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번 (포인트 가드)
- 김현호 <현재 주전 포인트가드>
1) 아마추어때 상당한 기량을 뽐내며 천재가드란 소리 들었던 가드입니다.
2) 프로에 와서는 고질적인 부상 및 주전경쟁으로 매우 제한적인 출전 시간이였으나 올 시즌엔 다른 모습이죠.
3) 두경민의 군 입대와 이우정의 기대치 부족 등이 겹쳐 현재 팀의 주전 포인트가드로써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 박병우 <기대 많이 받던 듀얼 가드>
1) 과거 동부의 빅맨이던 김명훈의 맞상대 카드로 삼성에서 트레이드로 건너온 가드입니다.
2) 외곽 좋고 1,2번 모두 소화 가능한 듀얼 가드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3) 다만, 제대 후 기대했던 모습을 못 보이고 있고 1군에서도 출전시간이 제한되는 등 기대만 못하지만 재능은 있습니다.
- 이우정 <2017 드래프트 1라운더 신인>
1) 지난 시즌 1라운더 신인으로 시즌 막판부터 곧 잘 활약해 이름을 알린 포인트 가드입니다.
2) 올 시즌 시작전부터 큰 기대를 받고 중용되는듯 했으나 잦은 실책 및 외곽슛 부족으로 실망을 좀 안기고 있습니다.
3) 여전히 젊고, 언제나 부족하며 필요한 포인트 가드 자원이므로 여전히 기대주이긴 합니다.
- 원종훈 <2018 드래프트 2라운더 신인>
1) 올 시즌 입단한 신인 가드이며, 원주 출신으로 원주 단구초까지 나온 매우 귀한 연고 프로선수 입니다.
2) 장점으론 투지와 대인마크 수비가 상당히 좋고 팀엔 언제나 부족하고 필요한 포인트가드이기도 합니다.
3) 단점으론 프로에서 힘든 단신에다가 외곽슛 보완이 꼽힙니다.
- 맹상훈 <군 입대>
1) 드래프트 당시 패기 넘치는 각오로 시선을 끌었고, 정통 포인트 가드로 2016 드래프트 2라운더 신인입니다.
2) 준수한 공격력, 포인트가드로써 조율능력 등을 갖췄단 아마때 평이였지만, 프로는 달랐죠.
3) 지난 시즌 후 현역으로 군 입대했으며, 아직 젊고 빠른 군문제 해결로 미래를 기대해볼만한 가드입니다.
* 2번 (슈팅 가드)
- 마커스 포스터 <에이스>
1) 지난 시즌에 버튼이라면 올 시즌엔 포스터, 팀내 에이스이자 모든 득점 롤에서 빠질 수 없는 스코어러입니다.
2) 다만 버튼처럼 엄청난 올라운드는 아니고, 외곽슛 위주의 스코어러, 간혹 데이비드 잭슨을 연상케 하기도 합니다.
3) 승부처에서도 강하고 1번도 병행 가능할 만큼 패스도 곧 잘 넣어주며 올 시즌 최고 용병 중 하나 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이광재 <과거의 명성>
1) 과거 동부시절 팀 우승도 안기고 했던 팀의 간판 스타플레이어입니다.
2) 부상 등으로 인해 어느 순간부터 본인의 최고 장기이던 슛을 잃어버리고 KT로 트레이드 됬었죠.
3) 올 시즌 다시 KT에서 홈팀으로 돌아와서 자신의 장기인 3점슛을 최근 연달아 꽂아넣으며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두경민 <군 입대>
1) 대학때부터 경희대 3인방으로 이름을 많이 날린 가드입니다.
2) 프로 데뷔전부터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나, 부상과 주전경쟁 등으로 부침을 겪기도 했습니다.
3) 지난 시즌 팀을 정규리그 우승시키고 군 입대, 국가대표 2번자원으로 올라섰고 1번도 보는 듀얼 가드 입니다
- 허웅 <군 입대>
1) 팀 영구결번 스타 플레이어의 아들로써 입단때부터 큰 기대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입단했습니다.
2) 뛰어난 슛팅력을 바탕으로한 득점력이 좋으며, 돌파력도 준수하고 빠른 발도 지녀 이상적인 2번의 모습을 지녔죠.
3) 팀에 대표적인 스타플레이어라 할 수 있으며, 곧 제대하기 때문에 곧 팀에 합류할 예정 입니다.
- 김영훈 <군 입대>
1) 두경민, 서민수와 같이 상무 합격해서 상무 입대한 가드입니다.
2) 동 포지션에서 다른선수 대비 장신이라는 이점과 득점력 준수한 가드이기도 합니다.
