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날씨가 영하14도 까지 떨어진다고 한다
이런 날씨에는 외출도 힘들어 시골애 살경우 눈길에 길이 막히여
아플때 병원에 가기가 힘들것 같다
나이들면서는 병원에 가까이 있는것이 필수 선택인것 같다
한동안 주말주택에 대하여
이리저리 생각이 많아다
십몇년전부터 서울집에서 가가운 강이나 바다가 보이는 곳에
주말 주택을 지으려 생각 하였다
대지 200-300평에 건물 40-50평정도에 조경을 예쁘게 하면
5억정도면 주말주택을 마련할수 있을것 같았다
바다가 보이는곳 서울에서 멀지 않은
강화도 석모도나 시흥 바닷가 제부도 영흥도 바닷가을 생각하고
강이 보이는 곳은 가평 춘천 북한강가나
양평 남한강을 보려 다녔다
보통 바다가 보이는 땅은 평당 100-200정도
양평도 강가는 100-200정도 였다
바닷가 근처는 낚시도 하고 정원도 텃밭도 가꾸며 살수있는데
거리가 너무 멀고 교통이 너무 밀려 오가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강이 보이는 서울근교는 오가는 시간은 편한데
낚시도 할수 없어서 시간을 보내기가 너무 무료 한것 같아다
가장 큰문제는 나이들면 아프면 병원에 곧장 가야 하는데
병원이 너무 멀다
그리고 가장 문제는 강도와 도난 이다,
그레서 전원 주택하는곳을 돌아 다녀보니
강도가 무서워서 보통 큰개을 힌두마리 키운다
그리고 여름이면 벌레가 너무 많고
겨울이면 눈이 많이 와서 외출하지 못히고 집에서 보내는 경우도 많다고 하였다
자식들과 집사람이 반대가 극심하여
별수없이 반 포기하고 마음만 오고갔다
요지음 다시 주말주택을 하고 싶어서
전원주택을 임대하여 보내는 것이 좋을것 같아서
운전하기 편안 서울 근교 강화도 바닷가와 북한강이 보이는 양평에 전원주택을 임대하려 보고 다녔다
전원주택의 임대가 쉽지 않다
보통 보증금 5000천에서 2억 사이에 월세가 100-300정도 이다
아파트나 빌라는 얻기 쉽고 자렴 하지만
주말주택을 그런곳에 살고 싶지는 않다
마침 월세가 아난 전세 전원주택이 나와서
막상 계약하려하니 실던사람이 나가지 않는다고 하고
일주일에 이삼일만 보내고 집을 비우기가 쉽지 않은것 같다
과일나무등도 개도 키우고 싶은데
우리가 없을때 집에 대려 올수도 없고
내집이 아니라 막상 그곳에사 할일이 없어서
시간을 보내기가 너무 외롭고 무료 할것 같다
그리고 가장 큰문제는 집안 살림 가구 에어콘 침대 테레비 침구 부엌 살림등
모든것을 준비 하여야 할것 같고
게약기간이 2년이라 주인이 나가라 하면
그 살림을 잘못하면 버리고 다른곳으로 이사가기가 쉽지 않을것 같다
딸과 사위의 시부모 주말주택이 서울 근교 호수가에 있다
대지500평에 건평100정도로
요리사와 정원사 두사람이 괸리하고 상주하고 있다
딸은 그집에 가면 밥도 다해주고 빨레도 다해주고
심심하면 집앞 호수에서 낚시 하랴고 하지만
다른사람이 있으면 지유롭지 못히고
내집이 아니여서 다른사람 눈치보고 불편할것 같아서 거절 하였다
그러니 요리사와 정원사을 일주일에 한번 자기집으로 보낼때니
그곳에 가라고 한다
이런저런 문제로 제가 주말 주택을 강력하게 원히니
이제는 집사람이 마음이 변하여
전세로 살바애 땅을 구입하여 주말주택을 마련 하지고 한다
바다와 강이 보이는 곳은 지금은 땅값이 너무 몰랐고
그리고 그런땅을 구하기가 쉽지않다
날씨가 추우니 외출하가도 힘들고
이추위에 주말 주택에 대한 생각에 회의감이 들고
차라리 그돈으로 호텔이나 펜션에 마음 편하게 있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년봄 날씨가 플리면 다시 주말 주택 생각이 날것 같다
주말주택을 마련하기가 쉽지않은데 마음의 변덕이 자꾸 일어난다
이리저리 고민이 많다
첫댓글 주말 주택으로
콘도나 리조트 회원권은
어떻게 생각 하세요? ㅎ
전국에 골고루 강과 바다
며칠만 머물다 올거니까
콘도나 리조트가 이용하기
편하지만 과일 나무도 심고
개도 기르고 하면서
살고 싶은 욕망때문 이지요
저도 5년전 강화에 땅을 사서 전원주택을 지었어요.
