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6개월전애 1577 1577 코리아 드라이브 처음 입사해서 교육받을대
교육부장이 강조하여 하는말이
사고가 나도 운행중애 나는경우는 거의 업고 95%가 차빼다 혹은 주차하다 난다고
차애 타기전애 항상 차주변을 한바퀴 둘러보면서 돌부리 같은건 없나 확인하라고 강조하엿음
오늘새벽 한시 안새병원-논현동임패리얼 10원
이 모든것의 발단입니다
픽업장소 도착하여 주차장애서 후진으로 차 빼다 주의부족으로 나무박음
라이트 유리만 깨저서 그거만 갈면 될거로 보엿으나
하필 악질손님이 걸려서
언성높여 화내면서 범퍼 새로 갈아야되는것은 물론
병원애 갈수도잇다며 무조건 보험처리 요구
회사 단체보험 접수하고 현장출동 요청하여
보험사 직원 와서 사진찍고 모든일은 종료됨
이제 저는 보험사에다 단독사고 자기부담금 30만원 물어주면됨
만원 벌려다 30만원 날림
대리일애 회의감을 느낌
이제와서 어쨋내 저쨋내 해봣자 다 변명일뿐이고
후진으로 차를 빼야되는 상황애서 차 주변도 재대로 안살펴보고
그냥 일단 운전석애 앉고 본것이 문제엿고
그것은 곧 대리기사로써의 자세가 안되잇는것이엇음
픽업위치 도착하여 운행시작 직전의 대리기사는 몸과 마음이 급해저잇다
머리는 이것저것 싸이즈 재보느라 급하고
몸은 뛰느라 급해지고
손님과 통화를 하면서 만난 상황이라면 더 급해저잇다
이 급한 마음이 화를 부른다
운행시작 직전애는 항상 차를 빼기전애
차를 한바퀴 돌아보면서
안보이는 낮은턱이나 돌부리 같은 튀어나온것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손님이 만나자마자 차애 타면서 뭐하냐고 빨리 타라고 재촉해도 동요하지말고 천천히 한바퀴 돌아봅니다
후진으로 차를 빼야하는 경우는 더욱 조심하여
차 조금 빼다 중간애 한번 내려서 뒤애 상황을 확인후 다시 차애 타야됩니다
손님이 당신 초보냐고 무슨 운전을 그렇개 못하냐고 핀잔하면
그럴때는 예 손님 제가 얼마전애 차빼다 약간 닿아서 기스가 1샌치 낫는대
범퍼 갈아달래서 갈아준적이 잇어서요 그후로는 이렇게 아주 조심하고잇읍니다
맨트 날려주면 됩니다 쪽팔릴거 없읍니다
급한마음애 앞뒤안보고 일단 운전석부터 앉는순간
저처럼 만원 벌려다 30만원 날립니다
상황을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후진으로 차 빼다 나무를 미처 못보고 박음
차는 신형 sm5 엿는대
왼쪽 뒷 라이트 전체를 감싸는 유리가 아랫부분만 약간 깨젓음
자새히 안보면 뭐가 깨진건지 보이지도 안음
보험사 직원이 와서 보더니 이정도는 견적도 얼마 안나오고
이차는 렌트카라서 (하얀색 신형 번호판에 허넘버엿음)
수리를해도 렌트카업체쪽에서 한다던대
또 웃기는개 보험사 직원이 차주 연락처 적으려고 물으니까
나한테 <아까 동승자 잇는거 알조?> 확인하면서 동승자 연락처도 적으라고 함 (한명 같이탓엇음)
아무래도 동승자랑 둘이 내일 어디 아프다면서 병원애 입원이라도 할 모양으로 보임
재대로 악질한태 걸렷음 벌써 말투부터가 틀림
새벽 두시경 모든상황 마무리되고
보험사 직원분이 태워준다고 하셔서 교보타워까지 얻어타고 옴
자기가 봐도 차주가 악질이라며 보상처리 담당직원한태 잘말해주갯다고 함
좌우지간 차뺄때랑 주차할때는 항상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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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금요일 저녁 8시 현재 후기를 씁니다
어제 그렇게 심란한 마음으로 잠을자고 오늘 일어나 낮에 보험사한테 전화가 완는대
차주랑 동승자가 아프다면서 병원애 가갯다고 한다고
근데 어제 사고접수는 대물접수만 된상태라 대인접수는 안되잇어서 나한테 대인접수를 하라고 함
억울하지만 대인접수를 안해주면 나만 불이익을 받는다고 하여 대인접수 해주고
잠시후 보험사가 차주랑 다시 전화해보고 잠시후 나한테 다시 전화와서
차주가 병원에 안가는조건으로 1인당 38만원씩 주기로 합의햇다고 그렇개 하자고 함
자 이제 결과를 정리하자면
차주는 차를 새로 수리하고 1인당 38만원씩 벌었고
보험사는 차를 수리해주고 1인당 38만원씩 현금을 주면되고
저는 자기부담금 30만원을 내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리운전 사고가 많이 날수록
보험사에서는 대리운전 보험료를 올려서 (할증의 개념)
전국의 모든 대리기사들은 앞으로 보험료를 더 비싸게 내개 낼수 될수있읍니다
보험사 직원 이야기 들어보니 새상 참 황당합니다
어제 상황이 일단은 사람이 다칠만한 사고가 전혀 아니엇고
차주는 아프다는 말이나 아픈기색도 전혀없엇는대
갑자기 오늘 아프다고 그래도 그냥 눈뜨고 당할수밖에 없다내요
제가
왜 어제는 아프다고 안하더니 오늘 갑자기 아프다고 그러냐?
