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태조는 1396년부터 자시 부터 인시까지 통행금지를 실시하였는데 사람들이 시계가
없으므로 종루에서 28번의 타종을 하여 자시와 인시를 알렸다고 합니다.
제야의 종 행사는 1929년 조선총독부가 라지오 방송을 통해 전국에 중계하였고
사람들이 구름처럼 몰린 것은 1953년 행사부터였다고 합니다.
33번의 의미는 불교의 제석천이나 도리천에서 유래한 것으로 불교 신자가 아니면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민족대표 33인과는 전혀 무관합니다.
지금은 한국에서 새해를 맞는 가장 중요한 행사가 되었습니다.
첫댓글 그렇군요.
전 민족대표 33인의 숫자에 의하여 치는 지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