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그런 아내에게 취향이 후져졌다고 막말 하는 강성진^^ 이건 꼭 영상으로 봐...절대 동등한 배우자 관계라고 볼 수 없는 어투임
애 낳고 살이 20키로가 찌니까 당연히 자심감도 떨어져서 오프에 옷 사러 가기도 싫을거고 쇼핑 할 때 애기들 다 데리고 나갈 수도 없잖아 애들 데리고 쇼핑이나 할 수 있음? 애 돌봐 줄 사람은 없고 그러니까 그냥 인터넷으로 옷 사는거지...저 당연한 걸 모르나? 진짜 너무 화남ㅠㅠㅠㅠㅠㅅㅂ
그리고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건데 "야 카드 줄테니까 나가서 제대로 된 옷 좀 사" 이게 아니라 "내가 애들 보고 있을테니까 나가서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고 편하게 쇼핑하고 맛있는 것도 좀 먹고 와" 이게 맞는 거 아녀..? 자기 배우자에게 예의를 갖추는 건 너무나 당연한건데...어휴
글고 또 빡치는 건 저딴 막말 듣고 오랜만에 쇼핑 한다고 아는 동생 불렀는데 보자마자 배 만지면서 넷째 가졌냐고 하고 옷 사러 가서도 민소매 이런 거 골라주고 입고 나오니까 자기들끼리 웃고 난리 남...^^
그걸 보는 채리나 표정...
계속 옷에 몸을 맞춰야한다는 둥 팔뚝살이 왜 이렇게 쪘냐는 둥 자존감 갉아 먹는 말만 함... 결국 현영씨 자기 옷은 안사고 애기 옷만 사고 밖에서 밥도 안 먹고 그냥 집 돌아와서 반찬 남은거 해서 대충 끼니 때우고 있는데
강성진 자기 친구들 만나서 술 마시고 들어와서는(저 영상 앞부분에 배우 친구, 후배 만난게 아내 쇼핑 나가고 나서임) 쇼핑백 보더니 옷 뭐 샀나 구경 하는데 애기 옷만 있으니까 왜 옷 안샀냐고 돈 때문이냐고 존나 시비 걸듯이 뭐라함 그거 듣고도 조곤조곤하게 친구들이랑 내가 너무 비교도 되고 뭘 입어도 안 이뻐서 안 샀다고 하니까 비교할 사람이랑 비교를 하라고 걔네랑 니가 같다고 생각 하냐면서 그리고 니가 살 뺄 시간이 진짜로 없었냐고 존나 뭐라하다가 답답 하다고 가슴 치더니 방 들어감^^...
ㅅㅂ리모컨 안보여서 걍 티비 틀어두고 있던건데 열 받아 죽는 줄... 나 진심 박수홍 존나 싫어하는데 박수홍만 그나마 현영씨 입장 이해해주고 왜 저런 말을 하냐고 현영씨 안타까워 하는데 나머지 남자들 말 한마디도 안하고 걍 보기만 함 오늘도 비혼다짐ㅠㅠㅠㅠㅠㅠㅠㅠㅠ후....
진자저런남자 왜 도태안되냐
애도 안낳은 너는 왜 후진지 알려줘라
ㅅㅂ 애가 하나라도 다이어트할 시간 없어요. 아님 돈 존나 벌어와서 관리할 비용이라도 주던가
ㄹㅇ살인충동든다 남편새끼
나같다... 결혼하면 대부분저러고사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