그 이유는 선배님과 같습니다..
결론은 후회...지금은 그냥 팔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산이 어느 정도 인지는 모르겠지만 호태 선배 말처럼 회원권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암튼 절대 땅을 사서 집을 짓는 건 말리고 싶습니다.
검색해보면 바닷가나 호수 근처 한달 살아보기 같은 프로그램들도 있으니~
열심히 검색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강화도에 집을 지우셨군요
그레도 하고 싶으신걸 하셔서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여행을 좋아해서
해외에 가서 호텔의 한곳에서
보름정도 머물면서
휴식위주로 지내기 위하여 일년에
서너번 해외에 나갑니다
제주도도 가면 일주일 또는
열흘정도
지내다 옵니다
하는일이 있어서 보름이상은
있지 못합니다
정말 집을 짓는것은 안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후회할것 같습니다
그레서 망설이였습니다
실버타운은 서울 강남가에 지어야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 달에 일 주일 정도 바다가 있는 패션을 얻어
맘껏 즐기시고
특히
개를 기르는 것은 금물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아프면
개 걱정에 마음이 더 아프더란 말이지요
저희는 역으로
시골(영암)에서
도심(목포)병원 가까운 곳으로 이살 할 계획입니다
나이들면 병원에 급히 가야하니
병원가까이 사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시골집도 두시고
목포로 이사하시는것도
좋으실것 같습니다
저도 적극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지인들 몇분 실패한걸 보았기에요
저는 수서역 가까운곳 삽니다만
긴줄이 택시기다리는 줄인가 했더니
지방서 srt로 서울 병원온 사람들 행렬이었습니다
젊어서는 아이들 교육으로
나이드면 병원
도심인프라 무시할수 없네요
집사람과 자식들이 완강히
반대 합니다
제가 사는곳이 강남이라
병원이 편리하지만
자연에서 살고 싶은 마음 때문인것
같습니다
맞아요
남편도 이번에 srt 타고
수서역을 두번이나
식겁했어요
@윤슬하여 어머 수술하셨다꼬
괴기사러 가서 룰루하시더니
서울오셔서 하셨구나
그래도 srt로 오셔서
치료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조리 회복 잘되기를요
저는 삼성 아산이 가깝습니다만
안가기를 간절히요 ㅎ
펜션을 한달씩 거주해보세요.제주도도 좋고 서해안,동해안도 좋아요.
제주도는 펜션이 아니고
그냥 세탁기 전자렌지 정도있는
호텔에서 열흘정도 머물다
왔습니다
1달은 너무 지리한것 같아서
하여보지 못하였습니다
@사주 펜션과 호텔은 느낌이 다릅니다.
.
.호텔은 비지니스의 컨셉이고 펜션은 힐링입니다.
@음유시인 펜션은 식당도 없어서
아침 식사도 불편한것 같아서
리조트는 많이 이용해 보았지만
펜션도 이묭해볼 생각 입니다
행복한 고민이세요.^^
마음이 자연에서
살고픈 마음 입니다
채소도 기르고 닭도 키우고
사나운 개도 키우며 살고 싶습니다
또한 하나의 아름다운 농원같은
작품을 만들고도 싶습니다
@사주 저도 딱 사주님과 같은 마음입니다.