3) 제대 후 식스맨으로 기대해볼만한 선수죠.
* 3번 (스몰 포워드)
- 김태홍 <캡틴>
1) 주장으로 지난 시즌 팀이 정규시즌 우승하는데 매우 큰 공헌을 하기도 했고 기량발전상까지 수상 했습니다.
2) 투지 넘치고 포스트에서도 매우 적극적이여서 리바운드 가담을 잘하며, 공격시 외곽슛도 가능합니다.
3) 올 시즌 지난시즌만 못하지만 최근 팀에 상승세와 함께 살아나는 기세입니다. 4번도 상황에 따라 간혹 들어갑니다.
- 박지훈 <DB의 박지훈>
1) 지난 시즌 제대 후 플옵에서 좋은 활약을 하며,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던 스코어러 유형의 선수입니다.
2) 전형적인 스코어러 3번 유형이며, 2번도 때에 따라 보기도 합니다.
3) 공,수 모두 기복이 있지만 지난 시즌 4강 플옵에서 전성현을 막은건 일품이였고 올 시즌은 실망,만족감 반반입니다.
- 이지운 <베테랑 슈터>
1) 엘지에서 오래 뛰었고 슈터로 익히 알려져 있던 선수죠.
2) 롤은 이광재와 다소 겹칩니다.
3) 투지가 매우 좋은편이고 수비시에도 매우 적극적으로 수비하는게 인상적인 베테랑 입니다.
- 주긴완 <혼혈>
1) FA로 영입한 선수이며, 혼혈로도 익히 알려진 선수입니다.
2) 대학땐 팀 사정상 포스트 빅맨도 봤으나, 프로에선 철저히 3번으로 보여지고 운동능력은 좋다는 평이 주를 이룹니다.
3) 아직 부상중이라 경기에 못 나서서 경기를 제대로 못 봐 어떤 선수인지는 아직 미지수 같습니다.
- 정희원 <트레이드>
1) 최성모와의 트레이드로 건너온 선수입니다.
2) 3번 자원이지만 2번도 상황에 따라 보며, 투지와 경기 임하는 자세가 좋다고 하니 감독 성향에 맞는 선수입니다.
3) 디비에선 박지훈, 김태홍과 같이 기회를 나눠 받지 않을까 싶습니다.
- 김창모 <군 입대>
1) 허웅과 같이 입대해서 이번에 같이 돌아올 예정입니다.
2) 수비가 상당히 좋습니다.
3) 김창모가 허웅과 함께 합류하는 시점엔 더욱 선수단 운용에 있어서 매우 유연해질것으로 보입니다.
* 4번 (파워 포워드)
- 윤호영 <프렌차이즈 스타>
1) 득점력이 아쉽고 부상 우려가 늘 있다는 말은 있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DB 프렌차이즈이자 DB의 대들보죠.
2) 나름 포스트에서 득점 스킬도 있고 수비 BQ는 동포지션 역대 다섯손가락안에는 무난히 들 정도로 뛰어납니다.
3) 제대하고 어느순간부터 외곽도 곧 잘 쏘기 시작했습니다. 3~5번 까지 상황에 따라 모두 무난히 소화 가능합니다.
- 노승준 <빅맨>
1) 지난 시즌 KCC의 셀캡 초과로 인한 무상트레이드로 DB로 온 빅맨입니다.
2) 주로 4번을 보긴하지만 때에 따라 5번 자리도 매꿔 줄 수 있는 빅맨이기도 합니다.
3) D리그에선 유성호와 함께 항상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윤성원 <2017 드래프트 2라운더 신인>
1) 지난 시즌 드래프트 2라운더로 입단한 신인입니다.
2) 플레이는 4번에 더 가깝긴 하나, 프로에선 3~4번 병행하고 있습니다.
3) 최근 서서히 기용 되며, 기회를 잡아나가는 것 같습니다.
- 서민수 <군 입대>
1) 지난 시즌 기대 이상의 활약과 많은 성장을 이루어내며 팀에 정규리그 우승에 힘을 보탠 빅맨입니다.
2) 제공권 외에도 공격시 외곽슛도 지녔고 3~4번 모두 벨런스 있게 소화 가능합니다.
3) 두경민, 김영훈과 함께 상무에 입대했고, 추후엔 윤호영에 이은 DB 빅맨라인을 이끌어나갈 기대주이기도 합니다.
* 5번 (센터)
- 리온 윌리엄스 <전화 위복>
1) 틸먼의 부상으로 인한 대체 용병으로 입단했습니다. KBL 여러팀에서 뛰며 경험이 풍부합니다.