당신이 아프다는건 못밋갯다 보험처리로 차는 수리해주겠으나 (대물)
대인접수는 못해주갯다 고 하면
차주가 병원 진단서 첨부해서 경찰에 신고하면
조치불이행 으로 경찰이 저한테 벌점이랑 벌금 먹이고 강제로 대인접수 하게 한다네요
차주가 병원가서 교통사고 낫다고 진단서 끈어달라고 그러면
우리나라 병원의 99% 가 진단서 끈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인접수 해줄수밖에 없엇읍니다
안해줘야 저만 더 손해라내요
그래서 대인접수 해주니까
보험사 입장애서는 병원비 내주는것보다 그냥 합의금으로 38만원씩 주는개 더 적게든다내요
정말인지 어쩐지는 모르갯지만 아무튼 보험사 직원은 그렇게 말햇음니다
한국에서는 악하게 살아야 잘삽니다
착하게 살면 손해임
만약 어제 사고가 착한손님이엇으면 <그냥 라이트 유리갑으로 5만원만 주새요> 그러고 갓을탠대
차도 새로갈고 랜트카도 타면서 80만원까지 벌수잇는 기회를 놓첫으니 이게 얼마나 손해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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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악질이네요... 실수를 했으면 실수를 인정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해줘야하는게 당연하건 아닌가요??? 사무실 옮기고... 프로그램딴거쓰고...몇번긁고 박고... 한번도 안해줬다구요??? ㅉㅉㅉ
러키보이님!! 지금 이 상황은 악질손넘들과의 이야기 입니다...대리기사도 자기 보호를 해야 합니다..콜비빼고 택시 안탔다 쳐도 8000원짜리 이런 콜에 30을 맨땅으로 물어줘야 합니까?? 상황이 되면 줘야 할때도 있겠죠...도덕책을 읽고 있는게 아닙니다.현실속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라는 설리번님의 말씀입니다..요지는...
상황봐서 차빼기 어려우면 못뺀다고 거절 하는게 현명합니다,,특히,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가튼곳은 엘리베이터 공간자체도 작고 엘리베이터 셧터 잘못 조작하면 차 절단납니다,, 아주 위험하죠,,게다가 저런 악질 만나 트집 잡히면 일못하도 30만원 걍 날라갑니다.
설리번님이 이계통에는 전문가 이신가 봅니다. 악질들 진상들 떵콜들 아 맨 요상스런 집단들이 모여있는듯합니다.
저도 한번 당해봤어요.. 하지만 입장이 바뀐상황..... 보상받고싶으면 민사소송 제기하라더라구요... 제기 안했더니 지들이 민사 걸더라구요..... 피해상황 납득이 가게 입증하라며... 만일 입증 안되면 모든 법적비용은 내가 부담해야 한다고.... 그래서 똥구멍 살살 긁어주면서 없던일로 합시다.. 하고 마무리 했던 쪽팔린 일이 있엇습니다..ㅋㅋㅋ 누가 그러더군요.. 무조건 보험처리가 능사가 아니라구요....... 하나 배웠습니다..ㅎㅎ
그리고 님.. 전에도 액쿠스 13원에 운행하다가 뒤에 크롬범퍼 긁어먹어서 보험처리 할때.. 내가 그 이야기 해주지 않았어요??? 에구... 순진하게 굴면안돼요..ㅎㅎ
아거 조심하시지.....힘내시고요.....
본인 부담금이 왜이리 비싸...쩝...글 내용으로 보아 충격도 전혀 없었는데...만약 병원에 드러누울라고 하면 보험 회사에 연락하세요. 위의 내용 설명 하시고 보험사기단이라구요/ 그럼 몰래 감시 들어 갑니다.
