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진전증이 심해지면서 양손과발이 떨리고 갑자기 몸이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는 이상운동이 일어나는 증세로 병의 진행이많이 되었구나한다
병력이 9년차로 접어들고 있으니 이런증세나 나타남을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가 아니면 내가 너무 무계획적으로 약을 먹으결과인가 생각해본다. 날씨가 너무더워 밖으로 운동을 가기도 싫은게 요즘이라서 더욱 증세가 심해지나도 생각하지만 원인이 무었이던지 병의 진행인것만은 사실인것 같다.
한여른 더워서 반팔을 입어도 시원찮은데 손의 진전증을 남이 알아볼까해서 긴잠바를 반드시 입고다니니 지인들은 복더위에
무슨긴옷이냐고 하지만 이런모습을 남에게 보이기 싫은게 우리의 처지임을 --
갑자기 진전증의 저와같이 심해질때 환우 여러분은 증세를 어떻게 다스렸나요 좋은 경험들려주세요
입원을해서 약을 조절해야하는가도 생각해보았만 먼저 경험담을 듣고 싶네요
제가 다니는 단전학원에 환우분은 올해10년되셨는데 5년지나고 허리가 아파서 뇌심부수술을 하쎳는데 저와 만나면
지금이 수술적기라고 수술을 권하시느데 과연적기인지도 모르겠어요
오늘도 너무덥네요
첫댓글 수술이 만능이 아닙니다 수술은 먼훗날 얘기고요 약을 많이 먹은탓도 있겠지만 의사샘께 여쭤보니 개인차라고 하시데요 누구나 세월이 지나면 진행을 피할수 없겠지요 힘내세요 화이팅ㅃ!!!!!!!!!!!!
감사합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약을 많이 먹은결과일수도 있게네요
지금 스타를 하루네번 정도 400-500을 먹고 있느데 약을 줄이기도 힘드네요 오히려 을려야 할것같은데 불수의 나타나니 더 올리긷도 힘드네요
가정님, 저도 2년전에는 레보도파를 하루 750mg 까지 먹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하루 400mg를 먹습니다.
제가 2년전에 세브란스로 옮겼는데 그때부터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750에서 300으로 줄여 먹으라고 해서 3개월을 했는데 다리가 엄청 떨렸어요.
한달에 한번씩 병원엘 갔지만 의사가 약의 종류만 바꿔줬지 양은 안올려주더라구요.
3개월이 지나니까 450으로 올려줬는데 1년 정도 먹으니까 불수의가 나타나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실험을 해봤는데
지금 미라펙스1mg 스타레보 50mg 퍼킨 100mg짜리 반알 아침만 마오비 1알 이렇게 먹는데 하루 4번을 먹으니까 400mg를 먹는거죠.
너무 레보도파 양이 적어도 몸에 힘이 안생겨서 허리가 구부정해지고 잘 펼 수가 없게 되고
또 좀 많다 싶으면 불수의가 나타나서 이것 조절하는게 쉽지가 않더군요.
하지만 본인이 몸의상태를 제일 잘 아니까 자기가 자꾸 실험을 해서 자기 몸이 제일 괜찮은 때가 언젠지를
살펴 보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네 제가 평소에 느끼지못한 진전을 갑자기 심해지니 당황스럽네요 내몸을 약에 대한 실험을 해야 겠네요 감사하니다
저는 마도파 250m 콤탄정 200m 하루 3-4회 복용하다 이상운동과 진전도있고 유효시간이 3시간 반이라 5개월전 부터 시네메트 200m 콤탄 200m 3회로 바꿔더니 진전은 약효떨어질때 조금이고 이상운동은 사라졌어요. 참고로 확진은 '04년 7월 입니다
제가약을 불규칙적으로 상황에 따라 먹다보니 과용인것 같은데 밖에서 갑자기 약효가 없어져서 난감한 경우를 당하다보니 미리미리먹는다는게 좋지읺은 약복용습관을 들인곳 같아 고민입니다
2004년에 증세를느껴 2005년에 획진 약을 먹고 있는데 요즘 갑자기 여러증세가 나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