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목욕갔다 실종된 여동생 이야기

[초현실주의]

우리동네목욕탕 초현실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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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목욕탕에 간다던 여동생이 실종되었습니다.
연락도 없고, 좀처럼 흔적조차 찾을 수 없어서 온 가족이 애를 태웠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여동생이 돌아왔습니다. 아이를 두 명이나 데리고 말이죠.
온가족이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이야기를 들어보니 어떤 남자에게 납치를 당해서
그날 밤 그 남자와 잠자리를 하게 되었고
이미 버린 몸이라는 생각에 집에 돌아올 엄두도 낼 수 없었고
그저 이렇게 살아야되나 체념한 상태로 그 남자 집에서 살게 되었답니다.
그의 어머니를 돌봐야 했으며
지금껏 해보지 않은 집안일과 농사일
게다가 밤이면 그 남자의 아내 역할로 밤 수청을 들어야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아이를 둘이나 낳게 되었다고....
친정집에 오고 싶어도 어디가 어디인지 도통 분간할수 없는 곳이라 찾아올 수도 없었고
친정집에 가고 싶다고 아무리 부탁을 해봐도 그 남자는 들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나마 살아돌아와준 것에 감사하며 온 가족이 안심을 하고 있는데
글쎄....이 남자가 어떻게 알았는지 저희집으로 처들어왔습니다.
이런 기가 막힌 스토킹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우리 여동생의 인생을 송두리째 빼앗아놓고 또 우리 가족앞에 나타나다니요....

 

 



- '선녀와 나무꾼'의 선녀의 오빠와의 인터뷰 中

[찰떡버터눈]

헐.........

[Post Malone]

이렇게 보니까 더 심각하네

[나루토]

와 이렇게 보니까 진짜 ㅈ같다

[귀염둥이 문토리]

와 ㅆㅂ

[지컨]

와 띵하다

[가끔은 누군가를 물어뜯고 싶어]

진짜 전래동화 개빻았음

[덜덜터]

하..

[우박]

ㅁㅈ 나도 그래서 싫어함

[인절미빙수]

전래동화 이런거 너무 많아

[올랄랄라]

전래동화 다 없애야함

[최수연변호사]

진짜 이렇게보니까 개빡치네 역시 뿌리깊은 여혐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