저도 주차하다 한번 사고 났는데...손 이색기가 아주 건방진 좆병진 이더라구요. 좌회전 금지인데 된다구 하라고 지랄하구 주차 할때도 차 꽉찬거 보고서도 들어가라구 지랄하구 그러다 결국 사고 났죠. 그땐 얼마 안된지라 보험처리 했는데요.
전 개인부담금 안줬어요. 손색히가 사고 유발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거던요.ㅋㅋ 쌩깟음...
그리고 큰사고 아닌 경우에야 보험 처리 하지 마세요. 차 후에 거부 당할수 있습니다. 위에 설리번님대로 하는것도 좋은 예가 되겠죠. 만원짜리 하나 타고서 사고나면 대리기사가 다 보상하라는건 쫌 아이러니 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사고후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의 상황을 본문 아랫부분에 이어서 작성하엿음니다 차주와 동승자가 아프다며 병원애 가갯다고 하여 보험사에 합의금으로 1인당 38만원씩 주기로 하엿음
주차를 할적엔 가급적 미그적 거려서 답답하게 하는게 장땡입니다... 자신 없는 주차 해주려다가 80% 사고 나고 후회 합니다/
병원에 입원 하라고 하세요.. 병원에 입원 하면 자차의 대인 보상1 즉 책임보험에서 먼저 돈이 나가는 것이 법입니다. 진단서도 끊고 병원에 입원 하라고 하세요..쿵따리 사바라님..꼭 제 말대로 하세요..제 말 믿고..꼭 병원에 입원하라 하세요.
실제로 나의 친구 경우가 그랬습니다. 차주가 쇼하고 병원 입원하고 했다가..자기 차 보험에서 결국 보상 받은 셈 되었습니다. 대리운전 보험의 대인 부분은.. 책임보험 초과분에 대해서만 보상이 나가는 거니까...절대로 제말 듣고 처리 하세요..결국 지 보험에서 나가게 되요..
대인만 초과분에서만 나가는 건가요? 대인, 대물. 둘다 초과만 대리보험에서 지불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모든지 사고나면 차주 보험으로 처리하고 차주보험초과부분에서만 대리보험으로 처리하는게 아닌가요?
대리운전을 불러서 대리기사의 실수로 크게 사고당한적있습니다(차가360공중에서 돌았음)....보험처리가 어케 되냐면.....대리운전보험에서 차수리비랑.차주병원비+합의금 주고요...동승자가있을경우..차주보험으로 처리해야한다고 그러더군요..(그기사의 보험은 제일화제) 자기부담금 20만원이라고해서..그건 제가 내준다고 했습니다..합의금받은걸로..
대륙정벌님 말씀에 한표!!
사고시 차주 책임보험처리 초과될시 대지보험적용 대륙정벌님 말씀대로임 ㅋㅋㅋㅋ.. 가벼운 접촉사고시 온갖 쇼하는 손있음..알아서 대처하세요 ㅋㅋㅋㅋ, 지돈으로 생쇼한다면 병원에 갈손 없죠 ㅋㅋㅋ
만은 조언 감사합니다 안타깝개도 보험사에서는 이미 대인접수를 해준 당일 바로 1인당 38만원을 지급하고 사건을 종결처리 햇다고 하여 이제와서 어떻게 할수가 없다고 함
또 보험사 직원 말로는 피해자가 병원에 입원하면 보험사 입장에서는 더 손해라면서 가능한 병원에 입원하는것을 막고 빨리 합의금으로 해결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보험사 직원의 말이 정말 사실인지 자기의 이익을 챙기기 위한 거짓말인지는 알수없으나 아는것이 없는 저로써는 그냥 보험사 직원이 하라는 대로 하는수밖에 다른방법이 없엇음
이상하네요 그 보험사직원 보험사직원이면 대리보험에 대해서 잘알텐데 먼가 이상해요~~
우리나라 개자식은 대리가 다 구경하나봅니다 별 그지 깽갱이 같은 쒸발놈... 욕만 나오네요 기사님 힘내세요~~
보험회사 직원말 믿으면 안됩니다.회사돈 안줄려고 필사적인데가 바로 보험사입니다.특히 대리운전보험은 더해요.
좋은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헤헤항시 기본적인 프로근성 운전으로 먹고 살으려면 기본기 인것을 차도스틱도 화물차도 어떤도 소화 할수있는기본과 기본적인 지리도 항시 머리속에 있어야지요, 님 그런 기초상식은 면허증 따기전에 4시간 교육받을때 머리속에 상기된 기초상식인데요 언제나 내차 아닌 남의차을 운전할때는 항시 초보의 바음가짐으로 임하시면 두번다시 그런일은 없을 겁니다. 이제 겨우30여년된 아주 짧은 경력이고 앞으로 운전할세월이 많이남은 마음은 항시초보인 당신의사랑 아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