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미 끝난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일인데 또 연락이 와서 어떻게 해야 하나 질문 드립니다ㅜㅜ
저는 이번 4월까지 그룹으로 아파트를 렌트 했었고 룸메들은 모르는 사람들이었어요. 법적상 두 명만 계약서에 사인할 수 있대서 무슨 일이 생길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저와 룸메 한 명 두 명이서만 리즈에 사인하고 나머지 룸메는 그냥 구두 계약을 했었죠ㅜㅜ 디파짓은 셋이 같이 내고요. 이 땐 정말 몰랐어요 집에 문제가 생기게 될 줄은 ㅜㅜ 리즈 끝나기를 삼 개월 정도 남겨두고 갑자기 집에 수도관이 터져서 공사를 하게 되었는데 집리즈에 사인을 안 한 룸메가 본인은 사인을 안 했기 때문에 남은 기간에 대한 책임을 안 지고 나가겠다고 해서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고 결국엔 나가게 되어서 남은 계약 기간동안 저와 다른 룸메가 나간 룸메의 렌트비까지 부담을 해야했어요. 그리고 렌트 기간이 끝나자마자 본인의 디파짓을 달라고 요구하더군요ㅜㅜ 저희는 걔의 렌트비를 내느라 디파짓의 몇 배를 써야했는데…
나갈때는 본인이 사인을 안 했기 때문에 책임이 없다며 가버리더니 디파짓은 받겠다는게 너무 염치없게 느껴져서 안 돌려줬어요. 그랬더니 세 달 지난 지금 또 연락이 와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말마따나 자기가 사인을 안 한건데 그 전 룸메가 디파짓을 받을 법적 효력이 있을까요? 그리고 사인을 안했더라도 사실상 제 sub-renter 인 상황이었던 건데 계약 기간을 지키지 않고 나간 상황에서 제가 디파짓을 돌려줘야 하나요? 도와주세요ㅜ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7.26 0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