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차를 몰고 어느 시골길을 달리는데 문득 커다란 표지판이
보였다.거기에는 이렇게 씌여 있었다.
"개조심"
조금 더가자 또 푶지판이 나타났다.이번에 더 큰 글씨로 씌여있었다.
"개조심"
잠시후 그는 농가에 도착 했다. 그렌데 그 집 앞엔 쬐그마한 푸들 한마리가 앉아 있는 거였다.
그사람이 묻기를,
"이게뭐요. 저렇게 쬐그마한 강아지가 집을 지킬수 있나요?"
농부가 말하기를,
"아 천만의 말씀을, 그러나 표지판이 지켜주죠. 암요."
*
사람들은 표지판과 상상과 말, 언어에 꼼작 못하게 되었다. 그냥 믿어 버린다. 실제로 개가 있는지, 있으면 어떤개가 있는지, 누가 굳이 보러
가겠는가!
첫댓글 고정관념을 깨자!! 뭐 그런거 아닙니까?
엤써ㅡㄹ..........!!
"생각이 바뀌면 생활이 바뀐다" 이거랑도 비슷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