2) 제공권 장악력이 좋고 포스트에서 성실하고 수비력이 준수해 틸먼보다 오히려 팀 성적과 벨런스에선 더 낫습니다.
3) 폭발력은 없어도 기복이 거의 없어 매 경기 꾸준한 경기력이 나오는것 또한 리온 윌리엄스 최대 장점중 하나 입니다.
- 한정원 <귀한 연고 출신 선수>
1) 영월 출신으로 영월 마차초 - 춘천 후평중 - 춘천 강원사대부고를 거친 팀 연고 선수입니다.
2) 리온 윌리엄스를 제외하면 센터 제1옵션으로 외곽도 가능하고 여러모로 준수한 빅맨입니다.
3) 윤호영과 함께 팀내 토종 빅맨의 버팀목이기도 합니다.
- 유성호 <버저비터>
1) 모비스와의 트레이드로 DB로 건너온 빅맨, 과거 아마와 삼성시절때 큰 기대를 받았던 유망주이기도 합니다.
2) 포스트에서의 힘이 좋고, 간혹 출전 시간을 좀 부여받으면 꽤 쏠쏠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3) 기대만큼은 성장 못해 아쉽지만, 최근 기가막힌 버저비터 3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끄는 등 최근 상승세 입니다.
- 서현석 <2018 드래프트 1라운더 신인>
1) 이번에 뽑은 1라운더 신인 빅맨입니다.
2) 4~5번을 보는 빅맨으로 빅맨이 부족한 DB에서 향후 출전 기회를 좀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3) 현재까진 부상으로 경기에 못나서고 있습니다.
- 김우재 <트레이드>
1) 최성모와의 트레이드로 정희원과 함께 DB로 온 빅맨입니다.
2) 센터사관학교로 불렸던 중앙대 출신이기도하고 전통적으로 원주엔 중앙대 출신 선수가 많기도 했습니다.
3) 높이 뎁스를 보강하는데 중점을 둔 선수인거 같습니다.
첫댓글 와... 윤호영 빼면 죄다 식스맨급 선수들인데 이 선수들로 6위까지 도약하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할말이 없네요. 샐러리캡 70.8%의 선수들인데 선수들의 가진 능력보다 훨씬 더 크게 경기에서 보여주고 있는 거 같습니다. 이번시즌엔 아무리 생각해도 DB가 최하위일거라 생각했는데 제 예상이 다시 빗나가네요.
타팀가면 냉정히 확실하게 주전이라고 할만한 선수는 윤호영 외에 없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윤호영 역시 고질적으로 부상을 늘 안고 있고 큰 무리를 하면 안되는 몸 상태죠.
대다수 신진급, 말년을 보내는 배테랑, 기대주지만 성장하지 못한 선수.
이렇게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축 몇몇은 군대에 있기 때문에 더욱 올 시즌 로스터가 빈약해보이는거 같습니다.
이를 매꾸는건 순전히 감독의 역량이라 할 수 있는 여러 선수 무한 로테이션과 무한 경쟁.
포스터라는 리그 최정상급 스코어러와 기복 없는 리온 윌리엄스의 존재가 아주 큰거 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냉정히 포스터 없으면 50점도 힘들거라 봅니다.
이번시즌은 정말 김현호의 재발견일 정도로 잘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db에서 가장 인상깊은 선수에요. 다만 이와 반대로 이우정 발전이 더딘게 아쉽더군요. 고루고루 기회를 주는 이상범 감독이지만 특히 이우정은 타 선수보다 기회를 더 많이 받은 것 같긴 한데 좀 아쉽습니다
그 동안 김현호도 부상과 주전경쟁 등으로 인해서 쉽게 자리를 잡지 못했는데, 올 시즌이 가장 본인의 가치를 끌어올릴수 있는 적절한 시기인거 같습니다.
팀에 마땅한 포인트가드가 없는데다가 최근 득점력도 준수하게 보여주고 있어서 더욱 돋보이는거 같습니다.
이우정은 모두 지난 시즌 막판에 보여준 퍼포먼스 때문에 많이들 기대했고 올 시즌 시작전에도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하나였었죠.
문제는 포가에 다소 안어울리게 실책이 좀 잦은게 매우 아쉽습니다. 슛이야 대학때도 20프로대여서 큰 기대는 안됬죠.
리딩과 패싱, 경기조율 같은 포가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서 성장해줬으면 합니다. 현재 가장 시급한건 실책 줄이기라 봅니다.
잘뽑은 용병하나면 플옵은 간다의 전형.버튼, 포스터빨
확실히 KBL은 용병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용병만 잘뽑아도 6강은 충분한거 같습니다.
