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경찰서팀 14대 2로 누르고 단독선두
- 신생 강릉시청팀도 2연승 주목
지난달 개막된 `제2회 강릉시 직장인 야구대회'에서 강릉아산병원 몰핀스가 5연승을 달리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아산병원 몰핀스는 지난달 31일 경포중에서 열린 5라운드 경기에서 강릉경찰서 가디언을 14대2로 크게 누르고 5승으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공군크루져스는 강릉소방서 세이프를 11대 7로 꺾고 4승 1패를 기록했으며 하슬라야구단은 강릉원주대치과대팀 노리사마를 16대7로 꺾고 4승1패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강릉시청 파인시티팀과 경찰서 가디언, 소방서 세이프 팀이 2승3패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특히 창단 6개월의 신생팀인 강릉시청은 강릉고 선수 출신인 김영호감독의 체계적 훈련을 바탕으로 최근 2경기에서 2연승을 달리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오는 7일에는 오전9시 강릉소방서와 영동화력, 오전11시 강릉경찰서와 영동화력YTP, 오후2시 공군크루져스와 하슬라가 경기를 갖고 8일 오전8시30분 경포중에서 강릉시청 파인시티와 아산병원 몰핀스가 격돌한다.
* 참조 : 강원일보 최영재 기자님(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