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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파도가 휩쓸고 지나간 다음에도 우리는 모두 살아간다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인생이 감춰둔 새로운 기쁨들을 만끽하면서 나와 닮은 혹은 나와 다른 사람들과 또다른 만남을 이어가면서 말이다
여왕의 시절이 지나가버렸다고 해도 세상으로부터 토사구땡을 당했다고해도 낙심할 건 아니다 인생사 다홍치마라 하지 않나
이 계절이 지나면 또다른 계절이 오듯이 삶이 주는 각기 다른 색깔의 즐거움이 우리를 다시 또 충만히 채워줄꺼라고 난 믿는다
- <내조의 여왕> 마지막회, 천지애의 마지막 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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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해피엔딩이었어요. 왜 안보셨어요 ㅠㅠㅠㅠ흙 근데 태봉♥지애가 아니라 좀 싫었음
잘봤습니다^^
저도 그렇게생각했는뎅 ㅎㅎ
저도 잘봤습니다.
토사구땡 ^^ㅋㅋㅋㅋㅋ천지애 너무 귀여워요
토사구땡이 뭔가요?ㅋ
잼있던데 ㅋ
다홍치마!!!
토사구땡. ㅋㅋㅋ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