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회사에서 고객들과 부대끼면 살다보니,</P>
<P>사람이 싫어졌어.</P>
<P>인간이 싫어졌어.</P>
<P> </P>
<P>그래서,</P>
<P>정년퇴직하면 시골에 가서 살고 싶다고 했었지.</P>
<P>그런데,,</P>
<P>많은 친구들이 말리더구나.</P>
<P>너무 외롭고 무서워서 못 산다고...</P>
<P> </P>
<P>그러면,</P>
<P>강화 정도면 어떨까?</P>
<P>서울에서 너무 많이 떨어진 곳도 아니고 사람들도 제법 사는 곳이잖아.</P>
<P> </P>
<P>바다도 가깝고,</P>
<P>마니산도 있고,</P>
<P>전등사도 있고,</P>
<P>인삼도 싸게 살수 있고,</P>
<P>서울, 인천도 가깝고,,,</P>
<P>노후를 보내기에 아주 적당한 곳인 것 같아.</P>
<P> </P>
<P>그래서 부동산 시세를 알아 보았어.</P>
<P> </P>
<P>강화는 인천광역시에 속하잖아.</P>
<P>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세가 상대적으로 너무 싸네?</P>
<P>왜 그렇지?</P>
<P> </P>
<P>나야 집값이 싸면 좋지.</P>
<P>이 집 팔고 여유돈이 많이 남으면 나는 좋지 뭐.</P>
<P> </P>
<P>친구들아!</P>
<P>노후를 강화에서 보내는 거 어떻게 생각해?</P>
<P>상대적으로 부동산 시세가 쌀 때는 뭐 나름 이유가 있지 않을까?</P>
<P> </P>
<P>노후를 강화도에서 보내는 것에 대한 친구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P>
<P> </P>
<P>장점,단점 좋은소리,쓴소리 다 환영한다~</P>
<P>노후설계에 좋은 참고가 될거야.~ㅎ</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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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정보인데 작년에 동생이 철원 땅 600평을 6천만원에 구입했다더라. 시부모님이 이북양반이라 그쪽으로~ 게서 사는 건 아니고 주말농장처럼 오가는데 왕복 기름값이 장난이 아니라는군. 사 먹는 게 훨 저렴하지. 취득세, 등록비는 별도~ / 그곳에 UN평화대학을 유치해서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래.
'쎄컨드 하우스'를 하면 몸만 고되더라. 시골 들어갈 생각이면 다 잊고 아예 묻혀사는 게 나아. 자식들 독립하는 나이니까 가능하다고 봐. 우리도 서울에 염증을 느껴 지금처럼 외딴집이 좋드만 이곳 사람들은 "무서워서 어찌 사느냐" 하더라. 조용하고, 공기 좋고 심신건강엔 최곤데 장보기와 병원갈 때 다소 불편하긴 해.
어디던지 네가 맘먹은장소가 있다면 처음부터 땅. 집.살생각 말고 먼저 전세집 비스므리한거 얻어서 살아보구 들어가. 동네인심도 살펴보구 이것저것 밖에서볼땐 모르든것도 눈에들어올거야 살면서 적당한 매물 나온거사면 적절한값에 살수도 있고...잘못되서 후회하게되면 되므르기가 어렵다
첫댓글 강원도 신철원 도 좋타 ~~ ^^**
평당 얼마나 하나? 기준은 니 기준으로,..
확실한 정보인데 작년에 동생이 철원 땅 600평을 6천만원에 구입했다더라. 시부모님이 이북양반이라 그쪽으로~ 게서 사는 건 아니고 주말농장처럼 오가는데 왕복 기름값이 장난이 아니라는군. 사 먹는 게 훨 저렴하지. 취득세, 등록비는 별도~ / 그곳에 UN평화대학을 유치해서 계속 오르고 있는 추세래.
난 지포리~ㅋㅋ
주택 부지 평당 20 만원 정도??
