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1일 강습 후기 ^^*

[털보레이터™[정민]]

강습이 있는 날인데.. 출근하면서 인라인을 가져갈까하다가 그 날도 일도 많고 회의도 많아서 기냥 출근을 했더랬습죠.

아니나 다를까.. 회의만 쫒아 댕기다가 하루가 다 가버린 것 같았습니다. 그러고나니 벌서 저녁 먹을 시간이 지나고.. 그러니 그 날 해야될 일들 할 엄두가 안 나더군요. 그래서 기냥 급한 일들만 처리해 두고는 얼른 회사서 뛰쳐 나왔습니다.

회사서 지하철 두정역까지 제 걸음으로 10분.. 6시 31분 용산행 급행을 타려면 뭐 빠지도록 뛰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땀 비 오듯 해서 도착한 시각이 6시 33분 -,.- 근데 다행이 지하철이 연착해서 35분에 급행이 오더군요. 연착하는 전철/열차가 이렇게 반가울 때가 또 없더군요 ㅋ

그렇게.. 천안에서 수원역까지 40여분을 신나게.. 졸았죠 ㅍㅎㅎㅎ 눈 뜨니깐 수원역에 도착해서 문이 닫힐려고 하더군요. 바람을 가르며 몸을 날려 다행히 문을 빠져 나왔더랬습니다. 슬그머니 뒤를 돌아 보니 지하철 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 저 쉐이 무슨 쑈하냐??는 표정들.. -,.-

그래도 무사히 ㅋ 버스를 타고 다시 아주대 앞 집으로.. 대충 챙겨서 나와 잠실행 버스를 타야했죠. 그 시각이 8시.. 근데 15분이 지나도 버스가 안 오는 것이었습니다. 내 인생 태클 거는 것들이 왜 글케도 많은지.. -,.-

8시 20분 정도에 버스를 타고 잠실로~ 그 버스 안에서도 신나데.. 졸았습죠.. 거의 사망 수준 ㅋ

종착인 잠실역에 도착한 시각 9시. 또 지하철 타고 몽촌토성역으로~

도착한 그 곳 올림픽 공원은 너무나도 덥더군요. 그래도 잠시 장마가 소강 상태라 역시 많은 분들이 인라인을 즐기고 계시더군요.

늦게 도착한터라 발걸음을 재촉해 구루미 자리로~

많은 분들이 강습에 참여하고 계셨고 저보다 조금 일찍 오신 분들은 채비를, 글고 벌써 한 바퀴씩 돌고 계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저도 언능 옷 갈아 입고 나름대로 혼자 몸풀기하고.. 카메라 들고 강습이 한참 진행 중인 광장 중앙으로 나갔죠^^

목요일 언제나처럼 많은 수강생분들과 강사들분께서 수고하고 계시더군요.

멋지고 이뿐 강사분들 ^^멋지게 찍어 달라는데.. 밤이고.. 야간 촬영 내공이 X랄 같아서 죄송.. ㅠ.ㅠ

초빙 강사 재호군와 강습팀장도 보이구요.. 중급 강습 중~

여기는 초급 강습..정엽형, 미현, 명관형, 진혁, 관호 그리고 영찬형 등이 수고해 주고 계시더군요 ^^

↑ 진혁이도 요즘은 일주일에 한 번은 보는 듯^^

↑ 근데 병욱형은 뒷짐만 지고 계신다?? -,.- ㅋ

그 날 중급 강습에서는 턴을 가르치고 계신 듯..

이렇게 한참 강습 중일 때 우리의 나이롱 환자와 소연 형수.. 나란히 한 장^^

강습이 대충 끝나가고 중급팀은 재호를 선두로 해서 뺑뺑이 돌기로 마무리~

경찬형도 한 무리를 이끌고 ^^

남범이는 부츠 잘못 사서 발 고생이 이만 저만 아니라더니.. 그래도 나온 김에  쫌 참고 슬슬 달려 보더군요 ^^

그리고는 레이싱팀도 팩을 이루어 쪼매 달렸지요 ㅎㅎㅎ

이렇게 공식 강습이 끝나고 또 아쉬운 사람들은 인투로 향했습니다.

언제나처럼 뒷풀이는 더더욱 즐거운 모습입니다 ^^*

모두가 즐겁게 마시고 먹고 놀 때, 우리의 강습진은 또 무슨 고민을 저렇게 하는지..

다들 이 친구 아시죠?! 언제나 웃는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총각 ^^ 그 날은 이뿐(?) 머리삔을 하고 와서.. 그에 맞게 의상 컨쎕을 맞추는 쎈쓰 ㅋㅋㅋ

↑ 어울리나?? -,.- 쫌 쏠리는 듯한... ㅠ.ㅠ

재호양(?)의 이런 모습에 끌렸는지 윤희군(??) 쓸쩍 다가가 한 방 ㅍㅎㅎㅎ

이렇게 마시고 놀다 보니 시간은 자정을 넘기고.. 귀가하실 분들은 먼저 일어서시고 궁뎅에 무거운 폐인들은 죽치고 앉았습니다 ㅋ

그러다가 양군의 새로운 모습 발견..

기타 들고 있는 진혁을 중심으로 둘러 앉아서 장단도 맞춰서 딴따라도 해 보고 색 다른 즐거움에 빠져 BoA용 ^^*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준 진혁.. 땡쓰~ 담을 또 기대하마 ^^

이렇게 새벽 1시가 되어 버린 시각에 모두가 일찍(??) 귀가를 했습니다.

강습 주도하신 분들, 수강하신 분들, 그리고 뒷풀이까지 참석하신 분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구요~

또 하나의 추억을 간직하고 편히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하야(은하)]

진혁이 오랜만이네...^^...진혁아 살쪘다~ㅋㄷㅋㄷ...담주엔 꼭~~ 참석합니다..

[초코딜레(이지연)]

와~ 잼있었겠다~~

[중독[박진호]]

오옷~재호형..제가 없을때..그런...아쉬버라!~~

[나무 (배나미)]

어...어...털보님 언제 왔었지?? -_-;;;;

[빙수괴물(세명이)]

ㅋㅋ 이날 정말 재미만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