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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묻고 답하기 게시판 ★ (자유롭게 한마디씩~) 넋두리 피아노학원전임강사가 월150에서 160은 받는줄 알고 있는 다른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
brilliant81 추천 0 조회 1,339 12.06.24 00:30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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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6.24 02:12

    첫댓글 더웃긴건 월급주는 원장님조차 한심하게생각한다는거..대우도 제대로 못해주면서 박봉월급으로 사는 자기직원을 무시는왜하나요. 이십대는 그월급으로 버텼는데 서른이넘으니 힘들어요.개인레슨도 들쑥날쑥하고 학원차리는것도 요즘엔힘들다하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6.24 23:41

    남들이 돈 많이버는줄아는것 정말공감요 ㅎㅎㅎ 전 애들이 5시까지 다 다른학원다녀서 오후까지놀다가 늦게 나가고 집에늦게들어와서 평일에 약속을 못 잡는데..딴애들이 저 레슨 엄청 많이 하는줄 안다는 ㅡㅠ진짜 레슨비는저렴하고 모집도 힘들고 완전 쓰리디 ㅡㅠ

  • 12.06.24 10:34

    진짜............. 꼬우면 원장해라는 말이 맞는건지... 이젠 보육교사도 따야하나봐요 ㅠㅠㅜ

  • 작성자 12.06.24 14:31

    꼬우면 원장해라는 말이 맞는게 아니라...아무리 할게 없어도 피아노학원원장은 할게 못돼죠. 하셨던 분들도 자택레슨하던데..엄마들, 애들때문에..병난다고.,,원장들이 제대로 가르치기를 하나요? 전공을 했기를 하나요? 부전공을 했길 하나요? 진짜 돈100이라도 벌려고 장사하는건지..교육으로 운영하는 원장 거의 없잖아요? 진짜 학원연합회에다 계속 건의를 해봐야 할라나봐요. 왜 피아노전공자샘들이 무슨 죄를 지었길래..레슨때문에, 피아노때문에 이런 현실에서 이런 대우를 받고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건지....

  • 작성자 12.06.24 19:14

    전공을 한 샘들도 가르치는게 어려워서 어쩔줄 몰라하고 스트레스를 받으시는데.전공도 안한 원장님이 뭘..얼마나 잘알고 지도하겠나요? 그냥 들으며 배우는 음악놀이터가 맞을 듯 합니다.

  • 12.06.24 17:53

    여태..눈팅만하다 ..많은 샘들이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개인 레스너인데 요즘 저는..다시 태어나면 다시는 피아노 안한다 노래를 부르고있어요..애들도 애들이지만 개념없는 한두명엄마들때문에..점점 아이들 시간 맞추는것도 어렵고 모집 역시 쉽지도 않고..대학생일때 알바로 피아노 레슨했던 그때가 참 좋았었는데..생활이되다보니 점점 더 힘들단 생각이 더나네요..

  • 작성자 12.06.24 19:18

    저 얼마전에 악기동호회를 통해 알았는데요. 악기연주하는 회원님들 말 듣고..눈물이 나고 경악했습니다. 이 글 보고 속상해 하지마시길....악기연주하시는 분들중에 바이올린, 플루트가 많으신데..샘들이 레슨을 하면서 느낀게..엄마들 자체가 전공한 악기샘을 대하는 마인드가 다르다고 합니다. 소수의 안그런 엄마들도 있겠지만. 바이올린 하는 후배는 2학년인데 타임당 6,7만원씩 받고 레슨하는데요. 레슨비 제때제때 꼬박꼬박 주신답니다. 애한테 영향이 갈까봐요. 플루트도 학부생인데..4,5만원씩 받는데도 밀리지 않고 레슨비 제때제때.꼬박꼬박 주신답니다. 바뿌실것 같아. 미리 넣어주시고. 샘이 알아서 레슨하시고 또 횟수시작하면

  • 작성자 12.06.24 19:21

    문자주라고 어머님이 그러셨다네요. 근데 엄마들 하는말이. 바이올린과 플루트는 악기를 들고다녀야 하고, 배우기도 가르치기도 어렵지만, 피아노는 레슨하는 집에 다 있고, 몸만 와서 지도만 하고, 솔직히 손만데면 소리가 나는데. 피아노같이 지도하기 쉬운 악기가 어디있냐고. 엄마들이 피아노라는 악기를 대하는 마인드자체가 다르고, 그래서 악기를 대하는 샘들도 쉽게 생각한다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6.25 08:48

    제 주변에 이대, 한양대, 서울대 나온 바이올린 친구들도 한 타임당 4~6받는데... 6,7짜리 레슨은 그렇게 흔하지 않아요... 대학 작은선생님 입시가 한타임에 7~8인데 ㅎㅎㅎ 플루트도 학사 예종 -> 석사 예종 나오신 분도 작은선생님 입시레슨비 7~8받고, 첼로 동아 콩쿠르 3위한 동생도 입시레슨은 8만원 취미는 6만원 받고 있어요... 바이올린 레슨비가 6~7이라는건 좀 신세계네요...

