식 치마를 입어서 치마 옆부분이 상당히 많이 파여 있습니다.
음! 정말 야하고 섹시하군요.
선그라스를 착용해서 영탄별 엉큼한 눈동자를 들키지 않고 아가씨들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감상 할 수 있군요.
섹시한 치마, 멋있는 화장, 머리는 단정하게 올리고 앉아서 대화하는 아가씨들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나이트가면 말하죠.
믿지말자 화장발, 다시보자 조명발.
부킹 성공한 후 같이 술 마시고 놀고 즐기고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그녀의 맨 얼굴을 본 후 실망해도 소용 없는일. 이미 시간은 지났고. 그리고 충분히 즐겁게 놀았으면 그것으로 충분하지요. 그 아가씨라고 다음날 아침 영탄별에게 실망한 일이 없겠습니까!
여우와 늑대는 비슷한 본성을 같고 있다나요. 모라나요. 믿거나 말거나.
I
평소 잘아는 누님 두분을 잠시 만났습니다.
두 분은 조선일보에 근무하며 중년의 멋있는 분들입니다.
직장생활을 계속 해서 그런지 몸매 관리를 잘했습니다.
<데코>PR하고 대화를 나누다 친한 사이고 영탄이가 워낙 엉뚱한 놈이라는 것을 충분히 아시는 분들이라 야한 질문을 했습니다.
이이야기는 두분의 경험이기 때문에 모든 분들의 의견이 절대 아님을 분명히 합니다.
[누님, SEX는 만족 하세요].
또 시작이구나 하는 표정으로 멍하니 벙하니 쳐다보면서 그냥 대답해 주십니다.
[만족은 무슨 만족을해. 하나도 안좋다. 너는 니 와이프 <친구>가 좋다고 하던]
그러고는 두분이 가볍게 웃으십니다.
영탄별 역시 웃으며 다시 물어봅니다.
[누님은요]
또 한분 누님은 수줍음을 타서 말씀을 안하고 웃기만 하시네요.
그러자 옆에 있던 누님 曰
[내가 알아. 얘도 불만이야]
영탄별은 한 참 생각하다가 다시 말합니다.
[그럼 형님들 한테 말해서 방법을 찾아봐요.]
누님은 부드럽게 웃으며
[그럼 네가 가서 말해라. 잘 좀하라고.]
[그래도 부부간의 일을 어떻해 내가 말해요!]
누님들은 더 부드럽게 웃으시며
[해본 소리야. 영탄아 중년이 넘으면 섹스가 그렇게 중요한 일이 아니야! 물론 너무 심각한 경우라면 문제가 되서 갈등이 심해지고 이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잠시 차 한모금을 들더니조용히 있던 누님이 계속 말씀하십니다.
[영탄씨. 중년 주부들은 아이들 교육,집, 아빠들 건강 경제 등등 이런 문제가 더욱 소중하고 중요해. 집안 경제가 무너지면 다끝나는 거야!]
영탄별 아무말도 못하고 두분 누님을 바라봅니다.
하여튼 자신의 결점을 가리고 멋있고 당당한 유니폼이 몸매가 얼굴이 아름답습니다.
화장 지운 얼굴이야!
옷 속에 가려진 똥배야!
집에 돌아가서 편안하게 입은 파자마야!
남편들이 걱정할 일이고 영탄별이야 즐겁게 바라보면 그것으로 충분하지요.
강남역에서 양제역 사거리 가기전 사거리를 <뱅뱅사거리>라고 합니다.
잘아시는 청바지업체건물 이름이 강남의 요지에 도로명이 되었습니다.
그럼 이건물이 아주 크냐고요.
아니올시다.
5층건물 밖에 안되고 위치또한 사거리 바로 코너에 있는 것도 아니올시다.
보더 훨씬큰 <대신증권>빌딩이 턱하니 앞을 가로 막고 있고 그건너편에는 사거리 바로 코너에 있는 20몇층 짜리 <푸르덴샬>빌딩이 ㅡ(구)두산사옥빌딩ㅡ이 멋있게 폼잡고 있으며 대각선에도 더큰 빌딩이 있고 사방에 뱅뱅빌딩보다 더크고 멋있는 대기업의 건물들이 있습니다. 물론 위치도 더 좋고요!
그런데 왜! <뱅뱅사거리>냐고요.
야기는 이렇습니다.
영화가 성공할려면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입소문 또한 굉장한 파워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뱅뱅직원들이 몇십년동안 택시만 타면 알지도 못하는 <뱅뱅사거리>로 가자고 했고 그말들이 시간이 흘러 지금의 <뱅뱅사거리>가 되었습니다.
강남구와 뱅뱅과의 뒷거래까지는 영탄이가 모르곘고.
다른 회사가 <뱅뱅>보다 돈이 없습니까.
그렇다고 빽이 없습니까.
택시기사들의 입소문과 그걸 들은 수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 그리고 뱅뱅직원들의 끈기있는 PR이 탄생시킨 <뱅뱅사거리> 이제는 강남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과천
과천종합청사앞 코오롱빌딩 10층에 퀵을 간 영탄이는 엘레베이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가까와지자 만원불이 들어오면서 그냥 통과를 합니다.
해서 17층으로 올라가 다시 내려옵니다.
