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 마커스(연합문화사역공동체) 워십 사역 경계 및 우려 마커스 ‘서찬극 목사’의 발언 논란, “다 박살내줄게요”, “그지 같은 놈들”
국내외에 꽤 알려진 연합문화사역공동체인 ‘마커스’의 ‘서찬극목사’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는 공개적으로 올린 자신의 설교 동영상에서, 가수 싸이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하는데 대해 분개하며, “싸이가 프리메이슨 어쩌고 하는 것들은 그지 같은 놈들”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제발 성경 좀 읽으라”며, “성경을 읽으면 그따위 소리에 넘어가지도 않는다”는 요지의 설교를 했고, 싸이에 대한 언급을 한 자들을 향해 말하는 듯 “다 가지고 오세요, 제가 그 자리에서 다 박살내줄게요”라고 말했다. 이에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은 마커스 워십 사역을 경계하고 검증해야 한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다음은 서 목사가 자신의 설교에서 언급한 내용의 요지이다.
단언 1. 싸이는 프리메이슨이 아니다. 단언 2. 싸이는 놀기 좋아하는 사람이다. 단언 3. 싸이 프리메이슨 어쩌고 하는 것들은 “그지 같은 놈들”이다. 단언4. 프리메이슨을 비롯한 이러한 언급들은 비성경적이다.
아래의 내용은 자신의 단언에 대해 해명한 글이다(※오타가 있으나 서찬극목사 본인이 쓴 글을 그대로 옮겼음, 신학대만 이니셜 표기 - 편집자 주).
1. 단언 - 싸이는 프리메이슨 아니다. - 수정 : 앨범자켓을 가지고 싸이가 프리메이슨이진 알수 없다. 디자인하는 사람의 전적인 역량이기 때문이다. 2. 단언 - 싸이 프리메이슨과 상관 없이 놀기 좋아한다. - 이부분에 대해 시간이 없어서 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적당히 노는 것은 좋다. 그러나 극닥적이 놀이 또한 성경적이지 못하다. 3. 단언 - 프리메이슨은 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이 영향력이 세계를 지배할 정도로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철저하게 제 개인적 견해입니다.) 4. 단언 - 성경에 말하고 있는 여러가지 개념은 프리메이슨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제가 배운 교수님들, H신학대학원대학, S신학대학도 그렇게 말하고 계십니다.)
※ 서찬극 목사 문제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5g9WZfmS788
이 동영상을 보면 왜 마커스를 경계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크리스찬트리뷴 특별호(2013년 3월 28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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