  • 작성자 12.06.25 19:50

    꼭 대학교등록금이 700이라는 얘기가 아니네요. 대학원도 있잖아요. 글을 좀 더 포괄적으로 이해하셨으면 하는 바램이.^^클라라샘 댓글처럼요.

  • 작성자 12.06.25 19:59

    행복한 음악가님..그니깐 제 말은요. 대학원을 박사과정을 졸업해도 피아노는 타임당 4만원받기도 힘들다구요. 바이올린과 플루트는 학부출신도 4,5만원씩 받고 있는데. 저희 이모도 바이올린 배우는데 한양대생4학년샘한테 배운다고 들었어요. 취미인데 타임당 6만원..피아노는 프로필이 좋아도 레슨비가 더이상 올릴수가 없다는 뜻으로 올린거에요. 그래서 저더러 야..너도 피아노 하지 말고. 바이올린 하지 그랬냐..레슨비도 비싸네...그러더라구요. 바이올린 레슨비가 타임당 6만원씩 10명이면 60인데..피아노학원에서 주3회나4회파트로 4시간이상은 해야 받을수 있는 금액이에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6.25 19:48

    요즘 대학교 등록금 기본이 500,600이상이고, 대학원은 더 쎄지 않나요? 꼭 그렇게 오바해서 써다고 댓글 다실 필요는 없는듯 한데요. 음악해서 행복하신가요? 제후배 가톨릭대 2학년인데 바이올린 타임당 최소5만원이고, 6,7만원 받고 레슨해요. 입시는 8만원받구요. 레슨비는 오버한 금액은 아닌듯 합니다. 제 주위에 실제로 그렇게 받고 레슨합니다. 저더러 안타깝다네요.

  • 12.06.24 20:33

    진짜 피아노의 길은 어려운거 같다라는 생각이 마니드네요 ~ 열심히 배우고 노력했지만 ! 결과는 입시학원은 고액과외비 받지만 피아노는 ... 비싸다고 가격흥정하는 학부모님도 계시고..... 근데 전 학원비 자체가 저렴하기떄문에 많이 드리고싶어도 많이 못드리는 원장님의 심정을 알아는 주세요 ~~~ 악덕원장님만 안만나면 되겠지만요 ~~ 학원비도 단체로 다 올려야하는데 슬픕니다....

  • 작성자 12.06.24 21:04

    피운모카페에 들어가서 학원운영하시는 원장님들의 밀리는 수업료 글을 보고..참...진짜..수업료 밀리면 어떻게 운영하시고 강사들 월급은 어떻게 주시는지..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진짜 현금서비스 받아서 주신다는 원장님의 말이 기억나네요. 전공도 안한분이셨지만..6달 밀린분도 계시고, 2달 밀린분도 계시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6.25 15:57

    등록금이200인줄 안다니 ㅋㅋ놀랍네요 요즘 200으로 다닐수잇는 대학이 몇이나 되는지...그건 무식해서일겁니다 분명 ㅜㅜㅋㅋ

  • 12.06.24 23:44

    다른직업좀 구하려고해도 피아노과라고 고졸취급 ㅋㅋㅋ서류부터 탈락임

  • 작성자 12.06.25 00:04

    동감..맞아요. 예체능은 학벌이 좋아도..기능인. 고졸취급해요.저도 느꼈어요. 제 친구들도...이직한지 몇년되었어요. 전 후회하고 있어요. 컴자격증 취득해서 이직할것을..이제서야 이직중...

  • 12.06.24 23:55

    피아노가 제일 쉬운악기라 생각하는거 진짜ㅋㅋㅋㅋㅋㅋ무식이 하늘을 찌르네. 지들이 안배워봤으니 저런 무식한 소리를해대는거겟죠ㅋㅋㅋ그럼 피아노 그 무거운거 들고다닐까요??운반비 대주실래요? 대주시면 들고다니고^^

  • 12.06.24 23:56

    에휴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졸업하기 진짜 무섭습니다..