시골집은 ~ 이천만원 정도가 가장알맞다.장차 개발 될곳을 고른다면 몰라도...걍 ~ 평생동안 조용한곳 .절때로 개발안되는곳.집에서 차로 한두시간 이내갈수있는곳. 동네 가구수가 열집 미만인곳. 주변에 계곡이있고. 필히 물이 흐르고..집뒤 산이있는곳. 차후 ~ 어떤놈들이 산세 조용하다고 사슴목장.기타 .딴시설이 들어올수 없는곳. 절때로 차가 다니는 도로가 생길수 없는곳. 이곳이 적지다...찾아보면 많다... 특히 그린벨트로 묵인곳. 예상외로 찾아보면 많다.그리고 집팔고 시골들어갈 생각한다면 귀농이면 몰라도.집놔두고 그냥 들어가... 나는 이런곳이 평생 내꿈이여 ^^*
너도나두 공기좋구 물좋은 곳이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래도 나이먹으면 병원 가까운 곳이 최고겨..ㅎ 촌넘이라서 그런가^^
오늘아침 울 마누라도 종합병원가까운곳이여야한다고 하더군..
강화쪽은 조금멀지 않을까?서울에서 1시간정도 경기도쪽 오산 평택~~난 준비했는대 언재 소개해줄께
'쎄컨드 하우스'를 하면 몸만 고되더라. 시골 들어갈 생각이면 다 잊고 아예 묻혀사는 게 나아. 자식들 독립하는 나이니까 가능하다고 봐. 우리도 서울에 염증을 느껴 지금처럼 외딴집이 좋드만 이곳 사람들은 "무서워서 어찌 사느냐" 하더라. 조용하고, 공기 좋고 심신건강엔 최곤데 장보기와 병원갈 때 다소 불편하긴 해.
강화쪽도 좋치,, 난 조금 남쪽으로 서해대교 건너 바닷가를 생각하는데, 낚시하러 다녀보니 먼 거 같아도 한시간이면 수도권어디든 올수있고 ..암튼 요즘 나도 마음이 바쁘다~ㅎ
너하고도 이웃사촌 하고잡네,..
터 잡아 놓을데니 와라~ㅎ
나의 고향으로 온나....서울서 한시간이면 족하다...남대천도 있고...값도 싸고....이북도 가깝고...
강화는 이미 올를대로 다 올라서 투자 목적으론 매력이 없지만 대부분 인천 사람들은 별장으로 많이 사놓더라 ~~
안면도 쪽은 어떠니?
복잡한곳에서 조금 벗어난는것 나두 그러고 싶어 난...이쪽 퇴촌쪽으로~~~ㅎ
어디던지 네가 맘먹은장소가 있다면 처음부터 땅. 집.살생각 말고 먼저 전세집 비스므리한거 얻어서 살아보구 들어가. 동네인심도 살펴보구 이것저것 밖에서볼땐 모르든것도 눈에들어올거야 살면서 적당한 매물 나온거사면 적절한값에 살수도 있고...잘못되서 후회하게되면 되므르기가 어렵다
빙고...~근데 강화좋을것 같아....~
노후에 살기좋은곳은 아마 자기들의 고향이 최고 아닐까?
강화도는 너무 비싸고 강화도 가기전에 김포는 어떨까?ㅋㅋㅋ
정말로 철원 기정이 동네쪽도 좋다..
서울이나 인천에서도 1시간 좀 더걸리면 갈수 있는곳이니...
첫째는 인심이 좋다 둘째는 물이좋다 셋째는 명당이 많다 ㅎㅎ
다른건 몰라도 물은 참 좋더라...ㅎㅎ
철원은 너무 춰~
미향아 충주는 오지마라 조용히 나 혼자 살련다 ㅎㅎ
나두 김포강화를 선호한다만 지금은 땅값이 넘 올랐어,,,,,,,,
해야할 고민을 하는구나,,,,그래, 잘 선택이 되어야 할텐데..ㅎ
어느 곳에 살던 본인하기 나름에 따라서 낙원이 되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