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신승희 기자] '황교익의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101'에서 진주냉면을 소개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황교익의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101'에서 황교익이 진주의 냉면을 소개했다.
황교익은 진주를 찾아 "예전부터 진주에 냉면이 있었다고 한다. 북한에서 나온 책인데 1994년도에 나온 '조선의 민족전통'이란 책에 냉면은 진주와 평양이 유명하다고 적혀있다. 그런데 지금은 진주에 냉면내는 곳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중에 진주냉면을 내는 집을 가보겠다"고 했다.
확연히 다른 비쥬얼의 진주냉면은 가장 큰 특징이 육전이었다. 기름기 적은 우둔살로 만든 육전은 쫄깃함과 고소함이 일품이라고 한다. 하연옥('하연옥'식당 사장)은 "고기에 기름이 하나도 없다. 기름이 없으니까 냉면에 육전을 구워서 올리면 냉면육수에 기름기가 안 뜨고 깨끗한 육수가 나온다. 그래서 육전에 기름기가 없는 우둔살을 쓴다"고 설명했다.
첫댓글 년말 여행중에 하연옥에 들려 냉면과 육전을 먹었는데 육전은 맛있는데 냉면은 액쎄트가 없다고 느꼈습니다.
면은 시장에서 파는 메밀국수나 소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