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 서평
강증산 상제의 가르침은 상극의 금수세상을 마감하고 상생의 태을세상을 여는 것이다. 관건은 인간에게 달려 있다. 인간이 상극인간이면 상극의 금수세상에 머물지만 인간이 상생인간이면 상생의 태을세상으로 나아간다. 상극인간은 독기와 살기로 살아가는 인간이고, 상생인간은 생기와 화가로 살아가는 인간이다. 인간의 마음이 상극인간을 만들기도 하고 상생인간을 만들기도 한다. 강증산 상제는 상극의 마음을 상생의 마음으로 바꾸는 마음공부를 강조한다.
지금은 선천 상극의 금수세상을 마감하고 후천 상생의 태을세상이 열리는 후천개벽기이다. 후천개벽기에는 독기와 살기로 살아온 상극인간을 대청소하여 영혼을 영원히 흩어버리는 급살병이 발발한다. 생기와 화기로 살아갈 상생의 태을세상을 열기 위해서다. 마음심판을 통해 상생세상을 열어갈 마음종자를 추린다. 급살병은 기존 종교에서 말하는 전 인류가 맞이하는 최후심판이다. 강증산은 상극인간을 상생인간으로 재생신시키는 인간사업을 하고 어천했다.
강증산 상제는 기독교 현대문명이 이탈리아 출신 카톨릭 신부였던 이마두의 공덕이라고 신계의 비밀을 밝혀준다. 인간들이 신명들의 알음귀를 받아 천국모형을 본떠 지상천국을 건설하려고 했는데, 기독교 현대문명에 깃든 인간의 독기와 살기가 교만심과 폭력성을 부추겨, 신도의 권위를 무시하고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파괴하는 기세로 모든 죄악을 꺼림없이 범행하여. 삼계가 혼란하고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겨, 전란과 병겁으로 인류종말을 맞이했다고 한다.
저자는, 강증산 상제가 이마두의 하소연을 듣고 인간세상에 와서, 진멸지경에 처한 인류를 구원하고 통일하여 상생의 태을세상을 여는 천지공사의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기독교 현대문명의 빛과 그림자인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전체주의가 지구의 혈자리인 한반도에 유입되어, 미중패권과 남북대결의 극한점에서 북사도 전란과 남군산 병겁으로 폭발한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강증산 상제가 천지공사로 확정한 대로, 태을도가 출현하고 대시국이 출범했다.
저자는 평양발 대전란과 군산발 급살병이 눈앞에 다가왔음을 경고한다. 군산발 급살병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 어느 나라도 속수무책이 된다. 동서양 의술은 모두 무용지물이 된다. 오직 강증산 상제가 천지공사로 선포한 태을도 대시국 의통군이 나와야, 급살병에서 전 인류를 살려낸다. 저자는, 1998년 태을도가 공식기두하고 2016년 대시국이 공식출범하여, 60만 의통군을 조직하고 있음을 밝히며 전 국민적인 동참을 간절히 호소한다.
첫댓글 현대 첨단의술이 무용지물인 급살괴질이 다가옵니다.
전 세계를 3년간 휩쓸고 시체가 세우떼 밀리듯 할 급살병에,
유일한 처방은 의통입니다.
'부지런히 (상생으로) 마음 닦고, 오는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인간으로 오신 하느님이 주시면서 "모든 기사묘법을 다 버리고, 비열한듯 해도 의통을 알아두라." 하셨습니다.
'병으로 만 명이 죽으면 굶주림으로 천 명이 죽고 전쟁으로 백 명이 죽는다'는 예언이 있습니다. 현 인류가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병겁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병겁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이 대시국 의통군입니다.