시골서 살아본 경험은 없지만 이젠 이 아파트 생활이 싫어지네요. 하지만 저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꿈이에요. 또 형편도 안되지만 혼자서 시골이나 자연에서 살 용기도 없거든요. 사주님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리진 저는 어릴때 큰아버님 사시는 시골에 방학때면 내려가
산에가서 알밤도 줏고 냇가에서 붕어 피래미도 잡고
칫뿌리도 케고 달레도 따먹고
겨울방학이면 시골아이들과 눈밭을 꿩을 잡으려 다녔습니다,
집사람은 도시에서만 자라서 시골이라면 벌레도 많고 문회시설이 없고
불편하다고 기겁을 합니다,
제가 전원주택을 지울수있는 충분한 경제력 여건은 가지고 있지만
집사람은 시골이라면 질색을 합니다,
저도 아파트에만 계속 살아와서 변회을 갖고 싶습니다,
@사주 부인도 충분히 이해가 가고,
사주님의 맘도 공감합니다.
두분 잘 절충하셔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세요.
@리진 살아오면서 집사람은 저을 백프로 신뢰하고 살아 갑니다,
다른것은 왠만하면 저의 의견에 다르지만
주말 주택에 대하여서는 완강 합니다
자기는 도저히 시골에 가서 살지 못한다고 합니다,
주막집 회원님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전농=전원농부 입니다
위에 열거된 모든 내용에 공감합니다
주중에는 수도권에서 소일거리로 골프연습장 관리 하고
금욜 오후부터 월욜날 오전까지는 전북김제 농사(쌀,서리테콩)하면서
모든건 즐기면서 하니 세월너무 잘갑니다
농사을 2일정도 쌀농사가 힘들것 같습니다
어릴때 논농사 지을때 못줄을 잡는것도
무척 힘들더군요
이제는 나이가 많아서 땅을 파는것은 무릅에 무리가와서
힘들것 같습니다,
주말주택을 하여도 힘든 농사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사주 농작업은 기계화영농으로 우리같이 고령자들도 아무문제없이 하고있읍니다
@전농 그라시군요
가끔 사주님 글 잘보고있는 1인입니다
제 생각으로는요..
캠핑카 작은걸로 하나 장만하시고
시간되실때마다 산으로 바다로
혼자또는 부부가 또는 지인들끼리 놀러다니세요
날풀리면 우리카페 캠핑방에도 놀러와서
함께 캠핑다니셔요 ㅋ
차가 뒷받침되면
텐트치고 뭐하고 하는 힘든일 이 줄어들어서
이동식 호텔방하나 끼고 전국 다니시는 거죠^^
운전가능하신 나이 감안하시고
저렴하고 이쁘게 개조한 중고캠핑개조차(차값포함 3천-4천내외) 하나 장만하시면 좋을거같아요
(큰 캠핑카 반대입니다 : 이거 싫증 금방날거같습니다 )
역마살이라고 하는 거 가만히 생각해보면
역마살이 껴서 자꾸 밖으로 도는 것이겠지만
심리적으로 약간 지루함을 잘 느끼는 성격이고 답답한걸 싫어하는 성격의 영향일수도 있자나요 ㅎㅎ
*비즈니스나 직업은 돈과 생계와 관계있으므로 꾸준히 한우물을 팔수있겠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같은 사람과 같은 장소에 머무는 것이 왠지 지루하게 느껴지는 성향 -이게 역마살있는 사람들의 공통점 같아요 ^^
시골이라도 막상 땅사고 살고보면 여러가지 만족/후회/싫증 ...부부사이처럼 .... 다 겹쳐서 밀려듭니다^^
위와같은 차량은 솔로차박의 경우 적합할것이구요 아래사진은 2인정도 적합할것입니다 ㅎㅎ 눈요기만 하시와요^^
저도 캠핑차을 알어보았습니다,
너무 커도 운전에 문제라 키가 닫자않을 정도의 봉고 3을 개조한
캠핑차가 좋을것 같아습니다,
가장 문제가 성격이 깜끔하여 화장실이 깨끗하여야 하는데
공중 회장실을 사용하여야 하고
목욕을 적어도 2일에 한번 해야 하고
제가 서울 강남에 사는데
고급아파트라 그런지 캠핑카가 한대도 없어서 캠핑카을 보관할 장소도 없고
3가지 문제로 포기하였습니다.,
글을 검색하여 보니 나트랑 달랏을 갔다 오셨는데
저도 세게 여해을 좋아해서
달랏에 가서 보름정도 머물다 오려고 합니다,
그런데 달랏이 별로 인것 같아서
나트랑에서 지내다 올가 생각 중입니다.
캠핑을 많이 다나시나요??
아작도 캠핑카에 대한 미련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