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가면서 알게 되나 봅니다
삶의 숨은 진리들을
왜 그렇게 구비마다
함정이 있고 아픔이 있는지
그때는 현명하지 못하고
무지해서 그랬나 봅니다
지금은 배움으로 찾아 갑니다
세월은 그렇게
나를 성숙시키고 깨닫게 합니다
살아 가면서
지혜로움으로 하나씩 터득해 갑니다
사랑도 행복도
내 마음안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움인 것을
왜 그렇게 살았는지
왜 진작 알지 못했는지
온통 물음표만 꼬리에 주렁주렁
지금은 느낌표만
머리에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다시는 내 삶 속에
그런 못난 부끄러움
오점을 남기지 않으려 합니다
정신이 번쩍들때
나를 강하게 부드럽게 이끌어 갑니다
자신감이 붙고 용기가 생기고
지금은 못할 것이 없는 걸요
세월은 그렇게 나에게 가르칩니다
그 길이 아니야
그 방법이 맞아
너의 삶이잖아
이제는 너 하고 싶은데로 해봐
즐거움을 가득 담고
미소와 배품을 챙기고
받기보다 주는 것을 더 좋아 하면서
힘차게 행진을 하는거야
꿈과 희망이 부르잖아
너가 한걸음씩 가깝게 다가 오잖아
by 동 화 빈
첫댓글 나이가 들면..여성은 용감해진다는 전설^^
남자는 점점 소심해지구 ㅠ
ㅎㅎ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여성과 남성이 바뀐다지요
중년을 지나면...
어디서 저런 영상은 델꼬 옵니까 ㅎㅎ
감사합니다
@동 화 빈 움짤이야 천지삐까리로 널려있지유^^
스스로 마음을 열어주는 사람은
열린 만큼 다시 채울 수 있다합니다
아마도 빈 공간이
많으니 채움도 많겠지요
동화빈 님의 글이
아주 모범적 예 이고
그 본보기인 듯 싶어요
저녁 시간 여유
만땅 누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