지난 시즌엔 올라운더 버튼 효과 제대로 봤는데 올 시즌엔 포스터의 득점력을 제대로 지원받으니 팀이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고 있네요.
그래도 완전용병빨이라고하기는뭐한게 국내선수들도 똥싸는만큼 치우기도해줘서...ㅋㅋㅋㅋ
근데 버튼 정도 클라스면 몰라도 지금 저 DB 멤버에 포스터 주고 다른 감독 한테 시즌 치뤄 보라고 하면 진짜 울면서 못하겠다고 할 것 같은데요 ㅎㅎㅎ
나래시절부터 db팬입니다. 늘 db농구는 재밌었지만
이번시즌은 감동도 있네요..
타팀에선 식스맨도 간당간당한게 DB국내라인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외인빨, 외인빨이라곤 하지만, 그런 외인 데려오는것도 감독의 능력이라고 생각해서요
셀캡도 70프로 겨우 채운팀이 이 정도면 엄청 선방하는거 같습니다.
이렇게보면 최성모도 아깝기는한데ㅎ
어찌되었든 디비가 올시즌도 6강에 꼭 안착하길!
포스터 없다 가정하면 당장 2번 자리에서 활약할 선수가 없긴하죠.
하지만 허웅이 곧 올아오는데다가 현재 포스터는 변수가 없는한 팀에 에이스이자 압도적인 주전인지라 최성모에게 마음껏 기회를 주긴 애매한 팀 사정이긴 했던거 같습니다.
최성모가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내달려서 돌파하는거 하나는 정말 인상적인 선수였고 기대도 꽤 됬는데 동포지션에 허웅이 곧 돌아오고 두경민도 시간지나면 돌아오죠. 어찌보면 디비에서 가장 강력한 포지션이 2번인만큼 최성모에겐 지금이나 미래나 이상범 감독 입장에선 출전시간 마음껏 주기 어려웠던거 같습니다.
이상범 감독이 선수 앞날을 위해 큰 결정한거 같습니다.
김현호는 대학 때부터 조율보다는 공격이 좋은 가드였죠. 포스터 외에 돌파하는 선수가 거의 없는 디비 입장에선 김현호의 돌파가 그리
효율적이지는 않지만 없는 거 보단 나아 보이고 김현호가 3점 성공률이 좋은 선수라 팀이 뻑뻑할 때 가끔씩 필요한 옵션 같네요.
포스터는 참 좋은 선수인게... 혼자하는 거 같다가도 결정적인 순간 패스를 줍니다. KCC전 마지막 김태홍에 준 패스는 정말 기가막혔네요.
김태홍은 2라운더 출신이고 가끔 본헤드 플레이도 하지만 기술이 괜찮은 편입니다. 디비 와서는 자신감이 생겼는지 3점도 잘넣구요....
다른 감독 같으면 네임밸류 생각해서 윤호영 한정원 위주로 갔을텐데... 이상범의 장점이 유성호 윤성원에게도 기회를 꽤 준다는 거죠.
덕분에 유성호의 버저비터도 있었고... 타팀에서 김영훈이 기회를 받았을까 생각해 보면... 감독의 마인드가 참 중요하 거 같구요.
김태홍 살려낸 것도 대단하지만... 이광재는 정말 대박이네요... 5년 정도 거의 슛도 안되던 선수인데... 대단합니다.
@Seba 어제 이광재 연장 3점 정말 멋졌죠.
올 시즌 3점도 45퍼나 되고 확실히 기대 이상으로 좋은거 같습니다.
김현호도 3점 42퍼나 되고 정말 잘해주고 있습니다.
이상범 감독이 여러 선수를 다양하게 활용하는건 정말 잘하는거 같습니다.
이광재도 살려낸 이상범 당신은 대체...
외인빨, 용병빨 하지만 모든 팀들 다 똑같이 해당되는 사항이죠 ㅋㅋ
그걸 뽑아오는 게 감독 능력이고 어떻게 사용하고 살려내는 지도 역시 감독 능력이죠. 버튼이 타팀가서 언빅처럼 뛰었으면 지난시즌 퍼포먼스 못보여줬겠죠. 포스터도 슛밖에 없는 선수라고 많이들 했다던데 이상범감독이 여러가지 시켜보면서 최정상급 퍼포먼스 보여주고 있고요.
풀스쿼드 다 복귀한다면
두경민, 포스터, 허웅, 김현호, 이광재
윤호영, 박지훈, 김태홍, 서민수
윌리엄스, 한정원, 유성호
아직 잘 모르는 선수들도 있지만 이정도가 베스트일것 같은데 참 국내 4번 자원이 진짜 아쉽네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