  • 12.06.25 08:35

    씁쓸해요 이런 푸념밖에 할수없는 현실이.. 이십대일땐 전임 100정도 받아도 괜찮지만 이제 결혼하려고 생각하면 현실이 암담해요.. 그래서 스펙을 높이여고 하면
    들어가는 돈도 만만치않고 걱정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6.28 20:31

    제 사촌동생이 숭실대 재학하다가 지금 휴학하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는데..제가 물어봤거든요. 숭실대 음악대학 없다고 했습니다. 동생도 언니..음대가 아니고 콘서바토리 라고 했습니다. 근데 학생들이 음대라고 하고 뻔뻔하게 속이고 다닌다고 합니다.

  • 작성자 12.06.29 00:00

    저도 숭실대 콘서바토리 다니는 재학생들 보면 숭실대학교 음대라고 한다네요. 그러는거 들어봤어요. 제 사촌동생도 콘서바토리가 어디에요? 물어보면 거의다 재학생들이 콘서바토리가 아니라 음대에요. 그랬다는데요. ㅋㅋ

  • 12.06.25 15:48

    바이올린이나 첼로처럼 피아노도 처음 소리 내는게 어려웠다면.... 이런일이 생겼을까요? ㅜ 어제 아는오빠가 레슨생 소개시켜준다고~ 레슨비 얼마냐고 물어봐서 대답했더니 왜이렇게 싸게 받냐고 하더라구요.. 하는 사람은 너무 많고... ㅜ 휴.... 개인레슨선생님들 진짜 우리 기초레슨비 정말 동결했음 좋겠어요.. 레슨비 담합이요 ㅠㅠ 아 정말.... 너무 속상해요

  • 작성자 12.06.25 19:53

    솔직히, 그냥 음대가 미달되거나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대학교와 대학원은 예체능과 의대, 치대?? 생들이 내는 등록금으로 건물짓고 기여입학받아서 학교운영하지 않나요? 등록금 가장 비싸잖아요. 하도 많이 들어서..연대가 기여입학 은근 많이시켰다가 애들이 재능딸려서 자퇴한다고 들었어요. 오빠랑 올케한테요.

  • 12.06.25 21:26

    타임 3,4만원도 제대로 못받는 현실도 슬픈데....어떤 분들은 레슨광고에 '저렴한...'이라는 문구까지 쓰시더라구요
    뭘 얼마나 더 저렴하게 받나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 ...아니 물가상승률을 따지면 오히려 더 줄어든
    레슨비를 ... 그렇게 말도 안되는 레슨비로 저렴운운 할거면 차라리 재능기부를 하든지 무료봉사를 하세요...
    괜히 레슨계 질서 무너뜨리고 다른 레스너들에게 피해 주지 마시구요...
    저렴한 ... 단어만 봐도 화가나고 얼굴이 화끈거립니다. 그러니 엄마들이나 애들이 다른과목보다 무시하고
    시간표 짤때 짜투리 시간으로 밀려나고 , 레슨취소 자주 하고 대접 못받는겁니다...
    에휴 속상하네요 ...

  • 12.06.26 14:19

    그래서 저는 경력 쌓이면 입시레슨 할라구요...애기들..귀엽긴한데 피아노 레슨 보다도 집중시키고 비위 맞춰주는것도 지치고..돈도 그저 그렇고ㅜㅜ물론 입시레슨이 더 편하지는 않겠지만요ㅜ

  • 12.06.26 21:30

    학원강사는 진짜 아닌거같아요.. 학원강사하면서 레슨과 병행하던지 투잡을 하면몰라도.. 발전도 없고 고생대로하고 돈은 쥐꼬리만큼받고..

  • 작성자 12.06.26 23:27

    맞아요. 전공도, 부전공도 안한 원장밑에서..시다대접받고, 망나니같은 애들 상대해야하고, 기본도 안된 엄마들 민원받아야 하고. 어딜가나 피아노학원이 다 문제더라구요. 대책이 없어요. 진짜 들으며 배우는 음악놀이터가 따로 없어요.

  • 12.08.17 13:30

    나라에서 학원이나 교습소 인가시 비전공자에게 개원할 수 있는 권한을 줘서 그런것은 아닐까요? 최소한 음악에 대해 전공을 한 자에게만 개원 자격을 줘야 하는데 ( 그렇다고 비전공자가 못가르친다는게 아닙니다. 공급이 원래 많으니 결국 변별력을 기르기위해 그런 원칙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그렇지못한 결과에서 도래되는 파장이 큰 것 같습니다. 최소한 음악 전공자의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4년동안 엄청난 돈 들이고 투자를 했는데 ~~~투자한 성의라도 생각해서..ㅎ ... 이건 개인의 생각마다 다르겠지만 제 생각은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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