헌데 무리의 여자분들이 타더니 계속 떠드네요. 뭐! 여자분들이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뒷다마도 까고 오늘은 뭘먹을까 잡담도 해야지요. 충분히 이해합니다.
또 한무리의 남자들이 타더니 시끄러운 분위기에 휩쓸려 함께 떠드네요.
남자도 스트레스 받기는 맞찬가지지요.
그러더니 한놈은 헨드폰을 꺼내들고 어제 있었던 일을 수다떱니다. 정말 시끄럽군요.
하여 장난기도 발동하고 매너없는 분들에게 충고도 할려고 진압에 나섭니다.
어떻해했냐고요!
[거!! 좀!! 조용히좀 합시다.]
이랬다가는 모두를 적으로 만들어서 승산이 별로 없고 싸움날 수도 있지요.
뭐! 이분들이 죽을 죄를 진것도 아니고 영탄별이 람보도 아니고.
성경님 집들이에 오신 데코님들은 ㅡ 절단장애인모임 ㅡ 아시겠지만 영탄별 바이크 부츠가 튼튼합니다.
말없이 부츠로 엘레베이터 바닥을 한번 꽝!
어머! 뭐야! 하더니 사고난것이 아니라. 영탄별이 발로 찬것을 안 분들이 조용해져서, ㅎㅎㅎ
조용히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혼자 웃었지요!
놀랬지! 이 놈, 여자분들아!!
다음부터는 내려서 떠들어라!!!
師父 曰
Imagine ㅡ John Lennon
Imagine there's no heaven It's easy if you try
천국이 없다고 상상해보세요 하려 한다면 쉬운 일이죠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지옥이 없다고 상상해보세요 우리 위에는 오직 하늘만이 있죠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하루하루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상상해보세요
Imagine there's no countries It isn't hard to do
세상에 나라들이 없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에요
Nothing to kill or die for And no religion too
죽이는 일도 죽여야 할 일도 없는 곳 어떤 종교도 없어요
Imagin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평화롭게 삶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을 상상해보세요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당신은 제가 몽상가라고 말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전 혼자가 아니에요
I hope some day you' 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be one
언제가당신도우리와함께하기를바래요 그러면 세상을하나가되어 살아갈수 있을거예요
Imagine no possessions I wonder if you can
어떤소유도 없는 곳을 상상해보세요 당신이 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No need for greed or hunger A brotherhood of man
욕심을 부릴 필요도 굶주릴 일도 없는 곳 한 형제처럼 살아가는 사람들
Imagine all the people Sharing all the world
온 세상을 함께 나누어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상상해보세요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당신은 제가 몽상가라고 말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전 혼자가 아니에요
I hope some 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언제가 당신도 우리와 함께 하기를 바래요
그러면 세상을 하나가 되어 살아갈 수 있을 거예요.
註釋
천국이 없다고 상상해 봅시다.
그러면 지옥도 없을 테고,
그저 푸른 하늘 아래에서 오늘을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상상할 수 있을 겁니다.
국경이 없다고 상상해 봅시다.
서로 죽이고 죽는 일도,
종교도 없이 모든사람들이
평화롭게 삷을 영위할 수 있을 겁니다.
당신들은 나를 아마 몽상가라고 비웃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다만 그렇게 살아가고픈 한사람일 뿐입니다.
언젠가 당신들도 우리와 함께 다가올
그 세상에서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소유주가 없다고 상상해 봅시다.
서로 탐욕에 굶주릴 필요도 없이
모든사람들이 서로 나눠주며 살아가는 그런 세상이 올 겁니다.
그대가 머문자리님들 강건하십시오 !!!
첫댓글 안녕하세요 고운글에 감사해요 오늘도 신선한 야채와같은 싱그러움으로 함께해요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태어나서 첨 고운글이라는 명예를 선사받았습니다. 고운글이라....!!! 다시 보아도 좋은 ^^ 표현입니다. 영탄별글을 고운글이라고 비평해주신 고운 혜성별님 강건하십시오 !!!
감동의 글 올려주셔서 잘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무슨 복인지 !!! 처음 답글해주시는 두 님께 극찬을 선물받습니다. 이사선물인가??? 1월 17일 土요일 ㅡ 하남시 풍산동에 존재하는 영탄별의 집 ^^ 조그만 아파트로 진입??? 성공했습니다. 감동의 글이 될 수 있도록 하루 하루 열씸 ^^ 성씰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이사 선물 고맙습니다. 천만장자님 강건하십시오 !!!
이사 축하합니다.집들이하셰야징^^^^성실한 님인듯해요.내집장만하시고........부자되세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 * ^ 삶을 걸어가시는 동안 인연으로 만나면 집 초대하겠습니다. k개나리님 강건하십시오 !!!
가까이 있으면 거품 많이 나는 걸로 사 가꼬 축하 해 드리러 갈건데....참 여자들은 왜그렇게 시꺼럽지요??/ 저도 여자지만....ㅎㅎㅎ
토 * 일요일 거품 많이 나는 걸로 충분히 마셨습니다. ^^ 오늘도 고맙습니다. 수다는 여자분들의 매력이지요 !! 다만 장소가 문제지용. ㅎㅎㅎ . 들국화여인님 강건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