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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맛어때
 
 
 
카페 게시글
╚ 茶會후기 & 茶행사후기 어디로 갈꺼나? Re:채훈아, 그때의 물빛찻집에 다시 가보련?^^
산울림 추천 0 조회 255 05.03.14 03:0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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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03.13 19:19

    첫댓글 ...소중한 ...친구...(벗)...차 한잔 과 곡차 한잔...()...!

  • 05.03.14 08:19

    ^^ 그래, 그래. 그 아련했던 기억 속으로 사라졌던 사람들이 소리들이 풍경들이 피어나는구나. 잠룡님 냉장고에 있는 조껍데기 술까지 꺼내 먹었다는 대목에서 혼자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 그 때의 느낌이 이리 기록되어 있다 되살아나니 참 좋다. ㅋㅋ오! 마미 산울림~ 고마우이

  • 05.03.14 18:04

    산울림! 넘 오랫만이네. 난 야생화! 물빛찻집 나두 기억하네.맛나는 순두부집도 생각나구 말야. 정감 넘치는 글 잘 읽었네. 소설가 빰치는 글솜씨로 소설 한편 써서 발표 함 해 보시라요. 짬 나면 얼굴 함 보세. 보고 싶구나! ^^~

  • 05.03.15 17:39

    그러게 말이야....이상하게도 물빛찻집일은 쉬이 잊혀지지 않네그랴...그동안 다회 하느라 전국을 떠돌아 다녔건만 아마도 막기차를 타고 서서 두어시간을 기차를 타고가다보니 ^^그 대전행이 더 간절했던 모양이야..떠나고 싶었거든..마침 우리더러 오라고 손짓하니 더할나위 없었던거라...떠나고 싶을때 친구가 있다는것.

  • 05.03.15 17:42

    또한 반겨주고 맞아주는이가 있다는것...아마도 삼박자가 맞은것이 아닐까...밤길에 동행할 친구와 낮선곳을 헤메지 않아도 되는것(낮과밤의 다른 기운들)우리는 그 모든것에서 그날은 자유로울수 있었다네...^^참고로 채훈과 나는 산울림이 비맞으면서 설겆이 하는걸 보고 우리는 차를 마셨다네...^^;

  • 05.03.15 17:43

    나중에 채훈이 우산을 씌워주었던가...ㅋㅋ..마치 유년의 기억처럼 아름다운 추억이라네....^^늘 고맙게 생각한다네..^^다음에 기회되면 언제 또 부탁합지요...^^하하....

  • 작성자 05.03.18 23:11

    그런데, 잠룡님이 유성으로 나오시며 물빛찻집의 공간은 그렇게 추억 속으로만 있게 되었다요. 함께 서로 이야기할 공간과 시간의 그림이 있다는 것이 또한 참 다복하였네. 우담바라님, 그 아껴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창원에 가게 되면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_()_

  • 05.03.29 13:24

    우리네 삶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추억'때문이라지요. 살아가면서 힘겨운날 가만히 꺼내보고 가슴 따뜻해지는 추억하나는 꼭 만들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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